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이 많아 놀기 좋은 곳, 키즈베이 안양호계점 (Feat 타노스 건틀렛)

요즘 안양에 있는 키즈카페들을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가려고 메모했던 곳으로 키즈베이 란 곳입니다!

혼잡한 주차시간대를 피해 주말 저녁에 들려봤네요 ㅎㅎ

 

일단 꽤 넓직하고 트여있는 구조라 꽤 마음에 들었던 곳!

가운데를 보호자 쉬는 공간, 식사공간으로 꾸며놓고 주변으로 이것저것 테마별로 장난감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풀장이 꽤 넓고, 다양한 기구들이 많습니다~

테마별로 놀는 곳이 정리되어 있는건 꽤 맘에 들더라구요.

자동차(미니카)들은 꽤 종류가 많은 편.

* 다른 장난감들은 컨디션이 괜찮은데, 미니카들은 컨디션이 안좋은 편.... 이게 경고문을 보니까 아이들이 의도치 않게 가져가고 하는 일이 많은 듯 합니다;;; 다시 채워놓을 생각은 없는 듯;; 일단 주차장이나 트랙등은 종류가 많긴 합니다.

 

미끄럼틀, 트램폴린(방방이), 이것저것 다 있긴한데,

아쉬운건 정글짐이 없음. 정글짐 대체로 오르락 내리락 왔다갔다할 수있는 구조물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쉽~

 

기억나는 건 타노스 핑거스냅 건틀렛 장난감이 있었다는 것.

요건 제가 가지고 재미나게 놀았네요 ㅋㅋ (GIF도 만들고~)

 

요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주말 낮이나 평일에는 조금 혼잡하니 참고.

(바로 옆 아파트 앞에 특이하게 공영주차장이 있긴함)

 

요날은 여기서 놀다가 바로 옆에 있는 국제갈비에서 아이랑 와이프랑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가격은 특이하게 1시간 8,400원 / 12개월 이하 1시간 3,000원

보호자 5,000원에 음료 포함. (아메리카노랑 아이스티, 차만 가능;; 라떼는 따로 구입해야함~)

 

8,400원이면 높은 편이긴한데, 1시간 단위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메리트 ㅎㅎ

그리고 의외로 식사가 저렴한 편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같은 빌딩 주차요금이긴한데, 키즈베이 이용시 무료시간 제공되니 참고.

메뉴 및 요금은 대략 요렇습니다~

정기권도 대략 요렇게 판매중!

오오 리뷰이벤트도 있는데, 아이와 놀아주느라 못함 ㅠ.ㅜ

 

보호자 음료는 셀프로 알아서 여기서 챙겨먹는건데.... 설명대로 맞긴한데 뭔가 쫌;;;ㅎㅎ

2/3정도의 모습 ㅎㅎ

입구 옆에 있는 볼풀장이 꽤 넓어요. 안에 기구들도 많고 말이죠. 분홍분홍색~!

안에는 트램폴린도 길쭉하게 되어 있고,

저런 오르내리락 기구도 있어요.

천장개구멍을 통해 이동도 가능 ㅋ

오! 이런 고전 축구게임도 있고, 저 안쪽에는 유아용 장난감들

이쪽은 인형의 집 코너~

부엌 컨셉도 있구요~

저기 위에는 드레스 갈아 입는 곳!

차들과 차 타는 트랙도 따로 있어요~

안쪽에 숨겨진 미끄럼틀과 볼풀!

은근 가파름 ㅎㅎ처음에는 몰랐는데, 아이가 돌아다니다가 찾아냄!

편백룸도 요렇게 되어 있구요~

유아용코너인데, 여기는 애들용이라 그런지 컨디션이 괜찮음!! 12개월정도 아이들 오면 눌러볼만한거 많음 ㅎㅎ.

공룔셋들도 있는데, 저희 아이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ㅎㅎ

완전 구석에는 요런 트랙과 피규어들도 있는데!! 저기 뒤에 타노스 건틀렛이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저희 아이는 하페 트랙을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사기에는 쫌.... ㅋ 그래서 요런거 있는 곳 위주로 다님)

종류는 참 많은데..... 차들이 정상이 없음 ㅋ. 아이들이 넘나 좋아해서 그런듯.

구석에는 종료가 더 많긴한데, 주차장, 트랙에 맞는 차들 찾기가 힘듬 ㅋㅋ. 그리고 너무 구석이라 좁아서 주말에는 아이들끼리 투닥거릴듯;;

전 옆에서 게임기가 있길래....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게임을 했는데... 번역이 삼국의 로맨스였구나....  촉의 마지막 무장 위연으로 플레이. 억울하게 정치적으로 희생된 명장 ㅠ.ㅜ 삼국지 시대의 출세&성공의 표본이기도 한데....궁시렁궁시렁

혼자 재미나게 가지고 놀았던 타노스 건틀렛 ㅋㅋ. 이게 손가락 끼는게 아니라 건틀렛 속에 당기는 버튼이 있음.

그래서 핑거스냅해보는데 오래걸렸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