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Book(이북) SNE-60/60k 보호필름 사용후기~
2010. 3. 22. 00:29ㆍ잡다한 이야기들/IT기기에 관한 이야기
삼성 eBook SNE-60/60k를 사용하게 되면서 지난 번에는 파우치를 구입하고, 이번에는 보호필름을 구입하였습니다.
2010/03/14 - [Review/IT/Computer/Program] - 삼성 eBook SNE-60 전용 케이스 충동 구매~~!
일단 사용후기를 말씀드리면 안쓰는 게 좋다입니다.
(이 말의 전제는, 현재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판매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 보호필름 종류가 아직 1개 밖에 없거든요...)
혹시 관심 있으신분은 링크타고 가보셔요. <-클릭
현재 판매되는 필름이 1개밖에 없고,
이것또한 원래 SNE-60전용은 전혀 아닙니다. 판매제품에도 아이리버용이라고 써있는데 꽤나 기분이 나쁘더군요.
판매는 SNE60 이라고 하다니..
뭐 그래도 6인치 전용이라는 말은 맞긴한데 찜찜한건 여전하군요.
만원에 두장...(둘다 버렸습니다만 -.-;;, 돈아까워라 흙) - 우측 상단에 보이시죠 ^_;;;
구성품은 액정보호필름 / 액정크리너 / PushCard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그래봤자 액정크리너는 걍 안경집가면 공짜로 주는 천이고, PushCard는 골판지 자른 것입니다. -.-;
구성품 3개는 위 사진과 같아요. 딱보면 뭐가 뭔지 아시겠죠^_^? (빨간색이 보호필름)
제가 불만을 갖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과율과 접착률을 쓸만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부착이 너무어렵습니다.
저는 10몇 번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런거 처음 붙여보는 것도 아니고, 온갖 모바일, 아이팟, NDSL등 왠간한 보호필름은 다 사용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것-전용 보호필름을 억지로 SNE-60용으로 가져다 쓰다가 이런일이 발생한 듯 합니다.
기포가 너무 많고 제거도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기포가 계속 남아 사용하는데 살짝 눈을 찌푸리게 됩니다.
보시면 위와 같은 부분이 보이시나요? 팬으로 누르면 저 부분만 저렇게 됩니다. ㅠ.ㅜ;
꾹꾹 다눌러주더라도,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전원을 꺼놓은 상태라면 위처럼 더 흉하죠 ㅠ.ㅜ;
혹시 누군가가 Push Card란 것을 제대로 못쓴거냐고 물으신다면, 직접 써보라고 해보고 싶네요.
푸쉬카드란 것 쓰기보다는 손이나 팬으로 미는게 훨씬 낳습니다. (물론 푸시카드 써봤습니다만 걍 골판지입니다...)
보통 보호필름같은 것은 기포없이 한번에 달라붙고 차근차근 하나씩 밀어주거나 그 부분만 다시 붙이게 되는데 이건 답이 없네요.
아무튼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필름 사용한다고 화질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대로된 필름 나오기전에 구입하지 말고 그냥 쓰세요. 만원 아깝습니다.
저놈의 Hard Guy란 녀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걍 버리고 케이스만 애용하고 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따지고 싶지만.... 만원이니까. 그냥 몇 끼 굶은셈 치죠 ㅠ.ㅜ)
현재 3월 19일부로 펌웨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전에 구입한 분들은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 삼성 펌웨어 파일 받으러가기~!!!!!
필요했던 가로보기 기능과 Zip파일 읽어 만화보기 기능등이 제공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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