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간짜장 프로젝트를 위해 들린 곳이었습니다 ㅎㅎ여기는 간짜장이란 메뉴가 따로 없지만,금요일마다 나오는 삼선짜장이 간짜장 방식으로 나온다고 하네요.꽤 입소문이 돌아서리 저도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직장이 서울이랑 거리가 있어서 평일에 방문하기에는 꽤 힘든데...어찌저찌 기차타고 와서 늦은 저녁 방문해봤네요. 겨우겨우 마감시간대에 방문한지라... 그래도 라스트 오더 직전에 도착했네요.기분좋게 금요일 한정 삼선짜장을 주문했지만..... 재료소진으로 불가하다는 답변 ㅠ.ㅜ대신 나름 인지도 높은 메뉴인 고추쟁반 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쟁반짜장은 면이랑 양념이랑 같이 볶아서 면에 양념이 잘 스며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가격이 10,000원이었는데, 이게 은근히 나는 고추향도 괜찮고, 가격대비 들어간 건더기들이 진..

예전에 뭐 싸이트에서 후기를 본 이후로 지도에 메모해 두었는데, 어느 여유로운 토요일! 와이프와 아기를 데리고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된장찌개를 좋아하기도 하고, 너무 유명해서 항상 가보고 싶었단 말이죠~ 여기 관련 글들을 보면, 된장찌개 팔아서 건물을 올렸다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된장찌개만 팔아서 건물올린건 아니고, 식당운영하면서 건물 올린건 진짜더라구요;; 아래 다음 로드뷰로 년도별 현재 건물 사진들을 검색해봤는데, 시행자명이 박옥순님 실제 또순이네 대표님 성함도 박옥순 [영등포사람들]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 ‘정으로 희망 키워요’ www.ydptimes.com 1980년도에 구멍가게로 시작해서, 건물도 올리고 지금도 맛집으로 번창하시는거 보면 대단하신분이네요. 기부..

예전에 혼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들렸다가, 정말 오랜만에 송죽장을 들려봤습니다~ 처음 가본곳은 아니고, 꽤 다녀본 곳 ㅎㅎ. 제 블로그만해도 2011년, 2012년, 2019년 후기 기록들이 남겨있네요. 들어가서 찾아보니 뭔가 감회가 새롭더군요 ㅋ 2대째 50여년 전통, 영등포의 명물중의 명물 중국집 송죽장에 가다.!! 아는 형님과 동생과 간만에 만날날이 있었는데, 어디서 볼까하다가 갑자기 이곳이 생각났습니다.그곳은 바로 영등포의 명물!! 송죽장이라는 유명한 중국집이지요.뭐 어떻게 보면 맛있어서 유명 shinlucky.tistory.com 영등포에서도 꽤 오래된 음식점이기도 하고 2대째 잘나가는 곳. 원래 타임스퀘어 앞쪽 교차로 길목에 있었는데, 현재 그곳은 오피스텔을 짓고 있고, 현재는 옆 건물에 새로..

이번 후기는 영등포 롯데백화점에 들렸다가 먹은 아점 이야기 입니다. ㅎㅎ 이전에 롯데 백화점에 상품권을 엘포인트로 교환하러 갔다가 간김에 점심을 먹었네요. 마침 롯데카드에서 2시간 무료 주차권도 있고 해서 갔는데...... 생각해보니, 무료 주차권이 의미가 없는듯. 롯데백화점가서 영화를 보거나 밥 한끼 먹어도 주차는 무료로 왠만하면 가능하죠. 오히려 백화점 가서 밥만 먹어도 3만원 돈이 나와서 더 손해인것 같은 느낌 ㅋㅋ > 평소에 백화점을 잘 안가긴 합니다. 하하;; 암튼 밥한끼 먹으면 2명이서 3만원은 생각해야될 듯 하네요 (고층 식당가에서 먹는다면..) 이번에 들린 곳은 두란 이란 곳입니다. 자연을 닮은 밥상이라고 하는데, 음식점들중에 깔끔한 국물을 찾다가 이곳에 가봤습니다~! 순두부 찌개 기반의 ..

이번후기는 타임스퀘어 바로 앞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 송죽장입니다. 뭐 저야 여기 서너번은 다녀왔지만, 최근 2~3년만에는 처음 가는듯 싶네요 ㅎㅎ.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정말 만석! 북적북적 이날도 비가 깨작깨작 오는데도 불구하고, 가게 안부터 밖까지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ㄷㄷ. 이미 예전부터 옆건물 1층까지 점령했는데도 말이죠 ㅎㅎ 원래는 간짜장 + 고추짬뽕 이나, 탕수육 + 짬뽕 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특선 가지요리가 크게 써 있길래 혹해서 시켜봤네요. 제가 가지튀김 매니아 거든요 ㅋ~ 이날도 아점도 안먹은 상태라... 점심으로 간짜장 + 고추짬뽕 + 가지튀김을 주문해봤습니다. (가지 튀김은 조금 남았는데 포장해주더라구요)

영등포라고 하기에는 완전 끝자락에 있는 중국집인 신흥원 입니다. 영등포와 신대방이 붙는 곳인데, 영등포라기에는 조금 애매할 정도 ㅋ 요 여의대방로 쪽에 오래된 중국집들이 3곳정도가 있습니다. 그중의 1곳으로 나름 오래된 곳이고, 중국분들이 운영하는 곳. 이전에도 저는 몇번 간 곳이기도 하죠. ※ 동해반점, 이곳 신흥원, 대성관이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진짜 중국집 투어나 할까;;;) 아무튼 이번에는 가족 생신기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 8명이었는데, 코스를 먹을까하다가 주요메뉴 大자로 3개정도 시키고, 미니 식사류(짬뽕, 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건 양장피와 유산슬 그리고 탕수육 입니다! 대자로 먹으면 8명이서도 충분 (아이1명) 후식은 튀김찐빵과 과일이 나옵니다! 가격도 평범했고, 맛이나..

연초모임으로 갔던 곳으로 정석참치라는 곳입니다. 영등포 구청 역 근처에 있는 곳이죠. 원래 1호점이 유명한데 사람이 많아서, 2호점으로 갔었네요. 나름 평이 좋아서 갔는데, 가성비로는 고만고만. 아무래도 무한리필이다보니 모임에 술먹기에는 안성 맞춤 일지도?! 메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때 술좀 먹어서 저녁코스중 어떤 메뉴인지는 기억이 안남;;; 2호점이 그래도 좀 조용하고 변두리에 있어서 모임하기에는 괜찮네요. 무한리필 집이 다보니 많이 먹을 심산에 가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한 8명정도 모임하기에는 방도 있고 딱이었네요!

전날 술을 좀 먹어서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이날 타임스퀘어를 돌다고 이곳을 들려봤습니다. 한문이라 뭔지 못읽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딘타이펑 이라고 하네요. 타이완 타이베이에 있는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라고 하네요;; (뉴욕 타임즈 선정...)※ 국내에도 분점이 여러곳 있더군요. 별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나름 유명한 곳! 중국 분위기가 물씬!유명한 메뉴는 샤오롱바오 라고 하는데, 생각없이 간 곳이라 우육면과 새우완탕면을 주문했네요 ㅎㅎ 요거랑~ 요거! 뭐, 타임스퀘어니 가격은....... 넘어 갑시다 ㅠ.ㅜ;; 요게 우육면!맛은 꽤 특별합니다. 간장맛이 좀 나면서 얼큰하다기 보다는 좀 짭짤한 느낌??제가 생각했던 해장용으로는 좀 부담스러웠네요 ㅎㅎ 기본 반찬들~! 차라리 요 새우완탕면이 ..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중국요리 전문점인데 말이죠~자장면이나 짬뽕, 탕수육은 팔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양꼬치 집은 아니고, 바로 오향장육 전문점!이곳도 40년 이상된 전통있는 영등포 맛집입니다.가게 이름은 바로 북창원!이전에 한번 찾아갈려다가 길을 헤메서 못찾아간 기억이 나는군요 :)이전에 이곳을 방문하려다가 못찾아서 간 곳은 대문점이라는 곳.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길 ㅎㅎ- 처음 먹어보는 오향장육. 안먹어 보신분들은 필독! 이과두주와 함께하는 도전기!저도 오랜만에 옛날 글을 읽어봤는데, 대문점이 더 괜찮았는듯 ;;메뉴는 오향장육류랑 만두류 대략 2가자지~.뭐 해삼탕이랑 유산슬... 잡탕 이런건 비싸서 넘볼 수 없고 ㅠ.ㅜ;;이날은 간만에 친구들 4명이서 만나 오향장육(中)과 군만두, 물만두, 고..

오옷, 바야흐로 찐한 여름이 다가 왔습니다.좀 더 있어서 복날이 오면, 복날 기념 백숙들의 향현이 이어지겠지만~지금은 딱 냉면 포스팅하기 좋은 한 때!그리하여 나름 냉면 특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이곳은 영등포에 있는 함흥냉면집인데,이번에는 친구녀석과 자전거타다가 들려서 냉면에 만두까지 완전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ㅋ사실.... 혼자 먹으러 왔다가;;카메라에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은 창피한 추억도 있군요!함흥냉면 전문점이라고 했는데, 가게 이름도 함흥냉면 집입니다. ㅎㅎ처음 들어가서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역시나 함흥냉면 전문점이니! 비빔 아니면 회를 고르기로 했죠!주변을 둘러보니 회냉면이 더 땡겨서, 저는 회냉면을 주문!친구녀석은 물냉면~, 그리고 만두를 추가했습니다.고기반 / 김치 반으로..

요즘 자전거를 짬날때 타고 다니면서 수제버거집을 돌아댕기는 취미가 생겼는데 말이죠 ㅎㅎ어느날 저녁을 먹고 오지 않은 평일 저녁!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바람도 쐬고 저녁도 먹을겸 돌아댕기다가 수제버거나 한입하기로 했죠.어딜갈까 하다가 예전에 영등포에서 봤던 밸런스버거집을 가게되었습니다~밸런스 버거는 이전에 한양대 쪽에서도 한번 가본 곳이에요.그때도 자전거 타다가 들리게되었는데 괜찮더라구요.그때는 드라큘라버거라고, 이름이 특이해서 먹었는데이번에는 밸런스 불고기버거 + 갈릭감자 + 음료수 콤보로 먹었습니다.예전에 쿠팡에서 사둔 쿠폰이 있어서 요걸로 해결했죠 ㅎㅎ.걍 불고기버거라 그런지, 들어있는 내용이 부실하기는 하지만...혼자 갈릭잠자와 먹기에는 넉넉한 양이었습니다.~한 9시가 넘어서 들렸는데,..

음음, 오향장육은 매번 구경만하고 갈려고 생각만하다가 어느날 영등포에서 기회가 되어 한번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여의도에 오향장육으로 유명한 집이 있었는데, 좀 검색해보니 영등포쪽에도 오향장육/오향족발로 유명한 곳들이 몇몇 있더군요.이 집 역시 화교분이 직접 운영하시는 가게였습니다.~나중에 먹고 와서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고 알게 된거지만, 제가 처음 먹어본거라 그런지, 제대로 맛을 보지 못했네요. ㅋ짠슬이란 것도 처음보고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네요.조금 이색적이라 그런지 확 와닿지는 않는... 그런 메뉴였습니다.!!하지만 이과두주와 함께 小 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므로 한번 즐거운 후기를 남겨볼께요~ ㅋ앗, 그리고 보통 오향장육집에서는 다른 메뉴는 없고 오향장육/족발 과 군만두/물만두/고기만두 등등등 ..

아는 형님과 동생과 간만에 만날날이 있었는데, 어디서 볼까하다가 갑자기 이곳이 생각났습니다.그곳은 바로 영등포의 명물!! 송죽장이라는 유명한 중국집이지요.뭐 어떻게 보면 맛있어서 유명하기 보다(?)... 는엄청 오래되었고, 화교분들이 운영해왔다는 것~!그리고 백화점들 사이에 은근 동선이 많았던 곳에 위치했죠 ;)지금도 크게 트인 타임스퀘어 길건너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고, 여전히 사람은 많습니다.전 이번에 처음 간 곳은 아니고 예전 몇 번 왔었습니다.가물한 기억으로는 굴짬뽕을 참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당시에는 학생때라 고량주를 들이 마셨던 때죠 ㅋ~이화두주와 먹는 짬뽕국물이란 정말 최고였죠;;그때도 서비스는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뭐 지금도 여전하군요.;;다른 분들의 후기도 역시나 서비스 개판이란건 마..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수제비 집입니다.예전에는 신촌쪽에 오래된 맑은 수제비 집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얼큰한 수제비 집입니다.이 곳도 그곳처럼 한가지 메뉴만 고집합니다. 심지어는 이곳 메뉴에는 김밥도 없고 Only 얼큰 수제비밖에 없습니다. ㅎㅎ그래서 왠지 믿음이 가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다지 큰편은 아니고, 점심때면 기다려 먹어야할지도 모르는 그곳이군요.저는 어느 일요일날 조조할인으로 영등포에서 영화를 보고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이날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는데, 이날 먹기에는 딱이었죠. 먹어보고나면 숙취에도 딱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얼큰하고 시원합니다.~! 요렇게 딱 하나 밖에 메뉴가 없습니다.수제비치고 5,000원이면 전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얼큰한게 아주 괜찮습니..

간만에 맛집을 찾아갈려고 윙스푼을 좀 찾아보다가 괜찮은 곳을 발견했군요.후배들이랑 같이 맛집을 갈려고 고민하다가 나름 중간에 위치한 영등포역 부근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이곳은 오징어 요리 전문점으로 영등포에 위치한 여로집이라고 합니다.그냥 윙스푼에 있어서 맛집이라기 보다는, 아버지께 여쭤보니 정말 옛날부터 있던 그런 곳이라고 하는군요 ;)한때, 영등포역과 영등포 시장 사이 골목들에 오징어집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나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뭐 지금은 오징어 골목 이런것 없고 거의다 호프집 / 나이트 / 고기집들이 즐비하긴 합니다만, 이곳은 예전의 모습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저도 정말 간만에 가본 영등포이군요.영등포에 관한 추억은 예전 신세계백화점 근처에서 수선집 알바를 한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