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원에 고기와 술!, 일명 두루마리 삼겹살, 대박집의 대박삼겹살

2011. 3. 3. 17:0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맛집은 절대 아닙니다. ;) 일명 먹어본집 포스팅!
대신 아주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간 곳은 신풍역에 있는 대박집 입니다.
기억으로는 노량진 쪽에도 본 곳이 있습니다. 일명 프랜차이즈이죠~!

가게를 지나가다보면 바깥쪽에 삼겹살이 1,500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뭐 근데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
그만큼 얇고 양이 많지는 않으니 말이죠.
근데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하자면 상당히 뛰어납니다.

제가 다녀간 곳은 신풍역에 있는 대박집입니다.
이곳은 건물 크기도 꽤나 큽니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값싼 가격으로 TV에도 나오고 인기를 끌었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먹다보면 가족들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근데 워낙 넓기 때문에 바글바글한 느낌은 없군요.
혹시 대학생들이나 운동하는 학생들이 오면 아주 기분좋게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ㅋ


트레이드 마크인 대박집 마크 ㅎ

이번에 먹은건 딱 8,000원치입니다.
1,500원(대박삼겹살) x 2 + 500(상추) x 2+ 4,000(청하) = 8,000원
남자 두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술한잔하기에는 딱이죠. ;)


식사메뉴도 여러가지 있어, 배고프시다면 이것저것 주문하시면 됩니다. ;)

고기질은 별로지만 값싸게 먹을 수 있는 이곳을 한번 볼까요~?



위치는 신풍역 4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


4번출구에서 나오시면 바로 이런 큰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긴 꽤나 편하죠. 이건물 옆에는 숯불갈비 집이 하나더 있는데, 어떤지는 잘모르겠군요.
여기서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유명한 삼계탕집인 호수삼계탕집이 있습니다.
원래 그곳 가려다가 이곳을 잠깐 들리게 되었군요 ㅎㅎ
다음 로드뷰로 이전 사진들을 확인해보니 2년전에도 있었더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대박 삼겹살"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
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느낌~


살짝 이색적인 불판입니다.
기름이 아래쪽으로 빠지기 쉬운 구조입니다. ;)

자 그럼 드디어 나온 대박 삼겹살.


<대박삼겹살 2人 : 1,500 x 2 = 3,000>

솔직히 1,500원에서 마블링이나 좋은 육질을 기대하지는 맙시다. ㅎㅎ
그리고 1,500원 답게 아주 얇습니다. 요런건 눈으로 양을 보기보다는 g으로 체크해보는게 비교하는게 쉽죠.
아무튼 위의 접시에 담긴 것이 2인분입니다. 3,000원 어치

한 2~3차로 술먹기 위해 오기에는 딱 좋은 양!
뭐 배고프시다면 싸니까 더시키면 되죠. ㅎ


냉동실에서 꺼내서 기계로 얇게 썬 그 느낌!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얇게 썬 고기를 좋아합니다.
익기도 빨리 익고, 얇은 고기를 먹는 맛이 또 있거든요.
먹다보면 차돌박이 먹는 느낌도 나네요. ㅋ


지글지글 읽기 시작하는 삼겹살들.
역시나 얇기 때문에 순식간에 익어버립니다.
요렇게 살짝 분홍빛 나는 상태가 사진찍기에 딱 좋군요~


다 익어서 먹기 직전의 모습.
이제 꼭꼭 씹어서 야근야근 먹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냥 고기만 먹으면 좀 아쉬우니 아쉬운데로 청하 한잔!


요렇게 청하 한병과 함께하면 고기들도 순식간이죠. ㅎ
요즘 소주는 안먹고 청하만 먹고 있습니다. ㅋ

뭐, 이정도면 깔끔하게 만원 내에서 술한잔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값싸고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콤보.
어디가서 만원 내로 술한잔 하기 쉬운가요. 이곳에서 먹는다면 단돈 8,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뭐 대신 두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함이 있으니 조금더 투자해서 드셔보셔요~
아니면 술위주로 드실때, 간단한 고기안주가 필요하시다면 강추!



    "대박집 신풍점"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음식 맛 : 80/100

음식 가격 : 95/100

음식점 분위기 : 80/100

※ 비고 : 값싸게 드시고 싶을 때, 바로 이곳을 추천! 가장 싼 고기집!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한방 쏴 주세요.
 


  • 이전 댓글 더보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2011.03.04 08:35 신고

    저도 체질상 대패삼겹을 아주 좋아합니다.
    우리동네 대박집이 이사를 가버려서 아쉬운 상태라지요~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2011.03.04 11:57 신고

    크 정말 제 대학생때 대패삼겹 정말 유행했었는데...
    푸짐하게 담겨 나와도 불위에 올라가면 바로 '습자지'로 변한다는 ㅋㅋ
    옛날 생각 잠시 하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ingojjang.tistory.com BlogIcon 싱고짱2011.03.04 13:57 신고

    대패 삼겹살 첨 먹었을때는 고기 같은 느낌이 안들었지만...
    빨리 익으니까 배고플때는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요즘 삼겹살을 못 먹었더니 정말 먹고 싶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ithsmurf.tistory.com BlogIcon 스머프s2011.03.04 14:58 신고

    삼겹살 데이에는 저길 갔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ㅠ
    근데..진짜 궁금해서 묻는 질문입니다.. 청하는 소주가 아닌가요? 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2011.03.05 14:11 신고

    오호..요즘처럼 돼지고기 비쌀 때는 딱 좋은 곳이네요.
    술 한 잔 하기도 좋구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gendo01.tistory.com BlogIcon 하늘을달려라2011.03.05 16:06 신고

    [emoticon=026]
    하하 정말 싼데요?
    3차로 가면 좋겠구마용 ㅎㅎ
    진짜 대패로 썬거같이 얇구망용~ㅎ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gogs83k.tistory.com BlogIcon 곡스2011.03.05 23:04 신고

    A4용지 삽겹살인가요? ㅋㅋ 입에서 살살 녹겠네요 ㅋㅋ

    저흰 낼 안그래도 집에서 구워먹기로 했는뎅..

    항상 놀러오면 배고프네요 -_-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igasa.tistory.com BlogIcon 니가사2011.03.06 01:36 신고

    8천원에 남자 2명이 저정도 안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다면 정말 굿이죠!
    1,500원이면 삼겹살만 배불리 먹어도 얼마 안나올 것 같은데요? 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isszorro.tistory.com BlogIcon misszorro2011.03.07 14:21 신고

    정말 대박 저렴하네요ㅎㅎ
    대구에도 대박집이 몇군데 있었는데
    요즘엔 눈에 잘 안보이는거 같아요
    전 원래 대패삼겹을 좋아하거든요
    요기 정말 좋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ansfood.tistory.com BlogIcon 한스~2011.03.07 22:25 신고

    청하에 맥주 섞어서 먹으면 맛납니다..^^
    대패삼겹 안먹어본지 꽤 되는데 간만에 좀 먹고 싶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2011.03.13 23:41 신고

      오호, 청하에 맥주는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군요.
      조만간 시도해봅니다. 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2011.03.07 22:46 신고

    가격이 비싸서 못먹는 괴기 ㅠㅠ 삽겹살 먹어본지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ungryalice.tistory.com BlogIcon Hungryalice2011.03.08 01:42 신고

    저희 동네도 완전 크게 생겼다가 크게 벌고 금방 빠졋다는 ㅋㅋㅋㅋㅋ
    이제 없어졋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대패 삼겹살 저렇게 한장 씩 펴서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먹고 싶네요 ㅎㅎ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simpish.tistory.com BlogIcon 반석군2011.03.08 01:55 신고

    예전에 대패삼겹살이 유명했을 때와 비슷한 삼겹살이네요..ㅋㅋ
    제가 사는 김포에도 1800원짜리 삼겹살 집이 있는데 참 아늑하니 예전엔 많이 갔었는데
    요즘은 통 못갔네요..ㅋㅋ

    얇은 삼겹살의 단점은 뭐니뭐니 해도 너무 빨리 익어서 손이 쉴세 없이 구워야 한다는..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2011.03.08 10:38 신고

    이름은 대박집이고..
    사실은..
    먹어본집 포스팅이었군요..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2011.03.08 12:47 신고

    대패인가요?ㅋㅋㅋㅋ
    저희동네에도 비슷한 완전 저렴한곳이 잇던데,
    저도 저렴한 가격에 끌려 가봣더니...너무 찔기더라구요 ㅠㅠ
    아마 여기만 그러듯.ㅋㅋㅋㅋ 좋은 맛집 소개 잘 보고 갑니다 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2011.03.13 23:54

      뭐, 싼게 비지떡이라고 좋은 품질을 기다리기는 힘들죠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sk0504.tistory.com BlogIcon 한석규2011.03.09 17:05 신고

    정말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배에서 오늘 저녁은 삼겹살로 먹으라고 꼬르륵~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tmilk.tistory.com BlogIcon 딸기우유!2011.03.09 20:40 신고

    헐~ 아직도 1500원인가요?
    저도 노량진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어요
    정말 양은 작더라구요
    하지만 야채랑 그런게 무제한이라 좋았어요
    둘이서 오인분먹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2011.03.13 23:55

      노량진 어디말하시는지 저도알것 같아요.
      버스타고 다니다가 자주본듯 합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eollem.tistory.com BlogIcon Seollem2011.03.10 21:01 신고

    와우, 없는 음식이 없네요..
    혹시나 하고 블로그 검색창에 샤브샤브 검색해봤는데...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 ㅋㅋㅋ
    저녁을 먹어서 다행입니다..
    야밤에 조심해야할 블로그네요 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2011.03.13 23:56

      ㅋ, 일주일에 한번씩 포스팅이 올라가니 오셔서 구경해 주셔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vivadaegu.tistory.com BlogIcon 후니훈의모험2011.03.11 03:33 신고

    대구에도 체인점이 여기저기 있어 지나가면서 많이 보긴했는데
    여길 가본 지인들이 하는 말이 "과자" 같다고 해서 아직은 안가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저는 대패는 또 잘먹는 편이니 담에 한번은 가봐야겠습니다 !!!
    싸기는 정말 싼거같습니다 +_+ 근데 요즘 1900원으로 올랐다는 소문이 있던데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shinlucky2011.03.13 23:57

      뭐, 제가간 곳은 사진 그대로 1,500원이었네요. 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daum.net/red_arrow BlogIcon Red Arrow2011.03.24 08:55

    가본 곳과 같은 곳이군요. 여긴 오르기 전 가격이네요. 2인분 주문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제가 먹은 5인분 보다 많아보이는 2인분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