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넓은 활동적인 키즈까페, 바운스 째깍섬 안양센터

이번후기는 바운스 키즈까페입니다.

아이 하원시키면서 놀러가고 싶어서 데려갔네요 ㅎㅎ.

 

바운스(VAUNCE) 브랜드는 꽤 봤는데, 바운스 째깍섬이라는 콜라보 지점?이 따로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바운스는 트램폴린 같은 놀이기구들이 있는 곳이고,

째깍섬은 이것저것 수업이나 활동을 하는 곳이더군요.

 

째깍섬 내용을 보면 흥미로운게, 프로그래중 종일 돌봄(6시간)이 있는데 89,000원!

아마 여기 바운스 째깍섬에서 6시간 한명이 붙어서 놀아주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 장점중에 하나가 아이랑 놀아주고 관리해주는 매니저님이 꽤 많다는 건데,

놀아주는거 보면 89,000원이면 싼거 같기도 하고.... 6시간이면 비싼것 같기도 하고 ㅋ

 

째깍섬 클래스는 참여안하고 바운스만 이용하다 왔습니다.

일단 이곳 바운스 째깍섬 안양센터점은 꽤 넓습니다.

그리고 어린친구들 위주가 아니라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기구가 많아요.

예를 들면 미끄럼틀이나 트램폴린(방방이), 소형 축구장 요런게 있습니다.

 

앉아서 손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은 없으니 참고.

 

액티비티한 것들이 많아서 초등학생 초학년들도 꽤 보이는 편.

 

 

가격은 꽤 비싼편이긴한데, 1시간 단위로 끊을 수 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ㅎㅎ

보호자 입장권은 6,000원에 미끄럼방지 양말을 안가져갔다면?!!

어른용은 3,000원주고 따로 사야함 ㅠ.ㅜ (보호자로 아이랑 놀이기구 들어갈 경우)

 

전 아무 생각없이 들렸다가 양말값으로 아이랑 어른용 2켤레 5,500원주고 구입 ㅠ.ㅜ

평일 대략 3만원정도 들었네요 ㅎㅎ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요 건물이 2층이 주차장으로 이어져 있어서 좀 헤맸네요 ㅎㅎ.

차 가지고 오기에는 진짜 편하긴 할듯!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싸지만,

직원분들이 젊고 겁나 친절하고, 아이들이랑 정말 잘 놀아줍니다.

완전 아이는 멀리서 잘 지켜보고 말이죠.

 

요렇게 직원 많이 배치된 키즈카페는 좀 비싸도 이해가 감!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저기 기구들이 보이는 2층이 바운스+짹각섬 안양센터

요렇게 주차장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이용안내 참고 ㅎㅎ

보호자도 기구에 같이 들어가려면 양말을 구입해야합니다;; 뭐 나중에 또 써야지하고서 아무생각없이 구매~ (현실은 지금도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 ㅋ)

가장 안쪽에 있는 짚라인, 미로, 정글짐. 정글짐이 좀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 ㅎㅎ

키즈카페 이름이 바운스인것처럼 트렘폴린이 꽤 큽니다 ㅎㅎ

오오오! 예전에 2,000원씩 주고한 물놀이 게임기구가 무료!! 이것만 4판해도 이득 ㅋ. 오른쪽에는 농구게임기도 있어요.

플라잉체어라고 부르는데, 운영하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쨱각섬 공간~ 딱 봐도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수업 ㅋ

수업을 진행중이면 구경할려고 했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아무것도 없어서 아쉽 ㅎㅎ

달려가서 위로 올라가는 곳 ㅎㅎ

축구장도 있습니다. 직원분이 아이 하나랑 축구하면서 놀아주기도 하더라구요~

요건 화면보면서 하는 바운스 게임

음료 메뉴는 요렇고

요런 푸드도 판매중.

으어어, 본전뽑을 생각에 이거 많이 했네요 ㅋㅋ

여기는 볼풀도 엄청 깔끔하고 아기자기 합니다 ㅎㅎ 구멍으로 넣으면 쓱쓱 이동함. 시설 컨디션도 엄청 좋음.

자세히 보면 공중에 부양해 있는 공 (아래서 바람이 나와서 그럼 ㅎㅎ)

볼풀에서는 요렇게 파이프에 집어넣고 구경하는 재미 ㅎㅎ

모양도 다양하고 이것저런 소르기 나며 반응합니다. 그래서 애들이 좋아함.

볼풀 여러개 올리기 신공 ㅋㅋ

마지막 아이와 함께 구매한 양말 인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