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촌마을에 약속이 있어 들렸다가, 친구가 가고 싶은 곳이 있어 첫 방문해봤습니다. 가게명은 돝고깃집! 외부에서보면 꽤 깔끔해 보이는데, 내부 숯도 독특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반 식당 위에 항아리 같은 곳에 숯을 올려 구워 먹습니다. 고기는 직접 구워주시는데, 겁나 맛나게 잘 구워주시더라구요. 뜬금없지만 돝고기의 돝은 돼지의 함경도 방언이라고 하네요. 돝고기 한근은 즉 돼지고기 한근 ㅎㅎ 가장 비싼 돝고기 한근(삼겹살 / 특목살)을 주문해서 남자 2명이서 먹어봤습니다. 일단 둘다 대 만족. 두툼하게 잘라서 직접 구워주는건, 뭐 예전부터 유행하던 방식이긴한데, 수촌 마을에는 요런 곳 못봤는데 엄청 반갑더라구요. 앞으로는 고기 땡길때 고기뷔페보다는... 차라리 이곳을 올 듯 ㅎㅎ 먼저 ..

지난번에 퇴근길에 잠깐 친구를 만나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이하 할맥)가 생각나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예전처럼 치즈라볶이에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갑자기 술국 메뉴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첫 도전!! 워낙 S, A급 순대국집들을 많이 다녀서 만원에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쌀쌀한 날씨에 나쁘지 않은 듯. 건더기는 별로 없지만 국물이 맛있어서 맥주랑 호로록 다 마셔버렸습니다 ㅋ. 두명이서 간단하게 한잔하며 잡담 나누기에 괜찮았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매년 대방어 시즌이 돌아오면 금정역에 있는 묵호항이라는 곳에서 친구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인지라,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방문하는 중 ㅎㅎ 이번에도 어김없이 겨울에 대방어를 먹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진짜 맛있는 대방어를 먹을 수 있었네요 ㅋ * 대방어는 무조건 비싼거 먹어야 맛있더군요. 애매하게 저렴한 대방어 먹어서 맛있던 적이 없음. 가게에서 먹다보면 걸려오는 전화들과 대방어가 떨어졌다는 대화를 들으면 왠지모르게 뿌듯~. 금정역 쪽에는 조그마한 맛집들이 많아서리 여기서 먹고 2차가기에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저도 간만에 맛있는걸 먹어서 힘이 났네요 ㅎㅎ 이번년도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술자리 잡담으로 이번년도 목표를 공유하면서 말이죠..

의도하지 않게 단골이 되어버린 큰 손. 2023년동안에 안양 수촌마을에서 꽤 많이 먹었는데, 최고의 맛집을 뽑는 다면 바로 이곳 큰 손 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고기가 땡길때도, 닭볶음탕이 생각날때도, 생선구이가 생각날때도 들리는 그런 곳. 메뉴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 고물가 시대에서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들을 유지하고 있는지라, 진정한 큰 손의....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는 ... ㅎ (소주, 맥주만 5,000원으로 올랐더라) 이날은 친구가 고기가 땡긴다고해서 부추삼겹과 뜨끈한 국물생각에 매운국물 등갈비찜을 주문해봤습니다. 매운국물등갈비찜은... 메뉴이름처럼 낮은 단계를 주문해도 엄청 맵습니다. 하지만 계속 국물까지 먹게되는 매력이 ㅋ. + 맥주를 추가 주문하게 되는....ㅎㅎ 부추삼겹이야 이미 인정받..

지난번에 길을 지나가다가 새로 생긴 버거 매장을 보고 포장해왔습니다. 핀더포인트라는 곳인데, 비산동에 새로 생긴 곳! 메뉴도 심플해서 특별히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 가격대는 6,500~9,000원 사이! 개인적으로는 더블핀 8,500원짜리가 가장 무난한 것 같더라구요. 당연하게도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에 비하면 훨씬 맛있습니다.~ * 더플패티 기준으로 패스트푸드 사먹느니 여기서 먹을 듯 패티랑 번 상태도 꽤 맘에 들어서 퇴근길에 사가고 싶더라구요 * 10시넘어 퇴근인데, 영업시간이 밤 9시라 조금 아쉽 ㅠ.ㅜ 감자튀김은 사실 별 특징없어서 비추. (롯데리아 느낌 ㅎㅎ) 걍 퇴근길에 콜라랑 더블패티 사가서 밤에 먹으면!!! 완전 늦게 자야겠네요 ㅋ 아무튼 최근에 생긴 곳들중 꽤 맘에 들었던 곳. 개인적으로..

늦은 시간 밥을 못먹은 퇴근길!! 날도 춥고 배도 허전하여, 안양역 앞에 있는 큰맘할매순대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방문했던 곳인데, 이날에는 못보던 메뉴인 큰맘순대국을 주문해봤네요. 가격은 대략 9,000원! 일반 순대국보다 좀더 얼큰한 맛이 들어간 붉은 순대국 컨셉인데, 살짝 짬뽕느낌나는 얼큰한 맛. 쌀쌀한 날씨를 커버하기에 딱 좋은 맛이었네요. 24시간 영업인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주말에 퇴근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 주말 출근이 잦은때라 애용하고 있었네요 ㅋ. 덕분에 뜨끈하게 배를 채우고 집으로 퇴근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 친구녀석과 약속이 있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막창을 먹기로 결정! 안양 메가트리아 옆 상가단지에 있는 태영생막창에 들려봤습니다. 예전에 요기에서 순대국이랑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도 은근 가게들이 자주 바뀌네요. 태영생막창이 수원에서 가본 브랜드인데, 컨셉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ㅎㅎ 수원을 지배하는 막창 맛집, 태영생막창~! feat. 해물라면 수원에서 태영생막창을 검색하면 진짜 많이 나옵니다. 수원의 번화가에는 없는 곳이 없는데, 이번에 삼성점(망포점)을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 본점은 서울본점, 수원본점 이렇게 나뉘어져 있 shinlucky.tistory.com 막창 먹은 후, 항정살, 껍데기로 이어지는 풀코스로 소맥과 함께 즐겼네요~ 쌀쌀한 날씨에 라면도 하나 추가!! 진짜 ..

지난번 친구와 수촌마을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동네에서 족발을 안먹어본 것 같아서!! 이곳 이가네장충왕족발에 들려봤네요~ 이번이 첫방문! 고민없이 반반족발을 선택 확실히 기억남는건, 매운족발 양념이 집에서 직접 만든 느낌이라는거? 요게 맛없다는게 아니라, 흔히 족발집에서 먹는 평범한 양념이 아니라 집에서 만든 맛이 나서 더 잘 들어 간다는거. 그리고 계란찜이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확실히 나네요. 다른거 뭘 시키는 계란찜 꼭 추가해보세요 ㅎㅎ 남자 두명이서 반반에 계란찜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 와이프가 갑자기 크림리조또가 먹고 싶다고해서 동편마을에 먹을만한 브런치나 양식집을 찾아봤습니다. * 은근 메뉴판에 크림리조또 없는 곳이 꽤 있더라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요 일마레(IL MARE)라는 곳!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름 꽤 유명한 프렌차이즈 양식집(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해야하나?)이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곳은 동편마을 내에 있는 곳인데, 걍 동네 맛집인줄 ㅎㅎ 브랜드평을 보니, 지점마다 좀 다르긴한데 그래도 어딜가도 평타 이상을 한다는 곳! 가족이 함께 방문해서 크림 버섯 리조또 /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를 주문했습니다~ 아기 때문에 저는 선택권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 후후. 세트 메뉴도 있으니 피자와 함께 즐기고 싶으신분이나 데이트로 오신분은 런치세트 참고하시면 됩니다. 첫 ..

지난번에 아이가 고열로 인해 평일 몇일동안 고생을 한적이 있는데요, 저도 휴가를 쓰고 아이와 함께 했습니다. 너무 열이 나서 코로나 검사도 하고, 독감 검사도 하고 이것저것 처방을 받고 왔네요. 40도까지 오르내린지라... 아이도 입맛이 아예 없어서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는데, 걱정이 되서 본죽에서 죽이라도 사가야지 하는 심정으로 들렸습니다. 요런 죽집에서 사다먹는건 처음인데, 초반에는 잘 안먹다가 나중에는 잘먹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아이한테 입맛없거나 몸 아플때는 죽을 먹는거라고 제대로 교육시켰네요 ㅎㅎ. 메뉴중에 유아추천 맞춤죽이라고 13,000원짜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장조림도 한봉 같이 포함하고 3개로 소분해서 먹기좋게 딱 나눠주더라구요. 3번에 나눠서 먹일 수 있어서 가격은 생각보다 아깝지 않더군..

퇴근길에 갑자기 너무나 부대찌개가 생각나서 친구를 불러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찌저찌 안양의 범계역쪽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지도를 검색해보고 들린 곳. 상호명은 부대의 전설 로 뭔가 포스가 풍기는 그런 곳 ㅎㅎ 여기 메뉴판을 보다가 호기심이 생긴게 곤이부대찌개 라는게 있더라구요. 처음보는 조합인데... 뭐지 싶어서 바로 주문 ㅋ (곤이가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해물과 조합인 부대찌개라니?! 그것도 곤이와?) 부대찌개에 곤이와 숙주나물이 올라가는데, 뭔가 저에게는 엄청 어색한 조합인데... 맛있습니다 ㅋ. 느끼하지않고 겁나 깔끔하더라구요. 곤이에서 나는 해물향과 콩나물이 그걸 또 잡아주고, 부대찌개와 거부감없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해장으로도 최고 일듯~ 판매중인 부대찌개도 일반 부대찌개 / 차돌 부대찌개..

지난번 오랜만에 홀로 주말에 집을 지켰는데, 밥하기도 귀찮고 시켜먹기에는 돈아깝고해서.... 근처 최근에 생긴 중국집에 방문했습니다. 원래 중국집 진리는 탕볶밥인데, (볶음밥+탕수육+짜장소스+짬뽕국물 모든걸 먹을 수 있으니 후후)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터라 탕짬면을 주문했네요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탕수육은 주문해먹는게 아니라, 매장가서 직접 먹는게 진리인듯 싶습니다 ㅋ 특히 오전에 가서 바로 튀겨진 탕수육을 먹을때는 왠만한 맛집들 부럽지 않더라구요~ 이거 하나 먹고 아점저까지 버티고, 저녁에 야식을 먹었다는 후기!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최근에 오픈한 쌀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분분(BUNBUN)이란 곳 안양에는 평촌 학원가랑 동편마을쪽에 있더라구요~ 가게 디자인은 좀 깔끔한 편. 원래 비산1동쪽에 다른 쌀국수집이 있었는데, 여기 생기는 시점 부근에서 문 닫은듯;; * 거기는 진짜 베트남 분이 운영하는 현지느낌의 좀 허름한 곳이었는데, 우연이겠지 ㅎㅎ 아무튼 이번이 첫 방문! 저희 아이가 쌀국수를 잘 먹어서리 부담없이 들려봤습니다~! * 3살인데, 국수류 다 좋아함~! (매운거 빼고) 고수향도 강하지 않아서 아이랑 먹기에도 좋습니다. 분분 덮밥이라는 베트남식 덮밥?도 처음으로 주문해봤네요. 베트남식 불고기, 아이올리, 스리라차, 토마토, 스크램블에그, 자스민 티로 지은 라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먹고 보니 매콤한 ..

이미 가을 시작은 한참전이지만, 늦게마나 가을이 도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횟집에 들렸습니다. 삼부자 회 활어포차라는 곳을 첫 방문했는데, 메뉴판을 보다보니 딱 가을에 맞게 전어구이 / 전어회 / 전어무침 이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 뭔가 가을맞이 전어를 먹으러 간게 아니라... 가을 맞이 술먹으러 갔다가 전어를 발견하고 먹었던 ㅎㅎ 핫플답게 젊은이들이 많더라구요!! 데리고간 친구녀석이 여길 좋아하는건, 가게 안에 큰 수조들이 있는데, 물량이 잘 빠지고 잘 채워져서 신선한 편이라는 분석. 아무튼 장사가 잘되서 회가 신선한편이라고 하니 믿고 갔습니다~! 무한리필바가 있는데, 매운탕 먹을때 라면이 무제한! 개인적으로는 콘샐러드가 무한이라 엄청 먹었네요 ㅋ. (전어굽는데..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에 들려다가, 가족과 이곳 국제갈비에 들려봤습니다. 처음 보는 프차인데, 특이하게 메뉴들에 연도가 붙어 있습니다. 홈페이지가서 찾아보니 이곳 특징은 "40년전통의 맛과 공인된 특수배합기술의 한방재료 양념법" 달기만한게 아니라 몸에 좋은 갈비라는 컨셉! 저는 미리 검색해보니, 메인메뉴인 1980 수제갈비 보다 제주 도새기 생오겹살이 맛있다고 해서!! 생오겹살과 아기용 천연과일 수제왕갈비를 주문! * 한방양념이 가미된 1980수제갈비를 못먹어봐서 아쉽긴하지만, 아이 있어서 차라리 1990천연과일 수제왕갈비를 시킨게 다행~ 다른 사람들 후기처럼 오겹살은 맛있었습니다 ㅋ. 기름기 두둑한 오겹살이라 한입 깻잎에 싸서 한입 먹으면 육즙과 기름이 느껴지더라구요. 와이프도 때마침 삼겹살이 먹고 싶다..

배부를때 생각나는 안주는 역시나 회 아니면 육회! 지난번에 수촌마을에 친구와 만났다가 간단하게 술안주로 뭘 할까 하다가 육회집을 골랐습니다. 상호명은 명품 육회! 사장님 혼자 하시는 것 같은데 엄청 바뻐보이시더라구요~. 탕탕이도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는 첫 방문이라 기본 육회에 계란말이를 추가해봤습니다. 치즈계란말이가 9,000원인데, 개인적으로 요 메뉴가 엄청 맘에 들었네요. 나오는데 꽤 오래 걸리긴하는데, 모양도 괜찮고 맛도 좋습니다. 아마 약불에 정성다해서 길게길게 만드시는 것 같은데, 양도 꽤 많더라구요~ 기본으로 소고기무국도 나오는데 조합도 괜찮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왜 가게명이 삼성감자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삼성감자탕. 매번 간판만 보고 지나가다가 처음으로 들려본 곳입니다. 비산동 요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곳으로, 맛도 수준 급. 왜 이곳을 이제야 가봤는지 후회될 정도. 감자탕 먹으면서 느껴지는게... 고기야 푹 익힌거니 신선함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올라가는 깻잎이나 파 같은 그외의 식재료들이 진짜 신선하다는게 느껴질 정도. 원래 장사가 잘되서 순환이 잘 되는 곳이 재료도 신선하다고 하는데, 딱 여기가 그런 느낌. 재료들이 좋아서 그런지 감자탕 자체도 진짜 맛나게 먹었네요. * 여긴 진짜 양파만 한입 먹어도 다른 곳들과 확연하게 다릅니다. 이날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몇년동안 다닌 탕.찌개 집들중에서 양파 상태 제일 좋은 듯. (같이간 친구와 감탄..

최근 처음 방문한 프렌차이즈로 가마치 통닭이란 곳에 가봤습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홍보모델!! 사진보고 깜짝 놀람 ㅋ 가마치가 뭔가해서 홈페이지가서 찾아보니, 가마솥 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라는 사투리 라고 하네요~. * 뭐 그렇다고 매장에서 가마솥에 튀기는건 아니더라 ㅎㅎ 매장가가 더 비싼건 당연하긴한데, 기본 한마리통닭을 제외하고는 일반 프렌차이즈 치킨값이랑 큰 차이 없어서리;; 사실상 기본 통닭(옛날통닭)을 제외하면,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 그래도 한마리통닭이 포장가 9,000원으로 맥주하나에 간단하게 옛날통닭 생각날때는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한마리 통닭이 양이 적긴한데, 어차피..... 이제 1인 1닭도 힘들어서리 ㅜ.ㅠ 저에게는 딱. 3살 아이한테 다리살좀 발라주고, 튀김이랑 뼈에 붙은 살..

밥먹기 귀찮고 애매할때, 자주 주문하는 곳 하이꼬마김밥 후기입니다. 일반 김밥은 아이가 먹기에 좀 애매한데, 하이꼬마김밥은 말그대로 꼬마김밥이라 작아서 가위로 잘라주면 아이가 잘 먹더라구요. 꼬마김밥을 통해서 유일하게 당근을 먹기에... 일부로 라도 사먹기도 합니다 ㅎㅎ. 기본 김밥이 사천원 초반으로 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총 5줄에 보통 아이가 2줄 먹고 남은건 제가 먹으면 딱이긴합니다 ㅋ. 그리고 여기 떡볶이도 와이프가 좋아해서리~ 비조리로 주문해서 집에 있는 어묵과 계란 좀 더 넣고 먹으면 주말 한끼 완료!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예전 자취할때 이화수전통육개장과 함께 많이 다니던 프차, 육대장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혼밥해야하는 저녁에 가서 후르륵 육개장 한 그릇 하고 왔네요~! 다니던 곳과는 다른 지점이지만, 육대장은 신기하게 다 비슷한듯! (맛은 다 평타 이상인 듯) 메뉴도 예전과 크게 변함없이 유지 중이더라구요. 별 고민없이 기본메뉴인 옛날전통육개장을 주문! 제 후기를 뒤적거리다보니 육개장 한그릇이 2020년에 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만원! (어찌보면 얼마 안오른걸지도... ㅎ) 육개장하면 양념어묵이 필수였는데, 여전히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최근에 오픈한 동네 중국집! 원래 이동네에는 북경이란 곳이 메인이었는데, 이곳 진미향이란 곳이 새로 생겨서 경쟁자가 되었네요. 맛이 어떤지 보려고, 혼자 방문해서 탕볶밥을 주문했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담에 혼밥할때는 북경을 갈지 진미향을 갈지 꽤 고민이 될 듯 ㅎㅎ 혼밥의 끝판왕! 탕볶밥, 안양 비산동 북경 가끔 혼밥의 끝판왕이 뭔가 고민을 하다보면, 나오는 결론은 바로 탕볶밥이더라구요. 짜장밥에 계란 + 짬뽕국물, 여기에 탕수육까지 모두 만원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메뉴!! 주문해서 먹자니 shinlucky.tistory.com 11시쯤 방문해서 먹는 북경의 탕수육도 예술이지만, 여기 진미향의 탕수육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바로바로 튀겨 나오니까 식감이 예술! 탕수육이 동점이라면, 탕볶밥의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