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새로생긴 장사잘되는 고깃집을 발견하고 아이와 와이프와 한번 들려봤습니다.가게명은 동래정!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삼겹살과 목살, 가브리살을 팔고 있더라구요.시그니처 메뉴인 정가브리를 주문해봤습니다! 요즘은 돼지고기 가격도 꽤 올라서리;; 예전처럼 맘놓고 못먹겠더라구요.2명이서 술먹고 추가하다보면 5만원은 기본으로 시작해서 술 좀 많이 먹으면 10만원은 금방 ㅠ.ㅜ 일단 정가브리 2인(17 x 2 = 34,000원)을 주문하고 상황봐서 추가 주문하기로 결정!가브리살은 꽤나 잘게 썰어줘서 야금야금 잘 먹었네요 ㅋㅋ. 딱 2인분 시키고 아이는 물 밀면 시켜줬는데, 물 밀면에 고기 잘라서 올려주니 엄청 잘먹더라구요!저도 밀면 먹어봤는데, 면발 괜찮고 돼지고기랑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

아주 가끔,퇴근길에 범계역 근처에 있는 평촌로데오거리에서 뭔가를 먹고 집에 갈 때가 있습니다.뭐, 야근하느라 밥을 못먹거나할때 말이죠 후후 이날은 라멘이 너무 생각나서, 지도를 검색해보고 멘지라는 곳에 가봤습니다.첫 방문이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던 곳! 2층에 있어서 올라가기 좀 까다롭긴한데, 가게는 한적하고 좋더라구요.퇴근길 라멘 한그릇에 맥주한잔하면 딱일 것 같은 분위기! 때마침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 인증하면 맥주를 공짜로 주는 행사였는데,술을 안마시는터라 아쉽게 거절 ㅠ.ㅜ. 가라아게 준다면 아주 그냥 사진 대방출할 자신있었는데 ㅋ 이왕 먹는김에 비쥬얼도 좀 그럴싸한 차슈가득 토리파이탄을 주문해봤습니다.가격은 15,000원 토리파이탄은 닭 육수 베이스의 라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돼지육수인 돈코츠 라멘..

저녁을 못먹은 퇴근길에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려고 중국집에 들렸습니다.차돌박이짬뽕 전문점이라고 자신하기에 고민없이 차돌박이짬뽕을 주문~. 가격은 11,000원! 요즘은 냉면도 짬뽕도... 재료좀 들어가면 만원이 넘어가네요 ㅎㅎ물가올라간게 체감;;뭐 사실 이제는 비싸다는 느낌이 안들정도~ 그래도 비싼만큼 차돌박이는 풍성하게 들어갔고, 국물도 얼큰 시원하니 좋았네요.정말 제대로 볶은 느낌! 늦은 저녁에 저처럼 와서 혼밥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 친구와 범계역 근처에 있는 평촌로데오거리에서,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들린 곳! 스시노칸도 입니다~ 원래 요 근처에 오늘초밥이라고 한접시 1,690원인 곳에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들린 곳.* 찾아보니 최근에 1,790원으로 인상했다고!! 이곳은 접시당 2,200원으로 상대적으로 비싸긴한데,그냥 사먹는 입장에서는 뭐 그거나 이거나 ㅎㅎ 2층에 있어서 1층에 있는 오늘초밥보다 접근성은 떨어지지만,막상 들어가봐니 꽤 넓어보이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특이한 점은 꽤나 많은 초밥이 레일위에 돌아다닌다는거 정도?만들어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주고,데워먹어야하는 접시는 바로바로 데워다 가져다 줍니다. 직원들도 꽤 많아서 뭐 주문하고 요청하기는 꽤 편하더라구요~ 초밥 아래 쪽에 판에 추첨하는..

지난번에 안양워터랜드에 놀러갔다가 이곳 사이숲 파스타집에 들려봤습니다.언덕 좁은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 교통은 버스타고 오지 않는 이상 불편;; 안양예술공원 은근 주기적으로 오는데, 이동네는 항상 주차로 전쟁이거든요 ㅎㅎ.특히 주말이면 말이죠. 여기도 주변에 주차할곳이 아주 조금 있긴한데.....  안가본사람은 힘듬;; 일단 깊숙이 있어서 조용하고 데이트 하기 좋습니다.내부 인테리어도 엄청 깔끔하고, 옥상과 정원을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주문해놓고 아이랑 옥상이랑 정원 둘러보고 오니 메뉴가 나왔더라구요 ㅎㅎ주변을 둘러보니, 데이터 하러온 커플, 수다중인 아주머니들, 할머니 할아버지 엄청 다양하시더군요~ 비싸긴한데.... (파스타 대략 2만2천원...ㅋ)맛이나 분위기 면에서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날은 파..

여긴 운영한지는 꽤 지났는데, 여전히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곳.저도 예전부터 알다가 최근에야 다녀왔는데 완전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일단 무료이기도 하고, 주차도 주말 기준 바로 앞 안양세무서에 하면 무료.(단 거리는 조금 있어 아이들 먼저 내려주고, 주차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ㅎ) 위치는 정확히 안양씨엘포레자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아파트 단지꺼는 아니고 기부공원이라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곳. 안양 만안구 중에서도 수리산 안쪽에 있어서, 도로도 한산하더라구요.(토요일 기준)- 여기 씨엘포레자이 뒤쪽에 있는 신성중인가 고인가 꽤 유명한 곳이라던데....- 그리고 여기 씨엘포레자이 기억에 남는게, 분양하고 나아중에 취소분 1개가 나와서 경쟁률이 피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ㅋ 여름방학기간에는 11시에 시작해서 13~..

지난번 친구와 함께 인덕원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고 왔네요.가볍게 먹고 싶은지라 어디를 갈까 하다가 최근에 생긴 하타네라는 일식주점에 방문해봤습니다. 생맥주 한잔씩에 계란말이, 닭튀김 으로 가볍게 먹고 왔네요 ㅎㅎ 돈페야끼라고 돼지고기 계란말이인데,계란말이 안에 돼지고기를 넣고 말았더라구요. 난코츠가라아게는 닭연골튀김입니다.연골이 붙은 살 튀김인데, 연골 씹는 식감이 독특하더라구요. 둘다 가볍게 먹기에 딱 좋았는데, 맥주 한잔씩 하면서 잡다한 이야기를 하면서 저녁을 마무리했네요 하타네라고 개인적으로는 처음가본 프차였는데, 검색해보니 경기도쪽에 꽤 있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저도 사실 도다리하면 봄이라고 생각했는데,나무위키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네요!!원래 봄부터 시작해서 여름을 거쳐 가을에 피크를 찍는 생선이라고 ㄷㄷ 아무튼 꼭 그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봄이 한참 지나고나서 도다리를 먹으러 왔습니다 ㅎㅎ. 여기는 저도 다니기 시작한지 꽤 됬는데, 올때마다 도다리를 주문하는 편.하필 소자는 매운탕이 안나와서... 대자를 먹어야만 매운탕이 따라 나옵니다.매운탕이 무료인 점도 좋지만, 여기 매운탕이 진짜 예술입니다. 저는 여기 매운탕 때문에 생각나서 오기도 한달 말이죠 ㅋ. 요날도 사람이 많아서 살짝 대기후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친구와 만나서 꽤 자주 가는 곳인데, 비산사거리에 있는 비산포차라는 곳입니다.안주들이 꽤나 푸짐해서리... 친구와 올때마다 다른메뉴들을 주문해보는 편 ㅋ 이날은 추적추적 비가오던때라 막걸리에, 부추오리무침에 껍데기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안주들 푸짐한건 여전해서 저녁안먹고 여기서 먹어도 될 정도 ㅎㅎ 2명이서 막걸리 한병씩 꼴딱꼴딱 잘 먹고 왔네요~!여긴 매번 올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기본안주인 열무김치랑 콘마요네즈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 친구녀석이 이직에 성공해서 한턱 쏜다고 하길래 쪼르르 따라갔습니다.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본 빕스 프리미어! (VIPS PREMIER)남자 3명이서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하나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와인과 맥주가 무제한인지라... 맘만 먹으면 본전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효율 ㅋ이날은 평소에 먹을 일이 거의 없는 와인을 좀 많이 마셔봤습니다 후후. 그리고 스테이크 하나시켜서 남자 3명이서 나눠먹었지요~* 다음에 아마존 이직성공하면... 1인당 1스테이크 쏠라나? ㅋ 간만에 먹은 스테이크는 당연히 맛있었고, 와인과도 잘 어울렸습니다.그리고 여기 홍게는 사실 좀 별로였고;;;나름 토르티아(또띠아)가 맛있다는 결론! (만장 일치)술먹고 싶을때 와서 토르티아랑 맥주만 먹어도 괜찮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와 최근에 다니는 술집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안양 비산사거리 부근에 있는 비산포차 입니다. 지난번에 들려서 파전먹고 반해서 또 들려서 다른 메뉴 시켜봤네요. 그때 주변에서 눈여겨보았던 미나리우삼겹과 다른메뉴 궁금해서 고등어를 주문.* 지난번 방문 포스팅~ 푸짐하고 다양한 안주가 준비된 비산포차 첫 후기비산사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술집인 비산포차에 다녀왔습니다.지나다닐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무슨 매력이 있나 궁금했는데, 이번에 친구와 방문했네요. 요날은 2차로 해물부추전에 막shinlucky.tistory.com 2차로 안주 하나에 소맥먹기에 딱 좋긴한데,이날은 1차로 가서 메뉴 두개 주문해서 천천히 먹었네요. 미나리 우삼겹은 16,000원고등어구이는 12,000원으로 술안주로는 기가막히더라..

진짜 가끔 갑자기 삼겹살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두툼한 삼겹살을 잘 구워서 소금찍어먹는 상상말이죠 ㅎㅎ. 예전에는 고기뷔페도 명륜진사갈비가 1황이었는데,이제는 꽤 그럴싸한 고기뷔페들이 많이 나와서 혼돈의 시기가 왔네요 ㅋ. 안양 요동네만 하더라도 최근에 고기뷔페들이 생겨나서 선택권이 많아졌네요.;근데... 사실 뭐 거의 비슷한 컨셉인지라;;; 맛도 거기서 거긴듯.어차피 삼겹살 겁나 구워서 배부르게 소맥이랑 먹는게 목표니 ㅎ 이날은 일단 여기 명륜진사갈비를 왔는데, 최근에 요 근처에 육미제당이 생겨서 고기도 가볼예정~* 고기싸롱은 가봤고, 요즘 청년고기장수도 은근 보이더라구요~  나이가 어느정도 차니... 이제는 고기뷔페가도 많이 못먹겠더라구요;;그래도 제 딴에 열심히 구워서 당분간 다시 생각 안날정도로 푸..

친구녀석이 꽤 괜찮은 횟집을 발견했다고 해서 방문한 곳!가게명은 마케집이고 인덕원점~ 브랜드 숫자 느는걸 보니까, 요즘 꽤 핫한가 봅니다! 저는 첫 방문 자연산막회가 시그니처이고 야채와 수제초장에 깻잎싸서 먹는 컨셉.이게 맛이 꽤 깔끔하고 술안주로 딱인지라 은근 괜찮더라구요.레트로한 분위기에다가 딱히 생선냄새 나는 곳이 아닌지라 모임으로도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물론 저희는 아저씨 둘이서 소맥 한잔하러 옴 ㅋ 5만원짜리 자연산막회(대)를 주문했는데,처음 받았을때는.... 양이 별론가 싶었는데, 술한잔에 한입씩 먹다보니 은근 배부르더라구요.2명이서 오면 대자 하나 추천. (다른거 안시켜도 됨!) 야채들 위에 막회를 깔고 참깨와 콩가루를 살포시 뿌려서 나옵니다.여기 하이라이트는 수제 초장인데, 요게 또 포인트..

지난번 친구와 안양 비산사거리에서 만나서 맥주한잔 한날!요 근처에 있는 옛날통닭 집에 들렸습니다~ 가끔 들리긴하는데, 간만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ㅎㅎ요날은 2명이서 방문하여 통닭바베큐와 목삼겹 바베큐를 먹었네요~! 친구는 목삼겹바베큐가 깔끔하고 맛있다고 극찬을 하더라구요~.전 통닭바베큐를 좋아하는데, 소금에 찍어서 맛있게 맥주랑 먹고 왔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지난번에 삼겹살이 너무나도 먹고 싶은 어느날, 수촌마을을 친구와 거닐다가 방문한 곳입니다.가게명은 60판 왕뚜껑 삼겹살!* 검색해보니 안양과 수원쪽에 주로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있더라구요 ㅎㅎ개인적인 첫 방문~ 오픈 이벤트중이었는지, 소주가 무려 병당 2,500원으로 반값!!요즘 소주나 맥주 모두 5,000원이 기준인 시대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ㅋ.조건이 3인분 이상 주문시인데... 2명이서가서 바로 3인분 시켜버리고 먹었습니다 헤헷. 다음에 수촌마을갈때 계속 이벤트 중이면 또가야지!! 일단 이벤트 덕에 무조건 좋은 점수를 주고 싶긴한데, 전체적인 가격은 적당한 편!60판이라는게 지름이 60cm이라고 하던데 (안재봄. 검색하다보니...)넓은 왕뚜껑 판에다가 고기와 곁들여 먹을 재료들이 쫘악 셋팅되는게..

안양1번가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뽑으라면,바로 이곳 찌개마을의 통돼지김치찌개입니다.* 뭐 홍가네 닭볶음탕이나 비지감자탕이 있긴하지만서도... 통돼지 김치찌개 생각나서 먹으러 올때가 자주 있음. 친구와 영화보기전에 먹거나, 쌀쌀한날 꼭 찾게되는데,요날은 친구가 쏜날! 통돼지 김치찌개에 통돼지고기 추가하고,계란말이 하나 추가해서 소주와 함께 먹었네요~ 대왕계란말이는 15,000원이나 해서 기대했는데,가격만큼이나 겁나 푸짐하게 잘 나오더라구요.나오는데 오래걸리지만 술안주로는 최고! 자, 그럼 사진과 영상으로 맛나봅시다!

안양에서 좋아하는 해장국집이 딱 2곳이 있는데, 그중에 한곳인 옹기해장국집 후기입니다~ * 다른 한 곳은 만안구에 있는 양평해장국집. 동안구 수촌마을 근처에 있는 곳으로 기본 해장국 가격이 12,000원으로 비싸지만 돌솥밥이 나와서 어느정도 감안이 되는 곳! 선지해장국만 먹어도 괜찮은게, 선지해장국에 내장국 서비스 육수가 나와서 같이 먹기에 딱 좋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ㅎ) 친구는 돌솥밥선지해장국을, 저는 내장탕을 주문해서 한끼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고 왔네요 후후. 둘러보니 혼밥에 소주 한잔 하러 오신분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큰맘먹고 와서 수육을 한번 도전해볼예정~ ㅎㅎ 자, 그럼 바로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비산사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술집인 비산포차에 다녀왔습니다.지나다닐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무슨 매력이 있나 궁금했는데, 이번에 친구와 방문했네요. 요날은 2차로 해물부추전에 막걸리 한잔 간단하게 하려고 들렸네요 ㅎ.일단 겁나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가격도 생각보다 적당하게, 메뉴 하나하나가 꽤 푸짐해서리 기대되는 곳. 이때는 안주 하나만 먹어봤는데, 조만간 방문해서 종류별로 시켜볼 예정입니다 ㅋ 부추전도 꽤 수준이 높았는데, 바삭바삭에 진심인 부추전이 었고,애초에 시작부터 기본 반찬에 옥수수 마요가 듬뿍이라 인상깊었습니다  막걸리랑 해물부추전 완전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주변을 둘러보니, 미나리 우삼겹도 꽤 보이고 짬뽕탕도 있더라구요.차차 주문해보고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 퇴근길 한끼를 하려고 이곳에 들렸습니다.동네에 있는 경양식 돈까스 집인데, 1988 돈CASA라고 합니다. 돈까사!!  저녁시간이 애매할때 들려서 한끼를 먹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뜨끈한 스프가 생각날때 들리는 곳.뭐 솔직히 스프가 겁나 맛있다거나 한건 아닌데, 이상하게 땡기는 동네 밥집 후후.* 스프가 겁나 땡겨서 가끔 생각나는 곳은 인덕원에 있는 에버그린 요정도? 돈까스도 일반 경양식으로 얇은 돈까스긴한데, 생각나서 찾아가는 곳 ㅎㅎ가격은 대략 11,000원으로 요즘 시대에 뭐... 딱히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평범한 가격~ 뭐 추가할 필요도 없이 나오는 기본으로 남김없이 다 먹고 나면 배속이 든든해서!!자기전에 뭐 하나라도 더 할 수 있는 느낌!!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안양 전체에서 진짜 어르신들 모시고 가고 싶은 맛집을 딱 하나 고르라면, 저는 단연 이곳 부산 가야밀면을 고르겠습니다! 예전부터 장사 잘되던 곳이고, 저도 친구에게 추천받아 처음 가봤는데!! 먹어보고 완전 인정! 저도 와이프랑 다른 친구들과 와서도 완전 인정받은 곳이죠 후후. 괜시리 뿌듯. 최근에는 가게 리뉴얼을 해서 더 깔끔해지고 넓직해졌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와이프와 갈려고 3트해서 3번째에 겨우 먹어본 곳 ㅋ. 여기가 맛도 좋지만 다른곳에 없는 특별한 맛이라 한번 먹으면 계속 기억이 나요. 무슨맛이냐고 하면... 살짝 국물에서 한약 맛이 나는데... 이게 묘하게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밀면이 진리인데, 저 한약맛 나는 국물에 양념장이 풀어지면 맛이 기가막히게 변합니다. 국물에 민감한 저도 인정 ..

지난번에 길을 지나가다가 새로 생긴 가게를 보았는데, 무려 한식대첩3의 우승자가 차린 갈비집이라고 홍보를 하더라구요. 가게명은 임성근국가공인진갈비 지도에서 여기저기 꽤 보이는 프차더라구요~ 친구랑 날 잡고 밥먹으러 들려봤습니다. 무려 샤브샤브 간장게장등이 무한리필이라고 합니다~ * 물론 샤브샤브 고기는 따로 주문해야함 후후.. 야채소들만 무료 ㅋ. 간장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더라구요.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그런지;; 간장게장은 작은 게라서 뭐.... 그냥 그저그런 ㅎ 그래도 소고기, 돼지고기랑 샤브샤브의 깔끔한 국물이랑 은근 잘 어울리더라구요. 샐러드바가 있어서 신선한 야채소들 끓여서 먹다보면 완전 깔끔합니다~. 어느정도 먹고 나서는 칼국수나 계란죽 끓여먹으면 마무리로 굿! 가족끼리 적당히 밥먹으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