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의 수제돈까스집, 피자돈까스의 유혹에 빠지다. 담터!

2011. 6. 22. 10:41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다녀온 곳은 신대방역 근처에 있는 새로 생긴 수제돈까스 집입니다.
사실 맛집이라 찾아간 곳이 아니라, 티켓몬스터에서 집근처에 음식점 등록이 되어 있기에 한번 가봤습니다. ;)
일명 먹어본 집 포스팅 ㅋ



57% 할인에 3,900원 밖에 하지 않아서 그냥 구입해 봤군요~!
그 후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ㅎㅎ

분위기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약간 파스텔 톤~?

가격대는 최소 7,000원 이상의 가격들입니다. ㅎㅎ
수제돈까스라 그런지 역시 비싸긴 비싸군요.


차라리 돈까스랑 스파게티만 팔면 좋을텐데,
초밥이랑 우동등 이것저것 팔다보니 조금 난잡해 보입니다. ㅠ.ㅜ;

여담으로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조금 안이 혼잡하더군요.
깔끔한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알바나 일하시는 분이 정신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배달까지하고, 티몬쿠폰까지 있으니 주문이 많은 모양입니다. ㅎㅎ
늦은 저녁까지 해서 그런지 주문이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쭈욱 손님들을 보면, 가족단위도 있었고 연인/친구들 과도 와서 드시더군요~!

저는 7,000원짜리 쿠폰이 있었는데, 거기에 +1,000원으로 자돈까스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가끔 느끼한게 먹고 싶더라구요 ;)

자 그럼, 바로 눈으로 드셔볼까요~


신대방역에서 남쪽 큰길따라 내려오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2층에 위치합니다.
겉보기에는 그렇게 깔끔해 보이지는 않지만, 들어가면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느낌은 깔끔한 수제돈까스 전문점으로 보이기 보다는 그냥 간단한 식사집 같은 느낌이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담터의 피자돈까스"를 눈으로 먹어볼까요?


먼저 나오는 사이다 한잔! 원래 공짜로 나오는 건 아니고 쿠폰 구입시 패키지였습니다.
돈까스에는 역시 콜라보다 사이다죠 ㅎ


푸짐하게 나온 피자돈까스~!
푸짐한 치즈 위에 파프리카와 케찹이 매력적이군요 ㅎㅎ


요건 치즈를 좀더 매력적으로 찍어봤군요.
치즈하나는 아주 듬뿍 나옵니다.
돈까스 속에 치즈가 있는 건 아니고, 돈까스 위에 풍족하게 뿌려져 나옵니다.~


수제돈까스라고 하길래 속을 좀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치즈가 워낙 많아서 확인하기 힘들정도로군요 ㅋ
돈까스 자체는 먹을만 합니다. 튀김보다는 고기가 더 커요~


요렇게 한입 드셔보시겠어요?~


아, 배불러라 이렇게 남았지만, 결국에는 천천히 치즈와 돈까스 맛을 음미하며 다 먹어치웠습니다.
가끔 듬뿍한 치즈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 피자 돈까스를 추천!!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부담이지만 맛과 분위기는 괜찮았네요.~
 
피자돈까스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네요.
다음에 가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가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



    "신대방역 담터"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음식 맛 :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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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격 : 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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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분위기 :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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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 : 근처에 있으시다가 돈까스 땡기실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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