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조금 따뜻할때 물향기 수목원에 들렸다가 점심으로 들린 곳입니다.가게명은 봉평메밀고을! 물향기수목원이 어르신들이 많이 찾다보니까 (추울때 말고 따뜻할때..)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여기 막국수집으로 몰리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아이가 막국수를 좋아해서 방문해봤습니다. 물향기 수목원 앞에 블럭이 있는데, 여기 잘 정비해서 먹거리 촌처럼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뭔가 만들다만 분위기...뭐  뭐 좀 먹으려고 찾아봐도 갈만한 곳이 없더라구요;;지도로 보면 이것저것 있어보이는데, 아이나 어르신들이 편하게 먹을만한게 안보이더라구요;;까페같은것도 군데군데 있는데 뭔가 정비가 덜된 느낌;; 둘러보면서 좀 아쉬운 동네였는데, (카페거리 뭐 이런거 많이 보거다니니;;)아무튼 요날은 주말 가장 인기많았던 봉평메밀고을입니..

지난번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에 들렸다가, 주변에 먹을곳을 찾아 들린 곳.무슨 프렌차이즈 생선구이집 본점이 있다길래 처음으로 들린 곳입니다! 북극해고등어라는 곳인데 첫 방문이었네요.일단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아이가 원래 생선을 좋아해서 결정한 메뉴기도 한데,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그냥 후라이팬이 아니라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는데... 이게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을 정도. 자그마한 샐러드바도 있는데,기본 반찬중에 더덕무침인가 요게 진짜 맛있어서 더먹게되더라구요.잡채도 있는데, 요것도 아이가 잘먹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ㅎ 고등어구이는 14,000원으로 1마리 기준.어른2, 아이1명이서 고등어구이랑 임연수구이를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생선구이 종류가 꽤 많은데... 사실 뭘먹어야할지 잘 모..

지난번 의왕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아이랑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저녁으로 들린 곳 입니다.오마이포라는 쌀국수 체인점! 저희 아이가 국수를 좋아하는지라, 맑은 국물의 왕갈비 쌀국수를 하나,얼큰한 양지 쌀국수 하나,요렇게 2개를 주문해봤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이었는데, 재료가 소진되서 일부 메뉴는 없더라구요 ㄷㄷ (장사 잘되는구나!)왕갈비 쌀국수의 갈비가 1대라서 뭔가 아쉬웠지만....아이가 잘먹어서 저도 만족스럽게 먹고 왔네요 ㅎㅎ. 이제는 나가면 한끼에 3만원은 시작 후후.아이가 더 크면 곧 4만원으로 시작할듯  합니다.(1인 1메뉴시 ㅋ) 그나저나 이제 주말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에서 주차비를 받는 다고 하는데....왠지 주말에도 엄청 한적해질 것 같은 느낌;;경기도 구석치고는 주차비가 너무 높게 책..

지난번 비수기에 캐리비안베이 아이와 놀러갔다가 먹은 한끼입니다~비수기라 비록 실내만 이용가능했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이와 오기에는 오히려 좋더라구요 ㅎ. 아쉽지만 식당은 5층에 있는 마드리드 한곳만 하는 상황.아이가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뜬금)바비큐치킨 & 돈까스 콤보를 주문해봤습니다. 원래 가격만 비싸고, 맛도 별로인걸 예상하고 주문했으나?!실제로는 바로 튀겨져서 따뜻하고 바삭하고, 바비큐 치킨 맛도 훌륭해서 깜놀;;만오천원 아깝지 않게 잘 먹었네요 ㅎㅎ. 메뉴들이야 뭐 뻔한 메뉴인데, 하나만 오픈해서 사람들은 꽤 있더라구요 ㅋ.일단 제가 먹은 바비큐 치킨&돈까스콤보는 맛있어서 추천~ 따뜻한 우동국물도 같이 나오는데, 더 달라면 더 주시더라구요.국물 한그릇씩 먹으면 속이 뜨끈해지고 물..

지난번에 강화도에 친구들 가족들과 놀러갔다가 저녁으로 들린 곳 입니다. 원래 점심에 일찍가볼 예정이었는데....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연으로 못가고 저녁에 좀 여유롭게 갔네요!(이날 처음 운전해서 강화도 가봤는데, 강화도 진입하는 다리에서 1시간은 기다린 듯;;;) 강화도에서 좀 유명한 곳들을 쭈욱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강된장이 메인인줄 알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솥밥이 메인이었네요 ㅋ. 쌈 들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강된장 양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애매.2명기준으로 세트들이 있어서 세트 주문해서 우렁강된장과 같이 먹는게 기본이긴합니다 ㅎㅎ. 솥밥들은 대략 20,000원대 부근인데, 비쥬얼은 꽤 괜찮고 맛도 건강해지는 맛!맛이야 괜찮았는데, 가격들이 좀 쎄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용 어린이 불고기가 ..

지난번 강화도 여행을 갔다가 들린 곳으로 늘품 해물칼국수란 곳입니다.와... 강화도가는데, 진짜 다리건너는데만 1시간 걸린 듯.이동하는 시간의 반이 강화도 바로 앞에서 다리로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주말에 놀러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건데 ㅎㅎ 강화도에 진입하자마자 옆으로 빠져서 아래로 내려가다가 들린 곳이네요.아이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가장 가까운 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해물칼국수는 1인 12,000원에 뭐 무난한 가격.내용물도 실하고, 해물도 오징어 포함 넉넉하게 들은 편이라 만족스러웠네요. 특이한건 무채비빔밥이라고 3,000원짜리가 있는데, 요건 꼭 주문하세요.밥위에 김이랑 무채가 올라가서 비벼먹는건데,시원한 해물칼국수 국물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희도 다른데 뭐시키나 둘러보다가 ..

지난번 농협 안성팜랜드에 가족과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곳 입니다.검색해보니 그래도 8년이상된 코다리집이 있길래(다음로드뷰 기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입장!* 어르신들이 코다리를 좋아하셔서 ㅎㅎ. 평도 나쁘지 않고, 주차공간도 꽤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시래기코다리조림 중 49,000원에 아이먹으라고 고등어 한마리 소 13,000원을 주문!큼지막한 코다리를 직원분이 오셔서 쓱쓱 살 발라주고 썰어주신다음에 가셨네요 ㅎㅎ 아직 코다리의 진짜 맛을 잘 몰라서 그냥 양념에 쓱쓱 비벼먹는 정도이고,저희 아이는 고등어 발라주니 잘 먹더라구요.저도 살짝 아이입맛인지라 사실... 고등어가 더 맛있더군요~언젠가는 코다리의 진짜 맛에 눈뜰 시기가.. .올라나? ㅋ 밥이랑 맛나게 먹고 바로 옆 안성팜랜드로 가서..

이번 여름 휴가때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1박을 했는데,조식으로 셰프스 키친에서 뷔페를 이용해 봤습니다. 성인 72,000원 / 소인 36,000원의 비싼 가격이지만 ㅠ.ㅜ눈물을 머금고 현금가로 결제완료;;* 조식포함된 패키지 + 인원추가로 인해 ㅎㅎ 일단 꽤나 고가의 뷔페!석식기준 무려 170,000원인데.... ㄷㄷ(조식은 상대적으로 싸서 질렀는데, 먹고나서 계산기 때려보니 이것도 비싸다 ㅋ) 뭐, 비싼만큼 뷔페들 셋팅은 잘 되어 있고,조식인데도 불구하고 메뉴 종류가 꽤 많습니다.근데... 아침부터 그렇게 많이 먹냐고 물어보면.... 사실 걍 스크램블에그에 우유만 먹어도 될 것 같긴한데 ㅋㅋ 아무튼 작정하고 이것저것 하나씩은 골고루 먹어봤습니다!!아침이라 승무원도 보이고, 관광객들도 보이고 사람들 꽤 있..

지난번 인스파이어리조트에 들렸다가 한끼로 들린곳 입니다!오아시스 고메빌리지라고 네이밍이 화려하긴한데, 결론은 푸드코드 ㅋ 인스파이어 내부에 식당가들이 꽤 있는데, 특화된 비싼 레스토랑들은 또 무지하게 비싼지라...그나마 저렴한 오아시스 고메빌리지 쪽으로 오게되는데...여기도 좀 많이 비싼편 입니다 ㅎㅎ 그래도 굳이 여기까지와서 숙소에서 컵라면 먹을꺼 아닌 이상... 한끼정도는 여기서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ㅎ(저희는 한끼는 여기 푸드코드에서 한끼는 뷔페에서... 뭐 이런식으로~) 일단 저는 궁금해서라도 한번 먹으러 가봤는데,디자인이 꽤나 독특합니다. 은근히 분위기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난잡한것 같기도 하고 ㅋ.결론은 평범한 곳은 아님! 저희가 먹었던 메뉴들은 대략,우물집에서 스테이크 버섯솥밥 19,000원 ..

지난번 영종도에서 1박을 하고 올때 들린 곳 입니다.영종도 공항 주변에 맛집들을 찾다가 보니, 왼쪽 아래 부근에 칼국수집들이 꽤나 포진해 있더라구요.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다는 이곳 황해해물칼국수집에 처음으로 찾아가봤습니다 ㅎㅎ 어르신들 모신터라 지도에서 낚인거면 어떻하지... 하고 고민했는데,막상가보니 계속 사람 차있고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걸 보면, 확실히 유명하긴 한 곳인가 봅니다~ 메뉴판은 꽤 심플한데, 기본 해물칼국수와 낙지 전복 추가메뉴 정도.가격은 1인당 13,000원으로 뭐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뭐 조개는 넉넉하게 들어 있으니 배부르게 먹을 수는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건 주차장이 꽤 넓직하게 있다는 거!지도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가게 뒤쪽으로 가니 꽤 넓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파주까지 놀러왔다가 점심을 먹으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파주사는 지인 추천을 받아 들려봤습니다. 파주에 있는 파주닭국수!! 확실히 느껴지는 차이는 양배추를 살짝 구워서 올려주는데 이게 진짜 별미입니다.만원에 칼국수에 푸짐한 닭다리 하나가 올라가는데, 가성비는 매우 만족!거기에 특별한 맛도 있고, 칼국수도 기본은 하니,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ㅎㅎ 저희 아이가 워낙 국수를 잘먹기는 하는데,여기 닭국수에 부드러운 닭다리살도 발라주니 같이 잘 먹더라구요 ㅎㅎ. 걸쭉한 장칼국수도 나름의 매력이 있었는데,기본 파주닭국수가 가장 괜찮았네요~! 칼국수집 답게 김치도 맛있고, 주차도 편하고 만족했습니다.여기서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조은도너츠 에서 도너츠 박스 사가면 딱!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저기 체인점..

지난번에 가평에 거북섬과 남이섬에 가기위애 들렸다가,남이섬 앞쪽에서 닭갈비를 먹기로 정했습니다. 가평도 안가본지 너무 오래되서....  뭐가 유명했는지 봤더니 닭갈비가 유명하고 많이 팔더라구요 ㅎㅎ분명 닭갈비는 춘천이 유명했던 것 같은데... 바로 옆동네라그런지 여기도 닭갈비가 유명하네?뭐 이런 생각이 ㅎㅎ 남이섬 앞쪽에 닭갈비집들이 몰려있길래 검색좀 하다가 이곳을 방문해 봤네요.닭갈비 가격도 뭐 이정도면 무난하고, 어린이용 닭갈비도 따로 있길래 가족을 모시고 출동! 주차는 건물 뒤쪽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더라구요.휴일 저녁이었는데, 딱히 안막히고 주차 했습니다~ 이런 철판닭갈비 먹어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볶음밥까지 풀코스로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ㅎㅎ* 진짜 대학생때 기차타고 와서 한번 먹은 기..

예전에 가평에 들렸을때,나중에 가야지하고 메모해 두었던 곳인데~근래에 가족과 가평여행 중 평일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가게명은 금강막국수의심할 여지없이 인기 많은 맛집! 일단 명성에 걸맞게 평일 점심시간을 살짝 피한 오후 2시반 넘어서도... 웨이팅이 많더라구요.대략 30분정도 넘게 기다린 것 같은데;;; 주말이나 휴일에는 어떨지;;; 큼지막한 건물이 아니라 꼬불꼬불 시골 깊숙히 들어가면 나오는 곳.설악IC기준으로 가까울 줄 알았는데 꽤 멀더라구요 ㅎㅎ 지금이야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보고 찾아가지만,옛날에는 도대체 어떻게 알고 찾아들 왔을런지 ㅋㅋ 신기방기* 뭐 입소문이나 잡지 같은걸로 보고 찾아왔겠지?? 주차할곳은 꽤 넓은 편인데, 막상 먹을 수 있는 가게는 매우 작은 편.일반 단층 주택에서 판매중이라 그..

지난번 가평여행때 들린곳인데,이번에는 어른들 모시고 가평여행왔다가 다시 후기를 남겨봅니다~ 당시에는 시래기들기름 국수에 평양온면을 먹었는데,이번에는 먹고싶었던 평양냉면과 전통감자전! 비빔국수까지 다 먹어봤네요 ㅎㅎ. 어차피 다 은은한 메밀면 베이스라 비슷비슷!여기올때마다 저도 좋아하지만, 아이가 진짜 잘먹어서 매우 만족먹기에도 편하고 깔끔해서 그런지 정말 잘먹더라구요~ 감자전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바삭하고 고소하고 두툼합니다. 가평에서 설악IC에서 나오면 항상 점심 정도시간에 주로 들리는데, 항상 만족스러운 곳이네요 * 요건 지난번에 들렸던 후기!  가평 설악IC에서 여행 시작! 가평냉면 부손 설악본점에서 시래기온면과 시래기들기름국수 한그지난번 가평역 부근에 친구 가족과 1박 2일로 여행을 갔는데, ..

지난번 부천종합운동장에 들렸다가 아이와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곳입니다.망향비빔국수 부천점! 저희 아이가 국수를 너무 좋아해서리, 가족과 한끼 먹기 위해 들렸네요.망향비빔국수의 메인은 매콤한 비빔국수지만 잔치국수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들렸는데, 메뉴가 좀 바뀌었더라구요.예전에 비빔국수에 계란이랑 만두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했는데,계란은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네요. 혹시 삶은 계란 따로 안파냐고 여쭤보니 안판다고..근데 나중에 따로 삶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 먹으라고 따로 삶아주셨는지, 아니면 예전에 팔던걸 기억해서 서비스로 삶아 주신건지... 는 모르겠지만,후한 인심은 확실히 느끼고 왔습니다.제가 죄송한 마음에 나갈때 5천원 드리려고 했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장사 대박나시길!! ..

지난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에 들렸다가 아이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정원칼국수에 들렸습니다.아이가 국수를 좋아해서리 한우사골칼국수를 픽!정식세트로 업그레이드 하면 수육이랑 김치전이 추가된다고 해서 세트로 변경했네요 ㅎㅎ 아이가 커가면서 여기 올때마다 먹는 메뉴가 달라지는게... 커감을 느껴지네요 ㅋ.그래도 여전히 저는 제가 먹고 싶은거 안먹고 아이용으로 주문해서 남는거 먹는중~ 여기서 한우사골칼국수와 키토김밥에서 파는 아이용 김밥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저녁시간에 자리잡기 좀 힘들었지만, 와리가리하면서 겨우 자리하나 구했네요! 김치전이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지만... 뭐 뜨끈한 국물이랑 잘 먹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죵!

지난번 가평역 부근에 친구 가족과 1박 2일로 여행을 갔는데, 가평 IC 근처에서 빠져나와 점심을 먹으려고 들린 곳 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네요 후후. 검색해보다가 근처에 후기 많은 곳을 방문!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주차도 넉넉하여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평양냉면을 먹고 싶었지만, 아이를 위해서 시래기들기름국수를 주문! 와이프는 온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시래기 온면을 주문! 일단 와이프의 평은 꽤 좋았습니다. 국물맛은 평범했는데, 확실히 면발이 다르다고~ 아이는 제가 주문한 들기름막국수와 온면 둘다 줬는데, 온면을 더 잘먹더라구요! * 아 이럴꺼면 평양냉면 주문할껄 ㅋㅋ. 근데 뭐 시래기들기름막국수도 맛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흔히 먹는 들기름 막국수에 깔끔한 시래기가..

지난번에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에 들렸다가 주변에 아이와 먹을 곳을 찾다가 들린 곳 입니다.메뉴도 심플한 편이고, 맑은 국물베이스라 아이랑 가기에 정말 좋은 곳.가게명은 맑은이소만두! 저희 가족은 모두 만족스러웠고, 맛있어서 근처에 오게되면 또 갈만 한 곳.이날은 진짜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집에 내려가면서 가족꺼를 대략 10만원어치 주문해서 두손 무겁게 들고 갔네요 후후. 거기다가 일하시는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아이도 어른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왔습니다.정말 간만에 맛있고 만족스러운 곳에서 돈 팡팡 쓰고 온 듯 ㅋ. 아롱사태만두전골 2인세트가 3만6천원인데, 양이나 맛이나 다 고려해도 만족스러웠네요~!아래 비쥬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물도 정말 깔끔하고 아이먹기에도 좋습니다.아롱사태도 식감 정말 깔끔해서 잘라..

지난번 가족모임으로 가본 곳으로 물왕호수 부근에 있는 한식집 장금이 후기입니다~ 어르신 칠순으로 간 곳이라 제일 비싼 4만원짜리 백련코스를 주문해봤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뻘쭘했지만, 도착해보니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겁나 많더라구요. 이미 입소문 타서 유명한 집! 장모님이 소문듣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달려간 곳이기도 하죠 ㅋ 아래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식 코스로 여러 메뉴들이 골고루 나옵니다. 연잎밥이 메인 메뉴로 소고기 물회, 전복구이, 소갈비찜 등등등!! 직접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후후. 주차공간도 넓직하고, 식사 이후에 커피마시는 공간도 있고, 아이들 뛰어 놀 수 있는 방방도 있더라구요 ㅋ. 전 아이랑 먹다가 중간에 나와서 한바퀴 돌고, 다시 들어가고 그러면서 먹었네요~. 저희 ..

친구네 가족과 함께 가평에 놀러왔다가 점심으로 들린 곳! 가평 설악IC 부근에 있는 곳으로 지도에서 닭갈비 검색하다가 평이 많고 괜찮아서 들렸네요~. 두 가족이 아이들이 3명이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인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닭갈비가 한종류만 있는데, 매운게 아닌게 기본이고 따로 소스가 나와서 찍어먹는 시스템. 그래서 따로 매운맛, 안매운맛 구분해서 주문할 필요도 없고... 아이들도 기본맛으로 잘 먹더라구요. 그렇다고 기본맛이 간이 안되어 있는건 아니고 적당히 달달하게되어 있고, 매콤한 맛을 원하면 소스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후후. 가평인 만큼 메밀 막국수도 주문 안할수가 없었는데요, 9,000원인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어른 4명에 2그릇 시켰는데, 일하시는분이 알아서 센스있게 4그릇으로 소..

지난번에 인천어린이동물원에 갔다가 차한잔 하려고 들린 곳입니다. 인천 어린이 동물원쪽에 편의점이나 매점같은데 없어서;;; 아이 생과일 쥬스라도 사먹일 예정으로 들린 곳 ㅎㅎ 원래 어린이 동물원 바로 옆에 기차왕국박물관카페 라는 특이한 곳이 있어서 갈라고 했는데, 아이가 과일주스 먹고 싶다고해서....여기로 오게됬네요~ 공원 바로 옆 주택가들 사이 구석에 있는 곳.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내부 분위기도 특별합니다. 영국이랑은 어떤 관계인지는 유추할 수는 없지만..... 저처럼 뭔가 있어보여서 찾아오는 사람은 많을 듯 ㅎㅎ * 런던베이글이랑 같은 느낌일라나... ㅋㅋ 아이는 딸기쥬스를, 저희는 팥빙수를 시켜먹었습니다. 이열치열... 이랄까... 얼죽아 느낌 ㅎㅎ 쭈욱있다보니, 아주머니들이 꽤 많이 오시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