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후기는 어제 방송한 KBS 2TV 편스토랑의 18번째 출시 상품인 빨간밥 입니다.
이유리님이 잠깐 하차했다가 다시 참여하시면서 우승에 대한 열정을 보이셨는데, 드디어 6번째 도전 끝 첫번째 우승하셨네요 ㅎㅎ.
이번 주제는 '우리 파프리카' 였고, 다양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파프리카 찐빵 / 버거 / 샌드위치등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이유리님이 우승하신거에요~
파프리카를 갈아 파에야처럼 만들고, 해산물을 추가하여 맛을 한층 돋구었네요.
꼬막살이 실제 제품에도 들어 있습니다~!
방송끝나고 밤쯤에 CU 앱에서도 제품 업데이트가 되었더라구요.
이번 제품은 지난번 돼지면 처럼, 1인용 제품 and 2인용 밀키트 2가지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매장에 적당한 시간대에 가니 아래 처럼 2가지 제품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2인용 밀키트가 재료도 풍성하게 들어가서 더 맛있는데,
와이프랑 이거 둘이서 먹자고 했다간... 등짝 맞을 수도 있어서;;; (새로운 시도를 안좋아해서리...)
1인용 짜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ㅋ
※ 자리에서 엄청 고민함 ㅠ.ㅜ
단품 가격은 4,500원
2인용 밀키트는 8,900원
전체적으로 맛은 매운편이었네요;;
마요네즈가 같이 들어 있는데, 안뿌려먹으면 좀 매워요 ㄷㄷ.
맵찔이인 와이프도 먹고 맵다고 해서, 설겆이하고 사과를 깍아줘야했다는 후문 ㅋ
저만 마요네즈 발라 먹었는데,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전 맵찔이보다는 두단계는 위인데... 저도 매웠네요;; 소스 색만 봐도 좀 매워보이긴 합니다 ㅎㅎ.
김이랑 마요네즈 섞어먹어야지 좀 중화시켜주고 괜찮은것 같네요.
파프리카 소스에 적파프리카다이스와 파프리카잎이 들어있다고 재료명에 써있는데,
소스의 뻘건 색때문인지 잘 안보이고, 그나마 파프리카 잎은 조금 보이는 정도.
파프리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갈아서 들어갔다고 봐야할듯;;
향미증진제가 넉넉히 들어가서 그런지, 기존 편스토랑 시리즈의 매운맛 소스들과 은근 비슷한 맛이 나네요.
좀 특별했던건 파프리카와 꼬막의 조합이라 나름 신선했다는 점.
꼬막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점 들어 있습니다.
4,500원대 가격이면 살짝 기분탓인지 아쉬운 느낌이었네요.
(밥류는 왠만하면 도시락과 비교되다보니 다 아쉬운듯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 편스토랑 기존 출시상품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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