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재료 활용, 삼겹살 김치볶음밥!
2020. 9. 14. 08:15ㆍ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주말 저녁 간단히 한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를 한번 털었습니다. ㅎㅎ
냉동실에 있는 삼겹살 아주 쪼금, 당근이랑 호박이 애매하게 남았더라구요.
(양파는 항상 챙겨두고 있고 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해보기로 했네요~!
원래 삼겹살 쌈장 볶음밥을 해보고 싶었으나.... 거부 당하고 김치볶음밥으로 바꿨습니다. ㅋ
뭐 대단한건 없고, 삼겹살 구운후 나온 기름에 양파랑 호박, 당근을 중식처럼 구워 준후 밥이랑 김치랑 볶는 거네요.
당연하게도 좀 느끼하긴한데, 김치랑 양파랑 돼지기름에 볶으니까 맛있긴하더라구요 ㅎㅎ.
(삼겹살 쌈장 볶음밥은 나중에 혼밥할때나 한번....)
그리고 국까지는 하기 워낙 귀찮았던 날이라 라면으로 대체~
(이날 비가와서 그런지 확 땡기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리재료
삼겹살 1줄, 양파반개, 당근 1/5, 호박 1/5, 김치 조금, 밥(햇반)
고은/굵은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1/4T, 마늘1T
좀 느끼하니 먹고나서 아이스크림 ㄱㄱ~
계란후라이도 할까하다가 라면에 계란넣은걸로 대체했네요 ㅎㅎ
'만들어 먹는 이야기 > 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소스에 찍어먹는 야채전! 냉장고 남는 재료로 출동 (25) | 2020.09.21 |
---|---|
맛남의 광장 콩나물 소비 촉진! 시원한 콩나물 김칫국 (23) | 2020.09.17 |
삼겹살로 만드는 백종원표 제육볶음 (6) | 2020.09.07 |
코로나로 주말 아점도 집에서! 초간단 어묵김칫국~ (2) | 2020.09.03 |
우유카레에 계란을 풀어만든! 부드러움 끝판왕~ 우유계란카레! (14) | 2020.09.02 |
카테고리 "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의 더 많은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