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대비! 먹고 싶었던 닭요리! 큰손에서 먹는 닭도리탕
2023. 8. 9.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예전부터 엄청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는데, 안양의 가성비 맛집 큰손에서 파는 닭도리탕 입니다.
(닭볶음탕이지만 메뉴명이 닭도리탕이니 ㅎㅎ)
자주 들린 곳인데, 닭도리탕의 경우, 대기시간만 30분인지라 매번 못먹어봤단 말이죠.
조만간 말복이기도 하고!! 시간을 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여담으로 이곳 수촌마을 근처에 은근 맛집이 많은데, 이동네에 흥해서 평촌/범계쪽으로 2호점을 낸 곳들이 꽤 있습니다.
이곳도 그중에 하나!
제가 다녀본 술집들 중에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곳.
맛도 좋고 양도 많고 사람 바글바글한 곳 ㅎㅎ
친구녀석과 이번 말복은 요녀석으로 몸보신하기로 했습니다 ㅋ.
(물론 이걸로 끝나진 않겠지만 후후)
밥이나 사리 없어도 계속 먹게되는 맛의 닭볶음탕!
국물 후르륵 먹으면서 소맥한잔~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 요 닭도리탕을 기본으로 주문해 먹습니다!
단 30분정도 소요되서 저희도 다른 메뉴를 먼저 시켜서 먹으면서 기다렸는데요,
지난번에 다른거 먹어본 것도 있고해서 마늘닭똥집을 주문해봤네요.
만이천원의 가격이 믿기지 않는 양과 맛!! ㅋ
역시 큰손이지 하고 엄지를 치켜봅니다~
닭볶음탕도 가격대비 큰닭이 들어가고 감자도 아끼지 않고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
진짜 매년 복날중에 하루는 여기와야 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 아래는 지난번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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