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끄적, 요즘 이야기!

2011. 5. 16. 01:17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음, 은근히 오랜만에 쓰는 끄적 거림이군요.
요즘 여러일들이 있었군요.

1. 직장쪽에서는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지내고 있군요. 그다지 스트레스도 안받고 아직은 즐기는 듯 합니다.
이번에 휴가도 무려 6일이나 있어서 푹 쉴수도 있었네요 ㅋ
마치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 내가 군대를 간건지 아니면 꿈을 꾼건지 헷갈렸는데....
이번에도 취업을 한건지 안한건지 긴 연휴동안 헷갈리더군요.
하지만 현실은 역시 주중은 즐거운 일 ㅎㅎ!


2. 블로그 쪽에는 연휴동안 밀린 포스팅도 잔뜩 해보았네요. 
그리고 가장 기쁜 소식으로는 TNM 파트너에 가입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하던 때, 거의 초반 목표이자 희망이기도 했던 곳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조만간 스킨이 완전 확바뀔 듯 합니다.
아마도 깨작깨작 수정해 나아가야할 듯 싶습니다.
(지금 블로그도 한 1년에 걸쳐 깨작깨작 수정해 온건데 바뀐 스킨도 정착될려면 좀 걸리겠군요~)


3. 소셜쪽에서는 트윗이 이제 6,000팔이 되어 갑니다.
이전에는 주로 페북만 연락주고 받는데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트윗으로 그냥 사람들 글 읽고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특히 스마트폰 말고 아이패드2로 트윗하면 정말 쉽고 편하고 링크글 보기도 정말 편합니다. 완전 200%활용할 수 있더군요 ㅋ


4. 요즘 음악관련해서 좋은 음악들이 많더군요.
무엇보다 나가수에서 나온 음악들이 정말 좋고 새롭기도 합니다. 근데 그 이외에도 신생그룹 및 다른 걸그룹 음악도 좋은게 많더군요.
특히 포미닛의 하투투하트나 거울아거울아, 애프터스쿨의 샴푸,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레인보우의 To Me 등등 노래들이 좋더군요.
가장 마음에 든 최근 음악은 김진표의 가지말걸 그랬어 입니다. ㅎㅎ

뭐, 이렇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서도 잘 즐기는 Shinlucky 입니다. ㅋ
아마도 다음주쯤에는 산에 좀 걷기도 하고 사진이나 찍으러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한 7년 쟁겨놓았던 인라인이나 다시 타볼까 하는군요~
아직도 이것저거서 하고 싶은건 많습니다. ;)


5. 친구의 추천으로 그렌라간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출퇴근시 1시간~1시간 반의 지루함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하도 보라고 노래를 해서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더군요.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라고 합니다. 열혈 로봇물인데, 은근히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도 깊어지고 마음에 듭니다.
(물론 설정자체는 애초에 말도 안되긴 합니다만 ㅋ)
혹시 보신분이 있을라나요? 나중에 시간 넉넉할때 포스팅이나 한번 해야겠습니다. ㅋ






p.s 짤방은 시궁창..... 담배꽁초가 몇개 떨어져 있는 약간 더려운 시궁창이네요.

     예전 학생때,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라고 푸념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뭐 유행했던 말이기도 하지요.)

     살다보니 그렇게까지 시궁창은 아니었네요. 누구에게도 희망은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