2022. 12. 22. 08:19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비오거나 쌀쌀한날 밖에 나가기 힘들때 갈만한 곳이 사실 몇 가지 없는데...
그중에 대안중에 한곳인 아쿠아리움입니다!
예전 롯데월드몰 근처에서 1박2일동안 머물때 들려본 곳입니다.
요때 시그니엘 서울에서 하루 묵었는데, 라운지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성인용 티켓을 2장주더라구요.
* 시그니엘 서울 라운지는 12세 이하 조건불문 입장 불가(대신 아쿠아리움 티켓을 줌 - 게이득!)
36개월 미만 유아는 입장 무료니 참고!!
처음 와본 곳은 아니고 아기 2살때 한번 왔었는데,
3살때 오니까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2살때는 동물보고 멀뚱멀뚱 하거나 유심히 관찰만 했다면,
3살때는 거북! 해마! 문어! 상어! 이런식으로 동물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ㅎㅎ.
아마도 책에서 많이 나와서 좀 매치가 되는 느낌입니다.
어른입장에서 보면 이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아주 예전 8년전 쯤에는 데이트 할때나 와봤는데,
여기도 참 바뀌는게 없네요ㅎ.
롯데월드 에버랜드도 그렇고, 운영 먼저 계속 돌려야해서 몇 십년 쨰 크게 바뀐게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위해 계속 오게되네요~!
여의도에 한화 63빌딩에 있는 아쿠아리움과 비교해보면, 솔직히 여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훨씬 낫습니다.
분위기도 훨씬 밝고, 넓고 컨셉이 있어서 구경하기도 편하거든요.
걍 스케일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기억나는건 여기 출구쪽에 있는 기프트샵에 있는 용이 겁나 사고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는거 ㅋ
(아니 용이랑 수족관이랑 어떤 상관이?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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