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그나마 따스한 주말에 아이와 어르신들 모시고 차이나타운에 방문해봤습니다. 정말 간만에 들린 곳인데, 기존에 공화춘은 여러번 들렸는데, 연경은 이번이 첫 방문이네요. 예전부터 백짜장으로 방송좀 타고 유명한 곳인데, 주말 주차가 좀 불편해서 못 갔던 곳 ㅎㅎ 차이나타운 메인 삼거리에 보면, 이곳 연경과 공화춘, 만다복 3곳이 있는데, 나중에는 만다복을 가볼 예정 * 아 그리고 최근에 본 내용인데.... 공화춘은 실제로 오래된 공화춘과 연관이 느슨한 곳. 공화춘에서 있했던 주방장을 모셔와서 영업을 한다는건데, 실제 원조 공화춘의 후손은 다른 중국집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가봐야징!) * 후손들이 현재 공화춘에 소송을 걸었지만... 다 패소하고 상고를 포기했다는 후문;;; (이건 보다보면 사정이 있..

지난번에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당일치기 캠핑 식당에 들려봤습니다. 파주에 있는 먹핑고라는 곳. 친구가 예약을 해놓았는데 못 가게되어, 저랑 친구네가 대신 가게되었네요. 꽤 먼곳인지라 고민끝에 출발~! 안양에서 파주로 출발하는데... 진짜 서울 지나가는데 너무 차가 막히더라구요.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ㅠ.ㅜ 시간은 아예 빠르게 가던지 해야할 듯;; 파주로는 첫 나들이기도 해서 꽤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와 출발하였습니다. 미리 찾아보니 아이들 놀거리가 꽤 많았는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ㅎㅎ 캠핑장처럼 텐트들이 쭉 이어져 있는 곳인데, 텐트 앞에서 고기 구워먹는 곳! 고기 굽는 동안 아이들은 놀러다니면 되고, 다 굽고도 놀다가 가면 됩니다. 이런 당일치기 캠핑식당은 처음인데, 아이들 놀거리도 많고 정말 맘..

지난번에 의왕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갔다가 저녁으로 들렸습니다. 타임빌라스 놀이터에서 아이와 신나게 뛰어 놀고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이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평양냉면집에 들렸습니다. 가게명은 능라도! 평양냉면 가격은 15,000원으로 비싼편. 능라도 본점이 경기 성남시 분당 쪽에 위치한 나름 네임드 있는 가게이긴한데.... 생각보다 분점이 많더라구요 ㅎㅎ. 흥미로워던 점은, 카카오맵 후기를 보면.... 좀 안좋은 평이 많은데..... (특히 서빙 직원 관련...) 리뷰는 정직했다.... ㅋ 그래서 본점 후기를 보러가니 거긴또 주차 돈받는다고... 평이 안좋은 ㅎㅎ 뭐, 그렇게 욕먹어도.. 비싸고 네임드있는 만큼 평양냉면 퀄리티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평양냉면, 와이프는 평양..

지난번 부천종합운동장역 근처 공원에 갔다가 들린 곳 입니다! 첫 방문이었는데 원미산 아래에 있는 곳으로 맛집들이 꽤 모여있는 동네더라구요. 점심시간대에 차량들이 진짜 많아서 주차도 빡시고, 진입이 힘듬;; 저희는 김명주 뜰안채밥상 이란 곳을 방문했습니다 ㅎㅎ 위치는 위에 지도상에 있는 움푹 파이는 곳~!! 돌솥밥과 청국장이 기본 셋팅에 보리굴비 / 간장게장 / 숯불돼지고기등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찬들이 꽤 푸짐하고 셀프바도 따로 있더라구요. 가족들 위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대기 좀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네요 저희는 아기 때문에 숯불돼지고기! 장모님이 고르신 보리굴비를 주문!! 장모님이 나가서 먹고 만족하기 힘드신데, 이날은 보리굴비가 꽤나 괜찮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일산호수공원에 어르신들과 아이와 함께 들렸다가, 점심으로 들린 곳입니다. 가게명은 이레대구탕찜전문점!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서 특별한 정보 없이 가볍게 들려봤네요~ 아무래도 아이 먹일려고 맑은 국물의 대구탕을 골랐습니다. 어른 4명이었는데, 대구탕 중자와 낙지볶음 2인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대로 주문 ㄱㄱ. 대구탕은 시원하니 맛있고, 대구살 아이 먹이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근데 살짝 충격이었던건 낙지볶음 양. 이게 요즘 물가에 딱 적당한가 뭔가 4명이서 사색이 깊었던 날이었습니다 ㅎㅎ; 맛도 꽤 특이한데, 일반 가정집에서 양념만들때 간장 조합을 조금 많이 넣은 느낌. 오히려 그래서 안맵고 더 먹기 편하더라구요. 밥 추가하고 하다보니, 4명이서 6만5천원 정도 나왔네요;; 요즘들어 외식하면 물가 ..

이날 들린곳은 금정역 앞 거리에 있는 조촐한 곳! 가게명은 풍경 1.4 라고 합니다. 이동네 올일은 별로 없어서 잘 모르는데, 친구와 같이 들렸다가 들어간 곳. 친구가 어? 여기 자리났다!! 가자가자 해서 간 곳. 한번 가면 이동네에서 2차로 안들릴 수가 없는데,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라고 ㄷㄷ. 이날따라 딱 자리가 나서 바로 들어가서 운좋게 먹을 수 있었네요 ㅎㅎ. 예약도 많이 하시는지, 자리에 사람은 없는데....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자리없다고... 다 나가시는 ㅠ.ㅜ 저희는 진짜 운좋게 살짝 이른시간에 자리나서 들어가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생선구이들이 주 메뉴들인데, 그중에서 모듬생선구이와 정종 도쿠리로 시원하게해서 주문했네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까 모듬생선구이가 때에 따라서 조..

지난번에 동생이 취업턱을 쏘겠다고 해서 금정역에서 만났습니다~! 뭐 먹고 싶냐고 하길래 고기 땡긴다고 하니, 이곳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바로 털보네생고기!! 금정역 4,5번출구쪽에는 먹거리 골목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꽤 넓게 이어져 있는데요, 저는 이동네로 올일이 없어 잘 몰라서 조용히 따라갔지요~! 어찌저찌 삼겹살x2 목살x1로 3명이서 간단하게 먹고나가서 2차를 갔습니다. 항정살이 좀 먹고 싶었는데.... 얻어먹는거라 여기까지만 ㅎㅎ. 불판이 엄청 인상적인 곳인데, 아직 손님이 없는 곳에서도 불판을 계속 달궈 놓더라구요. 처음에 김치랑 콩나물등 그리고 고기를 셋팅을 해주는데, 이후에는 잘 잘라서 각자 굽는 시스템. 구워먹는 돌판이 꽤 특이한데, 저 두께가 다 불판은 아닐 것 같고, 살짝 올려서 기울인듯..

친구의 추천으로 금정역에서 술안잔하고 2차로 들린 곳. 가게명은 "갓포야끼" 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마음에 들었던 곳. 각종 꼬치와 술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진짜 다 맛있습니다. 이날은 하이볼에 계란말이, 닭껍질, 다리살 요렇게 주문하고나서... 너무 맛있어서 타코야끼랑 고로케 추가했네요. 가격들도 저렴한 편이라 하이볼과 가볍기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 끼니로 먹으러 와서 이것저것 주문했다간.. 의외로 많이 나올 듯 ㅋㅋ. 그래도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닭날개와 계란말이가 완전 맛있었는데, 동네에 이런집 있으면 정말 퇴근길에 혼자 들려서 하이볼 한잔 하고 오고 싶겠더라구요~ 다코야끼랑 고로케는 친구가 골랐는데, 뜨끈하게 바로 튀겨서 나오니까 겁나 맛있더라구요. 입구 근처에서 전문으로 ..

최근에 구래역 근처에 있는 르미에르더파티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지인 행사로 어르신들 모시고 다녀왔다가 후기를 남겨보네요 ㅎㅎ. 그나저나 이동네 처음 차몰고 와봤는데.... 동네가 진짜 멋지더라구요. 서울보다 더 멋져서 깜놀;; 근처에 새 아파트가 많아서인지, 김포신도시 느낌이 확 나더라구요 ㄷㄷ. 상가나 프렌차이즈도 겁나 많아서, 수원보다 깔끔하고 사람도 많고... 느낌은 비슷하고 뭐;; 날씨가 좋아서 구래역 앞에서 사진한장 찍어봤는데, 아파트가 겁나 멋지긴 합니다~ 이곳 르미에르는 돌잔치, 칠순등 행사하기 좋은 곳으로, 뷔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들도 꽤 많고 사람수대로 운영하고 있어서 이 동네에서 행사하기에 좋아보이더라구요. 주차의 경우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되는데, 사람이 몰릴수도 있어서 옆에..

이번 2022-2023 사이에 이어지는 겨울동안 대방어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가... 못먹고 있었는데, 최근에야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회를 좋아하는 친구가 소개해준 곳은 금정역에 있는 묵호항이라는 곳입니다. 이미 다녀와본 곳이라고 강하게 추천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게 입구에서부터 적혀있는 대방어 전문!! 현수막! 다먹고 집에 가면서보니 이 동네 횟집은 기본적으로 다 설치해놓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가게명이 묵호항인지라 왠지 정감이 갔습니다. 예전에 울릉도에 들어갈때 묵호항을 통해서 간 기억이 생생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곳 금정역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봤는데, 이쪽에 금정역 힐스테이트 아파트와 AK플라자가 들어서면서 동네가 멋지게 변했더군요. (격세지감 상전벽해... 별생각이 ㅋㅋ) 뭐 길건너..

지난번에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들렸다가 근처에 있는 소래포구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첫방문인데 요 근처에서 해물칼국수도 먹고 구경도 할겸 갔었네요 ㅋ. 여기 소래포구가 아직 정비안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랑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서 좀 깔끔해진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요렇게 총 2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사실 아기데리고 오기에는 비추. 길 정비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곳곳에서 막걸리+담배길빵이 난무하는 지라;; 거기다 큼지막한 어시장이다보니 교통체증이 겁나 심하고, 방문자들도 많아서 주차도 힘든거 덤 ㅋ 그래도 첫 방문에 호기심에 돌아다녔습니다. 아기 데리고와서, 종합어시장쪽에 둘러보는건 뭐 새로운 경험이 될 수도 있긴한데, (비린내가 유모차에....) 전통어시장은 사람 대비 골목 혼잡도 때문에 도저히 못들..

이번 후기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두돌 살짝 안된 아기와 먹은 한끼 후기입니다~! 아직 두돌안된 아기인지라, 여기서 뭘 먹지 고민하다가 들린곳으로 상호명은 백운동! 저희 아기가 국수를 잘 먹고 찬걸 좋아해서리, 이곳 냉우동을 잘먹을 것 같아 들렸는데!!! 예상대로 엄청 잘먹더라구요 ㅋ. 처음보는 상호라서 그냥 그런 일식집 정도일 줄 알았는데, 퀄리티가 은근 괜찮더라구요. 꽤 만족스러웠던 곳! 혹시 아기랑 방문한다면 강추하는 곳입니다~ 여기 푸드코트가 있어서리 먹을게 이것저것 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들린 곳입니다 ㅎㅎ. 예상대로 다른 아이들도 꽤 많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건, 냉우동(붓카케우동)과 돈까스 콤보 가라아게동 요렇게 2개 주문해서 아기와 먹었습니다. 아기가 냉우동도 잘먹고 돈까스도 잘..

이번 이야기는 동탄에 있는 상해루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전에도 2~3번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손꼽히는 맛집! 중국요리 카테고리에서도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여기가 유명했던 이유는 곡금초 쉐프님이라고 탕수육달인 프로에서 나오고, 이연복님과의 인연도 소개되면서 더 입소문을 탔었죠. 뭐 중요한건 결국 실력과 맛인데, 다시한번 생각할 필요가 없는 중식 맛집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이 집 특징이!! 코스 메뉴를 먹고 나와도 느끼하지가 않습니다. 보통 중국집들 메뉴 먹고나면 느끼한게 일상인데, 이집은 코스메뉴로 맘껏먹고 나와도 느끼하고 속이 더부룩한게 1도 없더라구요. 혹시 어르신들 모시고 갈 일 있으면, 꼭 가보고 싶은 곳!! (멀어서 못가지만서도ㅜㅠ;) 2015년 다녀온 후..

동탄에 있는 중국집 상해루를 다녀오는김에 주변 디저트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예전에 기사를 통해서 연돈볼카츠를 판매중이고 별도 프차를 기획중이란 것을 접했는데, 동탄에 매장이 하나 있더라구요 ㄷㄷ 매우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는김에 일정도 잡아봤습니다. ㅋ 연돈매장도 매우 궁금하긴한데, 아이때문에 제주도를 방문해도 가볼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요걸로 아주 쪼금이나마 대리만족하고 싶었네요 후후. 일단 재미있는건 파는 메뉴는 연돈볼카츠를 메인으로 몇가지 있습니다.!! 돈까스도 파나 궁금했는데 고건 아니고, 볼카츠 베이스로 된 메뉴가 조금 있더군요. 볼카츠와 치즈카츠, 볼카츠 버거 뭐 이런거입니다 ㅎㅎ 중국집 다녀와서 뭔가 배부른 상태인데.... 먹어보긴해야겠구... 그래서 볼카츠 하나 사서 2명이서 맛만봤..

이번 후기는 아브뉴프랑 광명 내에 있는 레스토랑! 비밀더비스트로 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꽤 지점이 있는 프렌차이즈더라구요. BMEAL the BISTRO라는 가게 이름인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MEAL이라는 단어도 있고, 비밀이라는 한국어도 되고 중의적 표현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후후.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지언정 ㅋ) 이날은 사람이 없는 주말 오전에 들렸는데, 뭘 먹을까 아비뉴프랑 광명을 한바퀴 빙 돌다가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뭔가 아점으로 먹을 만한 곳은 롱브레드 정도인데,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간만에 양식으로 먹어보자고 하여 들어가본 곳이 이곳입니다!! - 광명 아브뉴프랑 주차정보는 아래 링크 확인 - 광명아브뉴프랑 주차장 방문흔적 이번 이야기는 광명에..

이번 후기는 광명 구름산 아래에 있는 콩나물 국밥집 입니다. 가게 이름은 전주 콩뿌리 콩나물 국밥! 직접 키운 콩나물로 시원한 콩나물 국밥과 100% 우리콩으로 직접 만든 구름산 손두부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ㅎ 와이프 추천으로 들려봤는데 저는 첫 방문이네요. 일단 먹고나니 딱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 맛 이었습니다! 사실 콩나물국밥집하면 뭐 별거 없겠지 싶었는데, 먹어보니 진짜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집에서 따라해보고 싶은 그런 깔끔한 맛~. 나이 먹다보니 이런 시원한 국물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하는 거랑은 확실히 다른 ㅠ.ㅜ;; 그리고 손두부도 딱 만든 맛이 나더라구요. 집 근처에 있다면 정말 매번 사다가 먹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요 두부는 그냥 순두부처럼 맑은 국물에 먹어도 맛있고 다른 요리에 ..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정말 제 인생에서도 몇번 가보지 못한 초고급 스테이크 전문점 후기 입니다. ㅎㅎ 가게명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데이빗앤룰스! 판교동쪽 한적한 골목들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부터 고급스러운으로 무장한 곳입니다. 이번 회식때 다들 작정하고 돈을 모아서(영끌!) 가본 곳이네요. 평소 먹어본집 후기는 많이 작성하지만.... 막상 입은 싸구려라 순대국 국물의 우월함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스테이크 종류에 대해서는 적어놓고 설명을 들어도 다음주면 까먹는지라;; 이곳의 후기를 잘 쓸 수 있을까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뭐, 누가 써달라는 것도 아니지만...ㅎ) 싸이트를 둘러봐도, 온갖 수식어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ㅎㅎ 하이엔드 스테이크 하우스에 자체 드라이에이징 숙성으로 ..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광명 철산역 부근의 회전초밥집 입니다~! 가게 이름은 미카도스시로 저는 첫 방문이네요.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혼자 점심을 먹어야되서리;;; 고민하다가 이곳을 들려봤습니다. 회전 초밥집으로 모든 접시가 17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더라구요 후후. 회전 초밥집은 가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혼자 가본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아주 예전에 이대쪽에 있는 회전초밥집 기억이 나서 제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코노스시였네요. 딱 10년전인데 지금까지도 영업하다니 ㄷㄷ - 걍 뜬금없이 생각난 10년전 이대 이코노 스시 - 회전 초밥, 그 골라먹는 재미. 이대 초밥집 이코노 스시 포스팅 겸, 이번에는 어느 음식점에 가볼까 고민하다가 회전초밥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

한동안 광명시장 부근에서 몇 주간 머물일이 있어서, 점심 / 저녁마다 요 동네를 다니고 있네요~ 광명시장에는 자주 가봤지만, 은근 아직 못먹어본 곳들이 있단 말이죠. 여기도 지도에 마킹만 해놓고 못 가던 곳인데, 이번에 들려봤습니다. 가게이름은 클로렐라 베이커리 이고, 클로렐라 햄버거로 유명한 곳입니다! 햄버거는 옛날식 시장햄버거입니다. 양배추 많이 들어간 시장버거 말이죠 ㅎㅎ, 거기에 베이스 빵이 녹색입니다! 가게 이름이 클로렐라인것처럼 클로렐라가 반죽에 들어가서 그런지 녹색빵이죠 ㅎㅎ 햄 대신에 떡갈비가 들어가 있는데, 요건 좀 괜찮더라구요. 상추, 양배추, 피클,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조합이 은근 괜찮았습니다.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케첩+마요네즈)가 조금 들어가 있..

이번 간단후기는 광명 철산역 부근에 있는 육대장입니다. 예전 자취할때, 육대장이나 이화수전통육개장 정말 많이 먹었는데, 한동안 먹을 일이 없었네요.ㅣ 이번에 철산에서 끼니를 해결한적이 있는데, 혼밥하고 왔습니다. ㅎㅎ 반찬도 예전이랑 비슷하고, 맛도 다른지점이여도 여전하더라구요~! 한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ㅋ 가격대는 이제 기본 육개장이 9,000원 이더라구요. 그리고 꼬막육개장, 부대육개장 뭐 이런 것들이 늘어서 메뉴선택할때 고민했네요. 하지만 옛맛이 그리워 기본 옛날전통육개장을 주문했습니다~ 이전에 먹을때, 어묵을 리필해서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육개장 국물에 넣어서 먹고, 마무리를 부추로 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ㅋ 참, 경기지역화폐 사용가능 매장입니다! (광명지역화폐) 자, 그럼 사진으로..

이번후기는 광명 철산역 부근의 돈까스 맛집인 돈까스브로스 입니다. 이날 점심을 혼자서 해결해야 했는데, 갑자기 돈까스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철산역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이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돈까스브로스! 쌍마한신아파트 앞 상가에 있는데, 양쪽에 콩두와 육대장이 있습니다. 여기 사는 지인말에 의하면 3가게 모두 장사 잘된다고 하네요. ※ 개인적으로 육대장은 자취할때 자주가던 곳인데.... 땡기네요. 콩두도 궁금하고 ㅎㅎ 아무튼 이날은 무조건 돈까스에 카레를 추가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이곳에 들렸습니다. ㅎㅎ 근데 예전 다른 리뷰들보니 메뉴판에 돈까스에 카레토핑이 추가가능하던데, 바뀌었더라구요 ㅠ.ㅜ 아예 돈까스 카레라고 별도 메뉴가 생기고 카레토핑이 없어졌습니다. 흑;;; 실망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