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7. 10:10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지난번에 아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에 있는 씨랄라(SEALALA)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이기에 아기 있으시면 메모해뒀다가 꼭 방문하세요!
거의 만3살 다 차기 직전에 갔는데, 엄청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영등포에 있어 은근 접근하기도 편하고, 주말은 주차도 널널했습니다.
영등포 어디에 있나 싶었는데,
타임스퀘어 옆 과일파는 골목 쪽에 있는 SK리더스뷰 건물 지하 2층에 있더라구요.
시설도 깔끔하고 수질도 괜찮다고 해서 아기와 찾아가봤습니다.
일단 꽤 만족스러웠네요.
가격이 좀 비싼느낌이긴한데, 36개월미만 무료이기에 부담없이 즐기고 왔습니다 ㅋ.
전체적으로 봤을때, 워터파크 느낌보다는 엄청큰 싸우나 느낌 ㅎㅎ.
근데 워터파크에 있을만한건 또 다 있거든요.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 유수풀도 있고, 은근 종류가 많아요.
아이들 데리고 오면 좋은점이 한바퀴 돌면 다 보여서, 사람 잃어버릴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인들도 어느정도 있었는데, 가족들이 많아서 그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서로 배려 많이 해주는 느낌)
그리고 안전요원이 꽤 많이 있어서 믿음직합니다~
한 2시간 정도면 재미나게 즐기다 올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아래처럼 대인 종일권 기준 45,000원
종일권은 좀 부담스럽고, 오후권으로 적당히 3시간정도 놀다오는게 딱 좋은 것 같네요.
전 네이버로 예매하여 25,900원으로 오후권 구매해서 다녀왔네요~
* 정가로 다녀오기에는 좀 부담스럽긴 해요 ㅎㅎ.
전 가서 꽤나 고생을 했는데...
아이가 키가 100cm가 안되는데, 계속 워터 슬라이드 타고 싶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ㅠ.ㅜ
유아용 미끄럼틀이 따로 있긴한데,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부러웠나봅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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