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c~en~Ciel의 싱글 BLESS를 감상해 볼까요~

2010. 3. 8. 03:48잡다한 이야기들/음악은 삶의 윤활류


이번에 소개해드릴 앨범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던 라르크엔시엘의 오랜만의 싱글 앨범 Bless입니다.~
정확히 예전에 이야기 했던 앨범들은 L'arc~en~Ciel의 보컬인 Hyde(하이도)와 관련된 앨범들이었죠~

Hyde의 베스트엘범 Hyde : http://shinlucky.tistory.com/417
Hyde와 Kaz의 만남 Vamps : http://shinlucky.tistory.com/424

※ 링크 들어가시면 여러 정보들이 있습니다. L'arc~en~Ciel에 관한 링크 및 정보도 다수 존재 ^_^

위키피디아에 들어가 찾아보니, 2010년 1월의 이 새 앨범에 대해도 잘 언급이 되었더군요.
(관심이 있으신분은 링크로 들어가보셔요^_^ : http://en.wikipedia.org/wiki/L%27arc_en_ciel)

L'arc~en~Ciel의 멤버는 다음과 같아요.
보컬 Hyde / 베이스 Tetsuya / 기타 Ken / 드럼 Yukihiro

멤버들의 이야기와 개인 홈페이지들은 L'arc~en~Ciel의 홈페이지에 가면 깔끔하게 Flash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디자인이 예술입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hyde님의 경우 실제나이가 41세 이신데, 어찌 저런 신비한 동안을 하고 계신지 ㅠ.ㅜ;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은 여전하십니다.~
(혹시나해서 다시 찾아봤는데 동료 분들도 모두 40대 헉......! - 우리나라의 김원준님의 느낌이랄까요 ㅎ)


아무튼 이번 앨범은 약 1년 5개월만에 발매되는 L'arc~en~Ciel의 2010년 첫번째 싱글 앨범입니다.
각자 다른 활동을 하다가 다시 뭉친 거이죠.

또한 이번 앨범의 2번째 트랙에 있는 BLESS가 NHK 올림픽 관련 방송의 오프닝과 엔딩 타이틀에 계속 노출되었다고 하네요.
뭐 제가 NHK를 볼 일은 없었지만, 그만큼 일본에서 대중적이고 영향력있는 음악이라고 볼 수 있겠죠 ^_^
(뭐 일단 L'arc~en~Ciel이 1994년 이후 계속 지속되는 유명 락그룹이니까 말이죠 ㅎ)


싱글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곡이수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뭐 살짝 비슷하기는 하나 총 5곡이 들어있습니다.
음 개인적인 곡을 평가하자면,
평화로운 느낌에, 하이도의 약간 느끼한 목소리가 느껴지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그분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중간에 맑은 오카리나 같은 소리도 들려와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어설픈저의 느낌만을 읽어보시는 것보다는 직접 들어보시는게 좋을 듯 하군요.
이 포스팅 마지막에 유투브에서 뮤직비디오를 링크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5곡 중에 2번 BLESS-Concerto 가 가장 좋았습니다.
(Concerto는 콘체르트 / 협주곡 이란 의미입니다.)
보컬은 빼고, 협주곡 형식으로 여러 음색으로 BLESS라는 곡을 표현하였습니다.

매우 고요하고 조용히 듣기에 너무나 좋더군요.


자켓에 있는 L'arc~en~Ciel의 형님들의 간지나는 사진들을 한번 올려봅니다.^_^~
젊음을 잃지 않으시는 진정한 뱀파이어라고나할까요!!


전체적인 구성물들을 한번 펼쳐보았습니다. ㅎ



Sony Music의 고마운 점은 역시나 전곡 한글로 번역!!
이것로 언제나 외국곡도 감동적으로 듣습니다.^_^~

초반에 앨범 및 곡이 평화롭고 잔잔한 면만 소개해드린 것 같아서,
혹시나 라르크 앨범치고 너무 조용한거 아냐라고 생각하실분도 있으실텐데~
ROUTE 666 -2010- 이란 신나는 곡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앨범 자킷에 적혀 있는 작사 / 작곡 Hyde씨로부터의 메시지!

소중한날은 빙산의 일각과도 같은 것,
몇 년씩 걸쳐 노력을 쌓아 올리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 날"을 맞이한다.
그런 모두를 축복하고 싶기에 "BLESS"

-Hyde-


 
<"BLESS"의 뮤직비디오. 출처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