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여의도에 있는 오래된 맛집중에 하나인 희정식당 이라고 합니다. 지도를 보시면 여의나루 아래쪽의 공작아파트 / 서울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골목의 상가에 있습니다. 몰랐는데, 이 건물에 오래된 유명한 맛집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이곳 포함) 일단 동네가 개발된지 너무나 오래전이다 보니, 오래된 식당들도 많은 걸로 추정! 여의도 동네 걸어다니다보면 진짜 큰 나무들 많아서, 한세월 흐른걸 체감하곤 한답니다.;;; (시무룩;;) 다른곳도 가볼 예정이지만, 이곳은 부대찌개 전문점! 아래 메뉴판을 보면 좀 의아하시겠지만, 부대찌개가 메인이긴한데, 티본스테이크 / 안심스테이크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명이서 방문해서 부대찌개 2인분을 시켰습니다. 내심 T본모듬스테이크를 매우 먹어보고 싶었으나... 2명밖..

이번 후기는 작년 7월쯤에 갔었던 아오리의 행방불명 IFC몰 점 입니다. 아아, 누가 알았을까? 이때만해도 어마어마하게 장사가 잘되고, 가맹점도 어마어마하게 늘고 있었는데 말이죠. 승리라멘이라고 소문이 퍼지면서 IFC몰에도 사람들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나혼자산다랑 미운오리새끼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 진것이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1년도 안되서 이미지는 거의 바닥;;; 승리의 각종 사고 논란에 손절(?)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가맹점주들은 이 무슨 피해인지;;; 아무튼 폭망!! 지금도 IFC몰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근데 이게 또 생각해보면 웃기는게, 장사 한창 잘될때는 승리 이름과 방송 팔아서 가맹점 많아지고, 가맹점주도 가게 장사가 잘된건데, 고건 쏙 빼놓고 이야기하는게 맞는가 싶음... (뭐그래도 ..

이번 후기는, 무더웠던 여름! 병점역 근처에서 오픽시험을 치르고 먹은 짬뽕집 후기 입니다. 이름은 교동짬뽕 누가 5대짬뽕을 분류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그로인해 유명세를 탄 곳이죠~ 하지만 이젠 프렌차이즈가 되버려서 은근 눈에 띄는 지역이 많아 먹으러 가기에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지도로 검색하니... 없는 지역이 없네요;;; 번화가에는 다 있네요 ㅋ) 이곳 병점에는 꽤나 큰 건물이 통째로 교동 짬뽕인지라 한번 들려봤습니다. 물론 시험은 잘봤는줄 알았으나, 결과는 망했다는 후문... 으~ 이번 여름도 이날 처럼 더우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ㅋ.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중앙시장에 있는 맛집중에 하나인 삼우 닭강정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평은 꽤나 괜찮은 집! 아무래도 좋은 재료를 쓴다고 자부할 정도이고, 좀 오래되었지만 착한식당에 나오기까지 했으니 말이죠. 근데 시장 닭강정이란 특징이... 좀 싼맛(?)으로 먹곤하는데, 그거하고는 좀 다른 느낌! 위치는 시장 완전 안쪽이라 좀 많이 들어오셔야 합니다. 안양시장에 순대국이랑 기타 곱창등 맛집들이 은근 많습니다.~ 이날은 와이프를 위해 하나 사가봤습니다! 워낙 명성이 높아서 기대했는데, 이외로 소소한 닭강정이라 시무룩. 여기말고 시장 입구랑 중간에도 닭강정집들 있으니 참고~ ※ 사람많을때 말이죠;; 그래도 아이들 먹으라고 사갈라면 여기서 사갈듯!

예전에야 서울 종로쪽에도 자주 갔었는데, 요즘에는 영 들릴 일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지인들과 인생맛집 이야기하다가, 한분이 추천해서 저희를 이곳으로 이끌고 왔습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들려보는 종로3가!! 이때 들린 지인의 막창 인생맛집은 서대포집 입니다. 몰랐는데, 이곳 골목이 갈매기살 골목이더라구요. 익선동 갈매기살 골목이라기도 하고, 돈의동 갈매기살 골목이라고도 하는듯! 지도를 보니까 딱 경계에 있어서 그런듯 하네요. 아무튼 이동네 분위기가 저녁에 정말 환상적입니다 마치 직장인들의 성지 같은 느낌?! 저희는 좀 일찍 먹고 7시넘어서 나왔는데, 사람들이 진짜 가득하더라구요. 이따가 사진으로 보시죠. 전 이 갈매기살 골목 저녁 풍경을 보고 컬쳐쇼크??! 였네요 ㅋㅋ. (좋은 의미로 말이죠~) 갈매기..

예전부터 꼭 한버너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안양1번가 쪽에도 지점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이걸 돈까스라고 해야하나 애매하긴하지만;; 고기를 개인화로에 구워먹는 컨셉!! 생긴지는 꽤 됬는데, 이번에 처음 들려봤네요. 개인화로가 나름 로망이고, 특별한 일본느낌의 문화라 가보고 싶었단 말입니다. ㅎㅎ 아무튼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 1번가의 고베규카츠 입니다! 위치는 안양역 바로 앞 안양일번가에 있습니다~ 자, 그럼 한번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개인화로에 튀겨진 소고기를 한번더 익혀먹는 다는 의미에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조금 적을지라도, 사이드로 적당히 배를 채우면 해결 ㅋㅋ. 아무튼 규카츠라는 것자체가 돈(돼지)이 아닌 소고기로 만든 튀김이란 뜻입니다. 관련 기사들을 좀 찾아봤는데;..

예전부터 남산 돈까스 골목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말고 가봤네요 ㅎㅎ. 사실... 서울 35년정도 살면서도..... 이번이 남산 첫 방문이네요 ㅋㅋ 이러고 보니 완전 서울 촌놈;;;; 아무튼 이날은 명동역에서 남산타워까지 쭉 올라가 본 후에 다시 숭의여대 쪽으로 내려가면서 돈까스 골목을 들려봤습니다~. 명성(?) 답게 돈까스 가게들이 쫘악~! 사실 남산 돈까스라고 뭐 있나 싶어... 경양식 돈까스를 잔뜩 까주려고 왔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질에 조금 놀라긴 했네요 ㅎㅎ. 많은 돈까스집들 중에서 어디를 갈까 꽤나 고민했습니다. 걸어가다 보면... 다들 어느 방송 하나씩은 다 나온 것이거든요 ㅋ. 그래서 결국 수요미식회 방영된 곳과 맛있는 녀석들 나온 곳!! 둘중 하나 고민하다가!!! 수요미식회에 방영..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나름 핫한 동네인 망리단길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들렸다가 주변에 맛집 검색하다 가본 곳! 가게 이름은 주오일 식당 입니다.~ 작은 크기의 가게 인데, 이런저런 퓨전 음식들을 팔더라구요. 메뉴중에 치킨 새우 검보라는게 있더군요. 예전 본 영화중에 2017 서치 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거기서 저는 검보라는 메뉴를 처음 봤네요.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메뉴를 보고 한번 들르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김치검보 레시피... 라고만 나오고 비쥬얼도 안나옵니다. ㅎㅎ) 위치는 망원동 한가운데!! 이 부근에 여기저기 맛집들이 있더라구요. 그럴사한 까페도 많구요. 동네가 조용해서 좋긴한데.... 동네가 더 활성화 되면 시끄러워 질 것 같더라구요 후후. 홍대, 합정..

한때 안양1번가에서 맛난 떡볶이 집을 찾으려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이곳의 저희 가족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즉석떡볶이 + @ 를 판매하는 집으로 청년다방 이라고 합니다. 직접 가서 먹기보다는 사서 집에서 끓여 먹는걸 선호!! (그래서 분류를 뭘로할까하다가..... 걍 안양에서 먹었당으로 ㅋ) 즉석떡볶이 토핑으로 이것저것이 있는데, 몇가지 먹어본 결과 통오징어 튀김이 짱짱짱~! 떡이 길쭉하게 몇 줄 있어, 직접 기호에 맞는 크기로 가위질을 하면 끝! 포장하면, 걍 다 넣고 끓이기만 합니다. 젊은 친구들이 데이트(?)로 많이 있는 것으로 보였음!! (여러번 사러가본 결과 ㅋ) ※ 아, 참고로 프렌차이즈로 검색해보면 여기저기 많습니다~ 뭐 2명이서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에, 맛도 훌륭합니다. 아 개인적으로..

이번 후기는 구반포역 부근에 있는 애플하우스 방문기입니다. 이전에 떡볶이 투어 할 당시, (2013년 3월) 다녀왔었는데, 이후에 소중한 분과 다시 들려봤습니다. ^^ 6년이 지나도 건물이나 모양새는 똑같고, 분주하고 사람 많고 기다려 먹는 것도 여전했네요 ㅎㅎ. 요 부근 서래섬에 들렸다가 걸어서 여기까지 와봤습니다. 여담으로.... 요 근처 특히 아크로 리버파크 집값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몇 x0억대라니;; 뭐 한강이 보이는 뷰니 살기는 참 좋을 것 같네요;; 부러움을 뒤로하고 저희는 서민음식 떡볶이를 먹으러 ㄱㄱ 음, 역시 맛있습니다!! 같이간 분도 이정도면 합격! 회전률도 빨라서, 기다리다보면 금방 들어갑니다~ (안에 직원분들이 꽤 있는데 엄청 체계적인 느낌! - 오래 하셨으니 당연하겠지만서도....

당시 한참 돈까스가 땡길때였는데, 휴가기간 중 점심으로 한번 들려봤습니다. 이번 소개드릴 곳은 안양1번가(안양역 앞)의 즐거운 돈까스입니다. 후기들을 보면 꽤 오래된 곳이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메뉴판을 보면 왜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랑 모이세 분식이 안양1번가 쪽 학생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저렴한 가격대비 많은 양! 그리고 경양식 돈까스! 옛날맛 스프와 국물! 모두 만족스러웠네요. 여기는 나중에 혼자서도 자주 올 듯~ 위치는 안양역에 나와서 왼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건널목 앞 2층 건물에 있습니다. 처음가시는 분이면, 생각없이 걸으면 지나칠수도 있으니 조심! 이 날은 생등심 왕돈까스를 주문해 봤습니다~ 안양1번가에서 요런류 돈까스는 (일식 고오급 돈까스 말고) 여기 즐거운 돈까스랑 랑 모이..

아주아주 가끔 가산 아웃렛에 옷을 사러가는데, 주변 먹을 것을 찾다가 들린 곳! 가게 이름은 실크로드라는 나름 큰 중국집 같은 이름의 중국집이 개봉역에도 있으니 참고; 카카오맵 평점이.. 개봉역 실크로드는 3.x / 이곳은 1.x 라는게 함정... 그래도 짬뽕 짜장이 땡겨서 가본 곳! 회식하기는 좋겠더라구요. (장소적인 측면에서 후후) 메뉴는 기본 메뉴부터 세트가지 많은데, 이날 이상하게 짬뽕이 생각나서 비쥬얼이 그럴싸한 통낙지홍합짬뽕을 주문해봤습니다. 같이간 분은 삼선 간짜장! 뭐, 그냥 무난한 중국집 정도로 기억!!

이번후기는 안양1번가에 있는 가성비 쩌는 스파게티 집입니다. 2층에있는 조그마한 스파게티 집인데, 5~6천원대로 다양한 파스타,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하나는 정말 쩌는 곳. 이번에는 봉골레 파스타를 혼자 먹으러갔는데.... 맛까지 있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곳. 혼밥 하러 가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음.... 여자 분들이나 커플들이 많아서 말이죠 ㅎㅎ. 가격이 저렴해도 맛있는 곳!! 가게 이름은 스파게티스토리 입니다~ 처음에는 가게 디자인 보고, 개인 식당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카카오맵에서 찾아보니, 여기저기 분점들이 많았다는 후문! 이정도면 무난하다싶을 적당한 맛과 가격! 이 어우러져 있으니 백종원 형님도 칭찬하고 가겠네요 ㅎㅎ 꽤 만족도 높은 식당들 중에 한 곳입니다~

영등포라고 하기에는 완전 끝자락에 있는 중국집인 신흥원 입니다. 영등포와 신대방이 붙는 곳인데, 영등포라기에는 조금 애매할 정도 ㅋ 요 여의대방로 쪽에 오래된 중국집들이 3곳정도가 있습니다. 그중의 1곳으로 나름 오래된 곳이고, 중국분들이 운영하는 곳. 이전에도 저는 몇번 간 곳이기도 하죠. ※ 동해반점, 이곳 신흥원, 대성관이라고 있습니다!! (나중에 진짜 중국집 투어나 할까;;;) 아무튼 이번에는 가족 생신기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 8명이었는데, 코스를 먹을까하다가 주요메뉴 大자로 3개정도 시키고, 미니 식사류(짬뽕, 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건 양장피와 유산슬 그리고 탕수육 입니다! 대자로 먹으면 8명이서도 충분 (아이1명) 후식은 튀김찐빵과 과일이 나옵니다! 가격도 평범했고, 맛이나..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아다미 식당이란 곳은 예전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했었고, 제가 자주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금 퇴근시간이 이르거나, 저녁끼니를 놓쳤을때, 아니면 수원역을 지날때 이곳에서 혼자 순대국 한그릇씩 하고 가죠. 보통은 혼자 다니는데, 이날은 직장 선배님들이 궁금하다고 해서 같이 들려본 곳입니다. ※ 하도 혼자가 먹으니... 궁금하셨나봄;; 아무튼 덕분에 궁금했던 모듬수육과 술국을 먹어보았습니다!!! 아하하~ 수원역 7번출구 골목에 위치합니다. 주차는 롯데백화점 쪽에서 하고..... 수원역 통해서 걸어왔네요. (아 멀다~) 이날 먹은 것은 모듬수육 大와 술국, 순대국 입니다. 5명이서 방문해서 생각보다 저렴하고 든든하게 먹었네요. 같이 간 분들은 모두 엄지척이었네요. 모두 마음에 들어하..

이번 후기는 광명 아브뉴프랑에 있는 베트남노상식당 이란 곳입니다. 광명 아브뉴프랑 궁금해서 들렸는데, 좀 많이 실망했었네요. 아브뉴프랑 판교랑, 광교 다 가봐서.... 광명도 잘나가는 지역이라 기대하고 가봤는데;;; 일단 가게들 입주도 다 안되어 있고, 딱히 매력적인 음식점들이 없습니다. 뭐... 몇개는 어디서 본것들이긴 한데, 둘러보고 딱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더라구요. 물론 가게도 없고 사람도 없더라능..... 근데 지금이야 주변 입주가 다 안되서 그렇고 몇년 후면 가득차겠죠;;; 아무튼 지금은 판교나 광교에 비하면 좀 암울한 기분... 무얼 먹을까 꽤나 고민하다가 요기 베트남 노상식당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여기저기 꽤 분점이 있는듯! 아 개인적으로 여기서 푸팟퐁커리 태에나서 처음 먹어봤네요 ㅋ 이..

이번 후기는 여의도에 있는 연안식당입니다. 작년인가? 그때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음식점이죠. 깔끔한 꼬막 비빔밥이 어마어마하게 유행이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ㅎㅎ 무얼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서 꼬막비빔밥 하나랑 해물뚝배기를 주문해봤네요. 사실 전날 술을 너무 먹어서 해장이 급해서리 ㅋ 물론 맛은 소문만큼이나 맛있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건강해지는 맛있는 맛!! 요기 나중에 도시락으로 꼬막이랑 멍게 비빔밥 포장해서 할머니랑 먹어봤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멍게 비빔밥도 나쁘지 않았음! 어르신들도 좋아해서 꽤 만족도 높았습니다. 최근에는 게살비빔밥도 나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포장은 안된다는 후문 ㅠ.ㅜ; (상해서 포장은 집앞이라도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IFC몰 갔다가 근처 ..

작년에 다녀왔던 후기인데, 지금도 여전히 장사 잘되는 이자카야 엔 이라는 일식 꼬치집 후기입니다~ 몰랐는데 이곳이 범계 본점이라고 나와있네요 ㄷㄷ. 실제로 꼬치들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가게도 깔끔하고 좋아서 기억에 남네요. 낮이라 사진들도 꽤 맛나게 찍어서 후기로 남겨봅니다. ㅎㅎ 범계역 앞 평촌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곳. 동생의 추천으로 들려봤네요. 당시 따뜻한 정종이 땡기기도 했구요~ 3층입니다~. 은근 젊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사진이 워낙 잘찍혀서;;; 다시 가보고 싶은..... 조만간 들리겠군요 후후.

이번 후기는 안양1번가에서 먹은 백채김치찌개 입니다. 저녁을 못먹고 늦게 퇴근한 어느날, 갑자기 밥이 땡겨서 들어간 곳입니다! 입구에 1인분도 된다고 하여 혹해서 들어갔네요 ㅎㅎ 가격은 찌개 7,000원 + 밥 1,000원 해서 도합 8,000원입니다. 단순 가격으로는 걍 5,000원 짜리 순대국이 싸긴하네요 쩝. 뭐, 그래도 김치찌개라는 메리트가 또 있으니 일단 먹어봤습니다. 사실... 혼자 먹어서 좀 그랬음... 저만 혼자라;; (밤 9시반쯤이었나...) 가격에 비하면 양은 넉넉한 편! 혼자 먹기에는 뭔가 좀 아쉽고 둘이 와서 계란말이 하나정도 시켜서 소주한잔하고 싶네요 ㅎㅎ

안얀예술공원을 지도에서만 봤지, 실제로 가본적이 없어서리 궁금해서 한번 들려봤네요. 길목에 생각보다 먹거리들과 까페들이 많더라구요. (엄청 땡기는건 사실 별로 없었지만;;; 등산객들 대상 전이나 막걸리 집들이 좀 보이는듯) 이날 수목원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수목원 입장이 불가능해서.... 그냥 걷기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내려오는 길에 들렸던 봉평 메밀 막국수 집 후기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프렌차이즈 인데, 와이프님이 먹고 싶다고 해서 입장! 메뉴는 비빔막국수랑 수수부꾸미를 시켰습니다. 전 왠지 막국수보다 막걸리에 수수부꾸미 먹어보고 싶어서 말이죠. 여름에 가면 물막국수 엄청 땡길 것 같은데 ㅎㅎ 아니면 전집들에서 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네요 ㅋ 요기 안양예술공원쯤에 등산로가 많아서..

작년 화이트 데이때, 데이트겸 안양1번가에 분위기 좀 내려고 간 곳! 가게이름은 로렌스308 입니다. 삼원프라자 호텔 1층에 있고, 근처로만 가면 찾기야 쉽습니다. Lauren은 사람이름에 들어가는 단어인데...(or 상표) 어떤 의미로 가게 이름이 로렌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사장님의 불어식 이름인가;;;; 뭐!!! 아무튼...... 솔직히 안양1번가에서 여기만한 양식집은 없다고 봅니다. 걍 값싼 파스타 먹으려면 스파게티스토리 도 괜찮은데, 여기는 분위기도 좀 내고 적당한 세트 메뉴를 먹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가게 분위기도 좀 양식집 처럼 잘 꾸며놓았네요. ※ 몇 개 더 있는데, 전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차차 소개시켜드릴께요 ^^) 적어도, 서가앤쿡 검색해서 갈바에야, 여기가 훨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