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대하소설, 스페이스 오페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듄(DUNE)이라는 작품이 2021년 영화로 탄생하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스타워즈등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1965년 소설 작품이 원작입니다. 고 프랭크 허버트 님이 1965년 부터 1985년 까지 20년간 총 6부의 듄 시리즈를 소설로 출판하였고, 사후 아들인 브라이언 허버트, 케빈 J.앤더슨이 나머지 시리즈 및 프리퀄 시리즈를 이어 나갔습니다. 평은 프랭크 허버트 오리지널 시리즈만 대체로 인정하는 편;; 제 1부 듄 Dune, 1965 제 2부 듄의 메시아 Dune Messiah, 1969 제 3부 듄의 아이들 Children of Dune, 1976 제 4부 듄의 신황제 God Emperor of Dune, 1981 제 5부 ..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대림동에 있는 60년차 꽤나 오래된 순대국집입니다. 저도 이전에 꽤 다녀고, 블로그에 후기도 있는데 최근에 다시 다녀왔네요. 가게명은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입니다!! 강남성심병원 신관 뒤쪽에 있는 곳으로 정말정말 오래된 곳~ 아래는 2011년 후기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순대국 메뉴 가격이 똑같습니다!! 순수 52년 전통! 대림동의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집! 근데 먼지막이 뭐여??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순대국집입니다. 이거이거 서울 순대국집들을 모두 탐방할 기세군요 ㅎㅎ. 실제로 그럴 예정 ㅋ~. 이곳은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도 아버님과 할머님과도 가끔 왔던 곳 shinlucky.tistory.com 요즘들어 볼 수 없는 가격대의 순대국이죠!! 머릿고기 질만 따지면, 사실 수원역전의 ..

최근에 같은 층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음성이 나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ㅎㅎ 보통 병원은 유료(2만원~5만원 부근인듯)이고, 보건소등(병원을 제외한 곳)에서는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보건소에 가면 사람들이 진짜 많이 몰려 있어요. 매주 금요일마다 받는 사람도 있고, 줄이 장난 아닙니다. 저는 보통 이곳 금천구청 앞 필승아파트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곤 합니다. 평일 9~21시까지 늦게까지 운영하는 것도 장점이고, 토/일/공휴일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낮에가도... 밤에 가도 도로까지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요동네 가면, 금천구청 내 보건소에서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이곳 금청구청 길건너 필승아파트에서도 임시 ..

한해를 단위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건, 인류의 희망이자 축복이 아닐까 싶다. 일년에 한번씩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목표를 정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번년도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결심으로 진지하게 시작해봤습니다~ 돌이켜보면 이것저것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탈하게 잘 지나간 것 같네요. 앞으로 헤쳐나가고 풀어야할 숙제들이 참 많은데, 잘 지나갔으면 좋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뭘 먹고 살아야할 지가 가장 큰 고민이긴한데, 평생 풀어야할 숙제같네요. 건강도 챙겨야하고, 육아도 해야하고, 먹고 살아야하고.... 참 고민이 많아지는 1월 1일이었습니다 ㅋ. 집에서는 가족과 떡국 한그릇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2022년 가족과 행복하게 시작하셨기를 빌겠습니다. 더불어 ..

지난번에 퇴근길에 너무 배고파서 뭐라도 먹으려고 가게들을 찾았는데,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영업제한 지침으로 9시까지밖에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둘러보니 포장마차들은 밤늦게까지 계속 영업을 하더군요. 포장만 되나? 하고 둘러봤는데, 다들 안에서 옹기종기 먹고 있더라구요. 너무 배고파서 튀김1인분 시켜서 먹었습니다. 아주머니한테 여긴 9시 제한 없냐고 물어보니, 단속 안한다고 하시네요. 다같이 힘든시기에 포장마차 영업도 못하게 하면 더 힘들어 지겠지만, 상대적으로 상가 음식점들 입장에서는 포장마차는 멀쩡히 영업하고, 자기들은 영업제한으로 문 닫아야하니 억울하겠더라구요;; 아주머니 말로는 열려있으니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겨울이라 이런 좁은 공간에 모여서 먹다가, 혹여 떡볶이나 튀김에 감염자 분말이라도 ..

지난번에 동네에서 방어를 시켜먹었는데, 대방어가 아니라 작은 방어라 사실 맛이 좀 별로 였거든요. 그래서 툴툴 거렸더니, 이번 연말에 누나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대방어를 사왔습니다 ㅎㅎ. 노량진 수산시장 여러 상점 중에서도 전라상회가 대방어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인어교주해적단을 통해서 예약하고 구입했는데, 대박!! 이번년도 먹은 방어중에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ㅋ 저도 찾아보니 평이 꽤 괜찮던데, 그런 이유가 있더라구요. 횟집도 장사가 잘되는 집이 회전이 좋아서 질도 좋다던데, 이곳역시 평에 걸맞는 맛이었습니다. 후후. 혹시나 노량진에서 방어를 드신다면 저도 이곳을 추천!! 아래 포스팅은 지난번에 동네서 먹은 그냥 방어! ※ 방어는 역시 대방어로 먹어야 하는 이유를 체감 ㅋ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가..

이번 후기는 신대방에 있는 맛집중 하나인 성상등갈비입니다. 연말 마무리를 위해 친구와 단둘이 등갈비를 뜯으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네요. 코로나 때문에 대규모 회식은 자제하고, 친한 친구와 단둘이서만 간단하게 저녁식사만 하고 있네요 ㅎㅎ 이곳은 원래 이전에도 등갈비 집이었는데, 가게명이 바뀌면서도 계속 등갈비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손바뀜이 조금 있던것 같은데, 나오는 컨셉은 여전히 비슷합니다. (반찬도 동일) 아래 포스팅은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등갈비육냉면 후기. 무려 2010년 글입니다. ㅋㅋ 요때만 해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냉면 가격도 음료수값 수준이라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왼손에는 등갈비, 오른손으로는 냉면! 어느 봄날 오후의 구수한 고기냄새 정말 간만에 맛집&음식 소개를 하는군요! 이번에 소..

이번 포스팅은 동네에 생긴 피자집 후기입니다. 투미닛(2minutes) 피자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조카와 함께 들어가봤습니다!! 간판만 보고서는 조금 망설였지만, 조카가 하나 먹자고 해서 한번 도전해본 곳이네요. 씬피자로 작게 나온 피자의 가격은 3~4천원대!! 두둥. 조카랑 제가 먹은 피자는 페페로니 화덕피자로 가격은 3,900원입니다! 2명이서 돌돌 말아서 먹었는데, 요게 가격도 저렴하지만 방금나와서 그런지 엄청 맛있더라구요. 퇴근길마다 종류별로 1일 1피자 고민중입니다 ㅋ 개인적인 취향으로 씬피자만 먹는데, 요것도 가격 저렴하게 나온거라 그런지 씬 피자~ 토핑도 나름 메인토핑이 넉넉한 편이라, 한입씩 먹기에 좋더라구요. 한판으로 나오는데 컷팅해서 돌돌 말아 먹으면 먹기에도 편합니다 ㅎㅎ. 직원분에게..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메뉴는 어제 나온 따끈따끈한 KFC의 신메뉴! 쏘랑이블랙라벨 치킨 입니다. 내년이 임인년==검은호랑이의 해죠. 그래서 그런지 호랑이랑 연결지어 네이밍을 지었네요 ㅎㅎ. 매콤함과 간장(소이)치킨의 조합인데, 소이(간장)의 소를 앞에 붙여서 쏘랑이 라는 이름이 붙은걸로 추측! 때마침 검은 호랑이라 검은색 간장이 잘 매치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후후. 제가 먹은 매장에서는 블랙라벨밖에 보이지 않아 블랙라벨1개와 오리지널 한조각을 먹었네요~! 원래 밤 9시 이후의 1+1을 애용해서 값싸게 먹었는데;;;; 정부 거리두기로 인해 9시까지만 매장에서 먹을 수 있어... 1+1을 이용 못해서리 괜히 아쉽 ㅠ.ㅜ (어차피 신메뉴는 1+1 미적용이지만서도...ㅋ) 그리고 KABREW와 콜라보로 만든 KF..

제가 워낙 신메뉴들 좋아하다보니까, 지난번에는 조카가 신메뉴 과자를 하나 사왔습니다!! 이름하여 호떡품은 참 붕어빵!! ※ 사실 기존에 있던 제품인데 크리스마스 패키지라고, 포장이 그럴싸하게 바뀌었더라구요. 포장만 봐도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풍기더라구요 ㅎㅎ. 요 오리온의 참 붕어빵은 회사에서 간식으로도 맛나게 먹은 간식인데, 신메뉴를 보니 반갑더라구요. 제 생각해서 사온 조카가 더 기특 ㅋㅋ. 맛은 진짜 꽤 괜찮았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먹었는데, 호떡맛 그대로 느껴지기도하고 은근 어르신들 취향 전자레인지에 8초 데워 먹어도 맛있다는데, 전 그냥 우유랑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온라인가로 3,590원!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조카와 함께 크리스마스 스와그를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에는 요런것도 집에서 조립하기 편하게 키트로 판매하더라구요~! HAHAPOPO란 싸이트에서 DIY키트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요 스와그를 만들었네요. 대략 20분정도 안걸리지만, 조카와 함께 시간때우기에 딱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27,5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후후. 크리스마스 스와그 만들기 키트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hello1101.cafe24.com 안전하게 지철사로만 만드는거라 심플하고 간단했습니다~! 설명서가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QR코드..

지난 크리스마스에 영하14도의 엄청 추운 날이었지만, 조카가 먹고 싶다고해서 베스킨라빈스31에서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사왔습니다. ㅎㅎ 매장에 가보니 여러 재미난 크리스마스케익들이 있었는데, 조카가 고른건 파티위드스노우볼! 아이스크림 케익 위에 스노우볼 장난감이 들어 있는건데, 가격은 30,000원!! 아마도 스노우볼 가격이 1/3은 되는 듯 ㅎㅎ 사실 베스킨라빈스31의 케이크 맛이 다 거기거 거기. 원래 팔던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맛을 케익모양으로 만든거니 매번 새제품 사도 맛은 고만고만 ㅋ 참고로 베스킨라빈스31에서 케익살때, 매장에서 바로 사지말고!! 앱을 통해서 사거나 오픈마켓을 통해 쿠폰구매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니 참고하세용. (저도 쿠폰으로 구매) 사러갔을때는 추웠지만, 집에서는 보일러 풀..

지난 금요일 편스토랑에서 35회차 우승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우승자는 류수영님!! 이번이 5번째 우승으로 요즘 어남선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계시네요 ㅎㅎ. CU에서 어남선생이름으로 메뉴도 나오고, 레시피 공개 영상에서도 만나뵐 수 있었네요~ 이번 우승상품면은 사치크림파스타!! 입니다. 사과치킨크림파스타의 약자로, 메뉴명처럼 크림파스타에 사과소스와 닭다리살이 올라간 것이 특징! 이번 주제는 겨울의 맛!! (이라고 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메뉴이기도 한 ㅋ) 이었습니다. 보통 3주+@면 신메뉴가 나오긴 했는데, 한달이 더 걸린것을 보니, 크리스마스이브 특집으로 메뉴 발표 시간을 맞춘듯 싶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먹음직스러운 메뉴들로 경연하였지만, 최종 승자는 류수영님의 사치크림파스타(==사치닭)!! 이번에도..

요번후기는 2021년도 겨울 크리스마스 부근의 더현대서울 입니다. 다른곳에도 아름답고 화려한 트리나 장식들이 많지만, 더현대서울의 트리는 작고 심플한 편! ※ 개인적으로 이번년도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쪽이 제일 화려한 것 같네요 ㅎㅎ 더현대 서울 자체도 꽤 깔끔한 하얀색느낌인데, 트리도 비슷한 느낌으로 건물 최고층 중앙에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더현대서울에 들렸다가 사진좀 남겨봤습니다. ㅎㅎ 더현대서울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5층에 있는 사운즈포레스트에 있습니다. 심플한 트리에 하얀색 별들과 몇개 조명이 올라간 매우매우 심플한 구조. 가까이서 보면 별론데 멀리서보면 괜찮더라구요~ 5층 사운즈포레스트는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입장 제한을 두고 있더라구요. 입장 인원에 따라서 대기표를 뽑고 들어가야합니다 ㄷㄷ. 사운..

겨울마다 방어는 한번씩 먹어줘야하는데, 이번 12월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사다먹었습니다. 추가로 과메기도 주문해서 가족과 맛나게 먹었네요 ㅋ 동네 횟집에서 회는 떠왔고, 과메기는 산지직송으로 네이버를 통해 주문해서 먹었네요 ㅎㅎ. 아래 광어와 방어 합쳐서 동네횟집 대략 7만원 과메기는 청어와 꽁치 합쳐서 3만원 후반! 몰랐는데 과메기는 청어와 꽁치 종류가 있더라구요. 원조가 청어이고, 이후에 꽁치가 흔해서 꽁치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과메기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비린내 나는걸 별로 안즐겨서;;) 큰 차이는 모르겠고, 눈으로 볼때 크기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간만에 방어만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원래 제가 먹던 방어처럼 도톰하고 살짝 느끼하며 고소한 대방어는 아니었지만, 집에서..

요번 후기는 편의점 사냥을 떠났다가 오뚜기 신제품(몇 달 되긴했지만... 제기준 ㅋ)을 잡아왔습니다~!! 이름하여 오뚜기 케챂볶음면!! 케찹도 아닌 케챂입니다 ㅎㅎ 무려 케챂출시 5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비빔면 상품이라고 하네요. 원래 조카 끓여주고 한입만 뺏어먹으려고 했는데, 매콤한 맛이라서 제가 그냥 먹었습니다. ㅋㅋ 요것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울것 같아 후랑크 소시지도 같이 하나 사왔네요. 끓인 후에 누나나 어머니에게 권해보니 극혐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도 사실 먹으면서 살짝 걱정했는데, 그래도 케챂 맛보다는 매콤한 맛이 좀 더 강해서 먹을만 했네요. 후후. 여기다가 소시지 큰거 잘라서 넣어 먹으니 케챂맛이 더 사는 것도 같더라구요. 아무튼 케챂이니까 소시지랑 같이 해야하는게 진리이자 팩트! 오뚜기..

지난번에 조카가 빼빼로 죠스바 맛이 있다길래 뻥인줄 알았는데, 편의점 가니까 진짜 있더라구요 ㄷㄷㄷ. 이벤트로 편의점 쇼핑하다가 요녀석도 한번 골라봤습니다. 포장부터 죠스바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ㅋ. 기억 안나서 찾아보니 죠스바는 롯데제과꺼 더라구요~ 사실상 먹으면 죠스바 맛은 아니었고, 오렌지와 딸기 맛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요게 의외로 맛있어요! 색깔과 비쥬얼은 일단 죠스바 합격 ㅋ. 다른 콜라보들도 은근 기대되는 빼빼로네요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 후기는 백종원의 롤링파스타 배달 후기입니다 ㅎㅎ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지점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는 서울의 조금 사람많은곳 가면 은근히 자주 보이는 프렌차이즈 입니다. 처음 나올때, 백종원 대표님이 합리적인 가격의 파스타를 누구나 먹을 수 있게 하겠다 라고 해서 탄생한 곳! 예를 들면 오일 파스타의 경우, 재료값이 진짜 안드는데 다른 파스타들과 비슷한 만원대의 가격대가 말도 안된다며 몸소 실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일반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하면, 가격이 대략 5천원 전후입니다. 토핑으로 올라가는 재료에 따라 가격대가 합리적으로 바뀌고 말이죠~ 남자끼리 맥주먹으러도 은근 가던 곳인데, 이번에는 집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아웃백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도 입은 많은데 가격은 비싸서... 주문은 포기. (차라리..

이번 후기는 더현대 서울에서 먹은 한끼!!! 수티(Sooty)라는 곳입니다. 타이틀이 꽤 독특한 곳인데, 미슐랭 맛집 ‘금돼지 식당’ 삼각지 우대 갈비 ‘몽탄’ 수요미식회 신동엽의 인생 고기집 ‘뜨락’ 세 가지 브랜드가 콜라보하여 만든 새로운 컨셉의 Korean BBQ 전문점입니다 라고 합니다. 흐음, 세가지 브랜드에서 콜라보 했다는 것 자체가 꽤 특이하기도 하고, 고기전문점이라는 사실에 호기심이 발동되어 한번 찾아가봤죠 ㅎㅎ 생각없이 찾아갈때는 6층 다이닝 레스토랑 쪽에 있는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가봐니 지하1층 테이스티서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된 공간이라 지나가는 사람들 옆에서 먹어야해서 조금 곤란하긴 했는데, 일단 맛나게는 먹었습니다. ㅎㅎ 예전 글들을 찾아보니 소고기, 돼지고기, 닭 모두 취..

요번 후기는 더현대서울에서 구경하다가 사온 디저트입니다~ 플리퍼스 스탠드란 곳인데, 수플레를 주로 판매하는 곳! 수플레 푸딩과 수플레 샌드를 판매하고 있는데, 비쥬얼이 꽤 괜찮아서 선물용으로 딱 좋습니다! 가격대는 좀 쎈편으로, 수플레푸딩 플레인이 7,800원 ㄷㄷ 순대국 값입니다 ㅜ.ㅠ 세트 가격은 대략 수플레푸딩 3개에 24,800원!! 아주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을 것 같네요 후후. 비싸도 사람들은 줄을 서서 사더라구요. 저도 그속에 껴서 한번 사와봤습니다~ 일단 수플레 푸딩 딸기/초코/플레인 3개와 수플레 샌드 플레인 총 4개를 사봤네요! 여담으로 판매중인 분이 혼자라 그런지 엄청 바뻤는데, 정신 없어보이더라구요. 결제할때 적립해준다고 했는데 빼먹고... 나중에 따로 적립하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깜..

지인과의 약속으로 스타벅스에서 잠깐 머물 일이 있었는데, 때마침 크리스마스2 프로모션으로 신제품들이 출시중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신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7개 정도의 음료가 추가됬는데, 그중에서 스노우 민트 초콜릿을 주문해봤네요. 홍보 사진에는 살짝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나는 디자인이더라구요. 주문했을때 투명한 컵이 아니라.... 일반 머그컵이라 살짝 시무룩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느낌은 살더군요 후후. 민트맛이라서 살짝 고민하긴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아주 은은하게 쪼오금 나는 민트 맛인지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민초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그런가;;;) 자극적이지 않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라떼느낌. 요날은 어제 점심이었는데, 라떼 이름처럼 진짜 눈이 펑펑 내리더라구요 ㅎㅎ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