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나의 고민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해결책 을 찾아내었다. 휴우,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하고 당연한 거였는데.... 정답까지는 아니지만 왠지 당분간은 해결될 듯하다. 음 당분간은 말이지. 그 당분간이 1년이 될지, 10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난 바보니까 말이지, 하지만 괜찮아, 하나의 정신줄만 놓치 않는다면 말이지 ^_^;

약간 종교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최근 어떤 분에게서 와닿는 이야기를 들었다. 짧지만, 왠지 잊지못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옛날옛날 악마가 땅으로 올라왔을 때, 악마는 인간들을 굴복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할지 고민해 왔어요. 고민을 하다가 악마가 첫번째로 시도한 일은 인간들에게 육체적인 고통을 주는 일이었지요. 하지만 인간들은 육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전혀 굴복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것을 무기로 삼아 더 강해지고는 했죠. (사진설명 : 프리다칼로의 자화상 - 그녀는 몸이 좋지않은 자신의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인간들이 굴복하지 않자, 악마는 두번째로 인간들에게 시련을 주었어요. 인간들은 시련으로 인해 잠시 좌절하고 악마의 뜻때로 굴복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극복하고 더 강한 ..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해지는 느낌. 이런게 행복이라는 단어인가? 자주 느껴보지 못한 단어라, 잘은 모르지만................. 그 웃음에 나도 얼굴에 미소가 들뿐이다. 다음 주 한주는 더 즐겁게 시작해야지! 언제나 새로운 마음가짐. 그러나 정신줄은 놓지않기!

난 바보니까, 허허 하지만, 바보가 나쁘진 않자나..... 뭔가 한가닥의 정신줄만 놓치 않으면 돼..

휴우, 이제 당분간 포스팅에도 차질이 생길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일정을 조금 빡씨게 잡았다. ㅠ.ㅜ; 현재 휴학중인데, 시간을 좀 의미있게 보내려고, Toeic과 Speaking 학원을 다니는데, 둘다 STUDY를 운영한다. 어쩌다 보니 둘다 조장. (필자는 TOEIC도 아직 한번도 안번정도로 초짜~) 뭐 이것저것 챙기고, 그날 복습하고, 내일꺼 연습해가면 하루가 다 간다 ㅠ.ㅜ; 요즘 하루 평일 하루 일과 04:30 기상 05:30 YBM 출발 06:30 YBM 도착 06:30 ~ 07:00 독서실 자리 맡고 TOEIC 수업전 문제풀기 07:00 ~ 08:30 TOEIC 990 배동희 선생님 수업 08:30 ~ 10:20 TOEIC STUDY (GROUP) 10:20 ~ 11:20 그웬 TOEIC ..

당분간 금연. 예외는 없다. 물론 당분간 말이지. 일단은~! 위 짤방은 존내 충격적인 포스터. 순간 내손을 바라보게되었음 ㅠ.ㅜ; . . . . . . . . . 하지만 현실은... 아무튼 이제 조금씩 줄여나가기로 했다. No day But Today 니까~~~~~~!!!!!!!!!

머리속에 구정물만 고여가는 것 같아.... 사고가 정지한 느낌이랄까, 몸과 정신은 멈춰있는데, 시간은 잘만 가는구나. 허허 갑자기 예전 한 아이가 흘리던 눈물의 의미를 오늘에서야 깨달았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였구나. 그때의 행동이 내게로 돌아오니 참 기분이 이상하다. 하지만, 내가 감성에 빠져들면 안되지~ 괜찮아~ 난 사나이니까... 단지 No day But Today에 충실했을 뿐이로다. 가장 좋은건 역시 몸을 계속 바쁘게 만드는 것이군. 그래, 뭔가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지금이 좋은 거겠지~! ps. 짤방은 그냥 심심해서 찍었던 예전 사진인데, 구도와 달랑남은 종이컵 2장이 왠지 의미심장하고 마음에 들었음~ㅋ

휴우, 휴학한지 어느덧 2주가 지나버렸다. 어떻게 생각하면 겨우 2주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벌써 2주이다. 2주를 평가한다면 일단 나에게 최저점을 주고 싶다. 좀더 휴학기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는데, 내가 겨우 이정도인가 싶기도 하다. 어째 2주간이 학교다닐때 보다 더 여유롭고,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다. 뭐 영양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애초에 계획은 그게 아니었으니... 주어진 시간을 과연 누가 더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다. 다음 4월달은 일단 영어에 올인하기로 했다. 아마도 최소 아침 7시부터 점심 3시까지는 종로에서 먹고 살 예정이다. 3월달에는 솔직히 TOEIC에 관해서도 전력을 다해지 못했는데... 친구와 7월 전 800을 찍는지... 내기를 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물론 전..

필자는 최근 종로3가의 학원을 다닌다. 항상 150번을 타고 집에서 왕래를 하는데 집에 오는길에 광화문을 항상 지나친다. 어느 날인가 비오는 날이었다. 소나기나 두꺼운 빗방울은 아니고, 조금씩 내리는 빗물이었다. 당시 나는 조금 기분이 불안정한 상태였는데, 위 와 같은 팻말을 보고나니 살짝 얼굴에 미소가 들어가면서 기분이 나아졌다. 글귀의 대상이 힘든 대한민국 시민들을 위해 기운내라는 의미일지도 모르지만, 최근 약간 침울해져 있고, 컴퓨터를 하며 밤새는 공대생을 비유하는 올빼미라는 표현이 왠지 나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건 봄비가 아닌가"라는 것은 겨우 고작이런 개인적인 힘듦으로 지치거나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들렸다. 휴우. 그래 이건 이제 시작조차 하지 않은 봄비일 뿐이..

갈림길......... 길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힘들게 위로 갈 것인가, 평탄한 도로로 갈 것인가... 스스로 힘든 길을 걷겠다는 자위따위는 하고 싶지 않다. 다만 내가 생각하고 결정한 길을 따를 뿐이다. No Day But Today. 2009년의 내가 결정한 모토이다. 오직 오늘뿐이라는 뜻이다. 생각은 하면 할 수록 행동은 늦어진다. 2009년에는 적어도 생각보다 행동이 빠른 년도로 남고 싶다.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뭐든 것을 행하고 싶다. 그리고 비록 그 아웃풋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시도에 의의를 두고 싶다. 적어도 이때다 싶으면 바로 행동하고 싶다. 나중에 생각해서 지금을 후회하고 싶지는 않다. 13일의 금요일 이밤, 밤에는 흐느적흐느적 비가 내린다. 컴퓨터를..

휴우.. 맨날 해야지 해야지 하던 토익학원 등록.. 종로3가의 YBM 8시 반 부터 9시 반까지 시간대에 배동희 강사 수업을 등록했다. 토익점수좀 잘나가는 녀석이 추천했는데.... "개인공부하는 것보다는 역시 무언가의 틀에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라는 생각에 등록을 하였다. 월~금 까지인데.... 지금 예상 개학 스케쥴은 오전에는 영어학원 낮에는 수업, 저녁에는 보라매공원에서 봉사활동... 이런 생활이 예상된다. 흠. 4학년이 더 빡쎼질듯 한데... 그래도 뭐, 마지막 학년이니까 더 힘을 내야겠지 ㅋ~

정들었던 모토로라 Z6m이었는데............. 가버리는 구나....... 정말 어이없이 잃어버렸다. 은행 인출기에 잠깐 30초 사이 두고나와 다시 갖으려 갔는데 없었다. 당황....... 급히 뛰쳐나갔으나.. 누군지 모르겠음... 강남이라 ㅠ.ㅜ; 닝기미 3G폰도 아니고 영상통화도 않되고 DMB도 안되는 싸구려 2G였는데 가져가서 뭐한담.. 뭐 바로 집에와서 수신 발신 모두 정지 시켜놓은 상태지만... 쩝 하긴 최근에 바꿀까 생각도 많이했는데 겸사겸사 바꾸기로 했다. 생각은 모토로라의 페블이나 Z8m으로 바꾸고 싶은데.. 기존에 SKT 여서 다시 SKT를 구입할려면 기기변경이나 다른 방식을 이용해야 하는데.. 으흠. KTF로 번호이동이 가장 괜찮을 듯하긴 하다. 뭐 동네서 할려고 했더니만, 어무..

싸이월드에 들어가보니......... Today 6 에다가 조회수 6666 의 압밝 뭔가 깜짝 놀랐다... 이 무슨 장난인가 ㅠ.ㅜ; 그건 그렇고 정말 악몽을 꾸었다. 지인과 다같이 여행을 가다 혼자 복귀하는 꿈이랄까........ 그 과정에서 왠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나 자신도 충격을 먹었다. 왠지 현실의 일들이 꿈에 반영된 느낌이다. 휴우.................. 그래도 현실에서 할일은 해야지 허허 근 4일동안 술만먹고 다녔더니........ 컨디션이 영 아니다......

휴우 뭔가 머리가 정말로 깨질듯하고 힘든 4일이었다고나 할까........... 1월 31은 강남 인재개발원에 갔다가 역삼에서의 친구 형 결혼식장가고, 저녁에는 네페르 졸업생 환송회에 갔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연유로 밤을 새게 되었고.......(필자는 원래 절대 밤을 안새는 타입임..) 다음날 7시에 집에 도착. 2월 1일에는 또 친척들이 대거 들이닥쳐........ 비몽사몽 찜질방으로 도피.... 찜질방으로 친구가 오는 바람에 별로 잠도 못자고.... 피씨방에서 알까기 등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 (4학년이 되니 집에 손님이 오면 피하고 싶구나.....-.ㅜ) 2월 2일에는 개발원에서 연속으로 한솥 도시락을 먹다가.... 갑자기 속이 이상해 졌음. 문제는 같이 먹은 파트너도 다음날 복통을 호소....

1년은 365일 하루는 24시간 1시간은 60분........ 인류가 해가 뜨고 해가지는 것을 이렇게 수로 나타낸 이유는,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확실히 시간을 정해놓고 무언가를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계획적으로 하게 된다. 그리고 OutPut을 보았을때, 정하고 하는 쪽이 언제나 우위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주 동안 연휴라 너무 무계획으로 지낸 것 같다. 그래서 블로그에다가 좀 할일을 적어 놓고, 일을 해야겠다. 가능하면 한주에 주가 시작될때는 그날의 일정을 적는 것도 꽤나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는 것 자체가 내가 정리하는 시간이 되니까~~) 필자는 주로 탁상달력에 스케쥴을 적어 놓는다. 그래서 큼지막한일은 하는데, 요즘 세부 시간 계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

일요일이라서 무언가 아쉬움일까? 아프리카를 보며 블로깅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1시에 맨유 vs 첼시의 명경기가 펼쳐졌다. 그닥 해외친구를 신경써서 챙겨보지는 않지만, 워낙 빅매치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축구를 사랑하긴 하니 ㅋ) 특히 우리 박지성이가 출전하는 경기라 꼭 봤다. 때마침 냉장고에 있던 Hite와 귤과 오징어포를 안주삼아 보다가 잘려고 하니 어느새 3시 50분 -.,-; 내일 8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젠장~ 그래도 잼있었다고나 할까? 인터넷 찾아보니 박지성이 평점 8점으로 지칠 줄 모르는 선수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야기도중 호날두가 페라리 꼴아박고 축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도 나왔는데, 재미있었다 ㅋ 뭐 2주동안 2번 경기 뛰면 그 까짓것 새로 산다나? ㅎ 아무튼 이렇게 다이어..

새천년이라 가섭형님과 만나서 깔끔하게 술을 마셨다. 일차는 학교 옆 오코노모야끼 집에서 정종, 이차는 양주, 삼차는 맥주.......... 배터지게 먹었음. 불경기에 그냥 1500원짜리 닭꼬치에 소주나 먹을껄 그랬나.... 허허 하지만 직장인인 형님이 모두 쏘셨으니 패스~~!

어제, 축구팀 Amistad에서 망년회를 갖었다. 걍 왠지 이번년도는 별로 사람들이 만나과 싶지 않아서, 이런저런 자리를 피하다, 절친 동네 친구들과의 망년회~! 신림에서 7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잔뜩 먹었음. 다행히 본인은 안주발로 무사히 버팀. 전날 뷁을 할정도로 마셔서 헤롱터라, 술은 많이 못먹음 ㅋ 1차 순대촌, 2차 술집, 3차 횟집 두둥 직장인들이 2명있어서, 비싼코스를 갔다 허허. 선생 하나에 LG하나라... 빨리 나도 벌어서 녀석들에게 쏴야하는데 말이지.. 훔. p.s 이날 찍새를 맡아서 사진을 좀 많이 찍었다 ㅋ

셤은 지난주에 끝났으나, 과제 마감 줄줄이.... 오늘부로 즐겁게 한 Computer Graphics도 제출 완성했고, 이제 WebDesign 홈피만 완성해서 내일 밤까지 완성하면 된다. 뭔가 바쁘고 정신없는 일주일이랄까.. 아니, if문만 존내 보고 산 느낌이다. 코딩만 졸라 하다보니 "순간 인생은 if문의 연속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ㅠ.ㅜ; 그래도 그래픽스는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구현도 어느정도 이루어져 제출할 수 있었다. 아직 모두 구현(조명, 그림자)은 완성하지 못했지만, 주어진 시간에 비하면 그럭저럭 만족하다고나 할까. 월요일 오전에 발표만 하면 이젠 끝이나~ 황금같은 연말이다 하아~ 일단 당장 내일 마감인, WebDesign 홈페이지를 완성해야 것다~~ ㄲㄲ, 이번엔 ActionScript..

음. 영화 시사회 티켓생겨서 간만에 아는 여자분이랑 영화나 보러 갈까 했는데.... 같이 보러가기로 한분이 못간다고 연락... ㅜ.ㅠ; 당장 내일인데 같이 보러가실분들을 물색했지만 5회연속 퇴짜 크리 ㅠ.ㅜ; 젠장 여자친구 없으면 영화보러 갈 사람도 없는건가..... 갑자기 서러움이 복바치는걸 -.,-; 쳇, 빨리 취직해서 사진같은 여자친구나 만들어야 겠다!!!!!!!!! 돈 벌고 싶어. 어헝헝~ 찌질찌질... 잠이나 자자.. -.- 내일을 위해~! ㄲㄲ ps. 시사회 시간이 밤 9시 시작이고 11시 끝나서 너무 늦어서 못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 그래서였을꺼야.......................

셤도 끝났는데 시원하게 맥주 한잔 ㄲㄲ 새로 나온 담배. 시즌의 Winter. 눈오는 날, 이 담배를 편의점에서 발견했을 때 사지 않을수가 없었다 -.,-; 요즘은 가끔 이런생각이 든다. 내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나의 뇌 어느 쪽에서 신호를 보내나 생각해본다. 다리를 움직일때, 내가 움직이겠다는 판단을 어느 시점에서 하고 어느 시점에서 움직였는지를 생각해본다. 이런 이런저런 내 몸의 구조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게다 어셈블리어 때문이야!!!!!! 젠장 ㅠ.ㅜ; 아무튼 조심스레 프로그램 작성시 함수의 내부는 알 필요없이 Return값과 인자만 알면, 좀더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조차 든다. 이건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정신이 멍해지나... 아무튼 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