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비엔나로 만들어 먹는 술안주 쏘야볶음(쏘세지야채볶음)

2020. 10. 19. 08:10만들어 먹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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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는 쏘야볶음(쏘세지 야채볶음) 입니다.

 

퇴근길 마트에서 불고기 비엔나 소시지가 단돈 천원에 팔길래 덥석 사왔습니다.~

원래 떡볶이에 넣어서 먹을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냉장고에 뒀는데...

유통기한이 그 주 일요일 까지더라구요 ㅠ.ㅜ

※ 역시 싼거는 다 이유가 있다는거 ㅋ~

 

그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남은 재료를 털어 쏘야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와이프가 케첩과 햄을 안좋아해서 제 반찬용으로 만들었네요 ㅎㅎ

 

쏘야볶음에는 기본적으로 케첩베이스에 굴소스가 대부분 들어가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참기름, 마늘등을 더 넣고 섞으면 간단 쏘야 소스가 완성됩니다!

 

케찹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집에 케찹 탄내가 진동할 수도 있으니 주의 ㅋ.

저는 냉장고에 있는 팽이버섯, 양파, 파프리카, 마늘을 꺼내와서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 요즘 팽이버섯 사다가 된장찌개랑, 구이류 할때 많이 사용하네요 ㅎ

 

완성된 맛은 굿!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것도 잊은채 밥반찬 / 술안주로 맛나게 해치웠습니다~!

 

자, 그러면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리재료

소세지(비엔나), 팽이버섯, 파프라카, 양파, 마늘 (양파만 있어도 됨!)

케첩, 굴소스, 참기름, 물엿, 간마늘, 고은 고춧가루


 

재료들 준비!!
청정원 한입 쏙 불고기 비엔나가 단돈 천원! 하지만 유통기한은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 ㅋ
원재료등 기록용!
케첩먼저 준비! 4T정도의 양
굴소스 1T 준비! 이금기 굴소스입니다 ㅎㅎ
물엿 1T
마늘도 1T~
참기름은 1/3T
너무 단맛만 있으니 고은 고춧가루 1T 추가~
잘 저으다보면 요런 칠리느낌의 소스가 완성 ㅋ (식초랑 물타면 칠리소스지 뭐) 
같이 볶아줄 야채들도 슬라이스 완료!
손질 완! 소시지는 칼로 자국좀 내서, 갈라지게 만들어 줍시다~
전 기름에 양파랑 마늘 먼저 굽는걸 좋아해서리 ㅎㅎ. 좀 있다 팽이버섯도 넣어줍시다~
좀 기름을 머급도록 구워 준 후
소시지도 함께 구워 줍시다~
소시지가 벌어지니 마음이 평온~!
그리고 준비했던 양념을 부어주고, 계속 볶아줍시다~
그...그럴싸한 쏘야 완성! ㅎㅎ
녹색이 없으니 뭔가 아쉽긴하네요 ㅋ
음, 제가 좋아하는 그릇에 담으니 팽이버섯이 뭔가 비쥬얼을 망치고 있네요 ㅋㅋ. 이랄줄은 몰랐네.
뭐 그래도 맛 좋으면 그만 ㅋ. 요렇게 맥주랑 먹어도, 흰밥에 반찬으로 먹어도 완전 만족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