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 2nd Seminar Pickple 김지웅대표

2008. 7. 8. 23:01잡다한 이야기들/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위니스가 뭐지...라고 하며 인터넷을 찾아보니 전의 Pickple이었던 것같다.
    URL찾아 들어가니 Pickple사이트로 연결되었다.
    젊은 나이에 대표로 계신 김지웅님. 이런분들을 보면 난 참 부끄럽고 새로운걸 느낀다. 난참 좁은 곳에 살고 있었다는 걸. 그리고 이런 세미나를 통해 이런저런 것들을 느끼곤 한다.
Demo싸이트도 알고보니 Pickple에서 운영한다. ppt나 사이트 디자인이 같아서 긴가밍가 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그렇단다~.

    현재 Pickple에서 서비스중인 T-war에 가입하고 살짝 둘러보았다.
    솔직히 기발한 아이디어, 벤쳐의 시작인 것은 틀림없다. 토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나누고 승리하고 포인트를 얻어내고 하는 것은 정말 어느정도 인터페이스와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사이트 개장후 10일만에 몇만명의 회원가입을 확인했다는 것도 대단하고 다 좋다. 하지만 역시 우리나라안에서는 한계가 있다. 보통 이런 사이트가 일본에 있었다면 매니아, 오타구들의 좋은 사이트가 되고 발전해서 좋은 서비스가 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 귀찮음과 포탈사이트의 UI에 의존되어 거부감을 느낄 것이다. 차라리 이런 서비스가 포탈에서 제공하였으면 더 큰 호응을 얻었을 지도 모른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모든 유저들이 대형포탈에 이미 의존적이다. 나부터도 싸이월드의 새로운 서비스중 가상공간 서비스가 있는데 사실 친숙한 UI와 새로움에 더 눈길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들이 우리나라에서 웹 서비스분야에서 시작과는 달리 더이상 발전이 없고 막혀있었던 것 같다. 이런 것들을 바꿀려고 다양한 분들이 이미 노력적이지만 앞으로 어떻다는 확정도 없고, 현재의 대형포탈문화가 또 언제 타파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딱히 지금 내가 정의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문화, 어떻게 보면 단일 문화이다. 다같이 아니면 아닌 것이고 대세를 따른다. 아니면 배척하고 다수가 맞으면 따라간다. 일부를 존중하기 보다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이 일본과는 완전히 상이하게 여러 분야에서 작용하고있다.

근데 솔직히 포토퀴즈 부분은 재미있게는 하다^^; 질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강연 내용으로 들어가자.

    김지웅대표님이 시작부터 질문하였다.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난 물론 아니다 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는 통신보급률 강국이지 절대 IT강국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다른 세미나에서 정통부장관등 여러 사람에게 들었기때문에 아니라는 생각은 있다. 하지만 보통사람의 입장에서는 인터넷 강국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실 위키피디아 보다 네이버 지식검색서비스가 먼저 시작하였고 SNS서비스이 싸이월드가 새롭게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지금은 세계적으로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닷컴이 대세지만)우리나라 웹 서비스들이 시작은 좋았으나 지금은 그 영향력이 바닥에 떨어졌다. 사실상 싸이월드 이후에 웹계에서 벤처산업의 뚜렷한 성공사례가 없다. 이는 한국시장의 어려움, 벤처의 실종이라고도 불렸다.
    Alexa.com이란 권위있는 웹사이트 통계를 내는 곳에서 통계를 보자. 몇년 전만해도 500위 안에 우리나라 기업이 200개나 있었지만 현재는 유일하게 Naver 1개가 345위 이다. 네이버도 결국 세계적인 도약에 실패했고, 우리나라 사람만 사용하는 포탈 서비스이다. 그러나 중국은 118, 일본은 27개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서고 있다. 이 통계는 네이버란 폐쇄적 기업의 독점현상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이기도 하다. 그게 세계로 나가지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명한 안철수 사장님이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 아니라고 하셨고 위험성을 경고 했다. 첫번째 두번째는 사용중인 인터넷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외산이라는 점과 결정적으로 오프라인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형성이 없는 우리나라 문제이다. 예를 들어주신 것이 일본은 편지지만해도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발달했는데 우리나라는 모두 그냥 편지지를 사용한다. 이러한 컨텐츠 부족은 결국 온라인으로의 전환도 힘들게 한다. 인터넷을 아무리 써도 발달이 안되는 것이다. 마치 스타를 많이한다고 인터넷 강국이 아니고 중고생이 문자를 많이 이용한다고 핸드폰 강국이 아닌것과 마찬가지이다.

DEMO에서 이것저것 배우면 확실히 마인드 면에서 무장되는 것 같다.
[꿈은 혼자하면 꿈이지만 다함께 꾸면 현실이 됩니다.]
이 모토도 너무 마음에 든다.
한국 IT시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

    하지만 결국 지금의 내게 필요한건 엔지니어로서의 마인드와 기술력이다.
    그게 전제가 되어야 새로운 비지니스적 마인드와 아이디어가 보충될 것 같다.
    이런저런것 하면서 그런 부분도 확실히 해 나가야겠다.! 오늘은 짧은 강의 시간이라 이걸로 끝.
    조편성준 비상이란 조에 편성되었는데.... 조명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조원들도 아직은 잘 모르지만 친해지리라 믿는다. 비상, 일반적이지 않은 非常... 싸이코.. 좋다. 힘차게 시작하자.
누구에 보여주기위한 것이 아닌 당당한 것. 그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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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진2010.03.17 03:03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휘림 김병수 사장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