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후기는 63빌딩 앞에 있는 냉면집! 한주면옥 입니다. 여기도 제가 본것만 해도 10년 넘게 본 곳 ㅎㅎ. (카카오지도로 확인해봐도 최소한 15년 이상인 곳이네요.) 예전에 서울 냉면 투어에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 평이 안좋아 못간곳이기도 하네요. 요날은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놀곳을 찾다가 여의도 63빌딩을 찾았는데, 주변에 먹을 곳을 둘러보다가 들린 곳입니다 ㅋ. 원래 여의도 청수에 가서 아기 냉모밀이나 먹일까 했는데, 올때 보니 사람들이 장난 아니게 줄서있더라구요 ㄷㄷ. 하필 뒤에 빠뜨릭스와플 1호점도 있어서 사람 항상 바글바글 한곳입니다 ㅠ.ㅜ; 아무튼 주변을 둘려보다가 이번기회에 가보자고 하고 입장 ㅋ 냉면이나 수육, 갈비탕 정도 파는줄 알았는데, 추어탕, 삼계탕등 이것저것 팔더라구요. 저희는 뜨..

최근에 이상하게 수원에서 평양냉면이 땡기더라구요. 수원에 어디 평양냉면 전문점을 찾다가 들린곳이 바로 이곳 평장원 입니다. 원래 광교쪽을 가볼려고 했는데, 사정상 남문시장 부근에 있는 이곳에 들렸습니다~! 수원에는 본점과 이곳 남문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들린곳은 남문시장 아래의 남문점이네요. 단층건물로 되어 있는게 심상치 않는 포스를 풍기더군요. 본점은 주차공간 큰데, 이곳은 아예 주차장이 없습니다. 근처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 가게에 가보면 주차공간이 있나 싶었는데, 자세히보니 평장원께 아니라 한블록 위에 있는 일동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격대등은 아래 마지막에 사진으로 첨부! 대략 만원대의 평양냉면으로 슴슴한 그 냉면 맞습니다 ㅋ 평양냉면 빌런들이... 슴슴함의 우월함을 자랑하다..

저희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면서 슬슬 외식도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소리지르는 것도 문제지만, 먹는 것도 문제라 조금씩 도전해보고 있거든요 ㅎㅎ. 이곳 등촌샤브칼국수에서 맑은버섯칼국수를 주문해서 아기랑 맛나게 먹었습니다. 칼국수도 익힌후 식혀서 호로록 먹고, 샤브샤브도 잘라주니 냠냠하고 잘 먹더라구요 ㅋ. 서로 아이 먹이면서 먹고, 아이 다먹으면 유투브로 버티다가!! 아기 집중력이 줄어들면 다 먹은 사람이 나가서 산책하고 오다보니,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ㅋ. 좀 더 집중력이 강해지면, 어르신들도 같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더라구요~! 이곳 등촌샤브칼국수는.. 저 대학생때부터 다닌 브랜드입니다. 다닌것만 최소 10년은 넘은 브랜드 ㅋ 메뉴도 꽤 안정적으로 특별한 신메뉴 없이 정말 롱..

최근에 집에 손님이 방문해서 뭔가 사다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하다가 여자수산에서 회를 사다먹기로 결정! 여담으로... 어머님이 안양에서 엄청 오래 일하셨는데, 이곳 여자수산이 진짜 오래된 곳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요 동네 들리셨을때, 여기가 아직도 장사하는거 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ㅎㅎ 때마침 전어랑 대하철이라고 해서!! 간만에 전어시킬려다가 리젝당해서.... 그냥 무난한 광어+우럭에 연어를 좀 포장해 왔습니다~ 여기 여자수산이 가격이 좀 쎈편인데, 연어가 가격대비 양이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뭐 마트 회에 비하면 월등하긴한데... 근처에 괜찮은 횟집이 없어서 그런지, 이곳이 독보적인 1위긴 해요 ㅎ 매장 내 메뉴판과 포장용 메뉴판이 따로 있으니 참고! 도미, 농어부터는 한마리 단위로만 판매하는..

요번 후기는 망포역 부근에서 직장인들의 인기 맛집인 갯벌스타일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예전부터 명성은 익히 들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첫 방문이네요. 근처에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엄청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숯불닭갈비와 가리비찜의 신박한 조합으로, 가게명이 갯벌스타일인 것처럼 다양한 해물들을 판매중입니다. * 가게명을 보면 닭갈비가 더 어색한 상황 ㅋ. 하지만 나올때쯤 주위를 둘려보니, 오히려 숯불닭갈비를 먹는 사람이 훨신 많더라구요 ㅎㅎ. * 아마도... 숯불닭갈비가 가장 저렴해서?? ㅋ (맛도 있음) 이번 방문때는 메인 메뉴인 숯불닭갈비와 가리비찜을 시켜보았고, 저는 해물뚝배기라면을 추가해서 먹었네요!!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해서, 근처에서 길목에 주차해야하는데, 3,000원 선불이더라구요. (..

가끔 혼밥의 끝판왕이 뭔가 고민을 하다보면, 나오는 결론은 바로 탕볶밥이더라구요. 짜장밥에 계란 + 짬뽕국물, 여기에 탕수육까지 모두 만원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메뉴!! 주문해서 먹자니 뒷처리도 귀찮고 해서, 산책겸 나가서 먹었습니다. ㅋ 요날은 주말 나가서 혼밥하고 온 간단 후기입니다~! 가게명은 북경!! (누가봐도 중국집) 배달비도 무료이고, 배달가격이랑 매장에서 먹는 가격이랑 큰 차이 없는 곳입니다. (심심해서 웨이팅하면서 배달앱 가격이랑 비교해봤는데, 오히려 저렴한 짜장 같은 메뉴는 가격이 같더라구요 ㅋ) 대신 혼밥하면 음료수를 추가해야만 배달이 가능 ㅎㅎ * 가격대를 맞춰야 가능! 아무튼 전 뒷처리 귀찮아서 걍 매장가서 이른 오전에 먹었네요. (전날 먹은 술 해장겸 ㅋㅋ) 자, 그럼 사진으로..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광명에 있는 유명한 물회맛집인 포항물회 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집은 안가봤지만, 주문해서 먹어본적은 꽤 많네요~ 주변에 이곳 단골인 분이 있어서, 직접 가서 포장을 많이 해오는 편입니다 ㅎㅎ. 후기들을 보니 주차하기가 꽤 불편하다고 ㄷㄷ; 메뉴는 일반 세꼬시로 구성된 포항물회 19,000원 멍게물회 21,000원 해산물물회 23,000원 인데, 이번에 제가 먹은건 해산물 물회입니다. 요 해산물물회는 세꼬시와 해삼 멍게로 가장 고가의 물회 메뉴 ㅎㅎ. * 메뉴판을 보니 세꼬시가 아닌 활어회로 구성된 물회도 따로 있더군요~. 물회뿐만이 아니라 일반 활어회도 파는데, 저희는 물회만 사다먹어 봤습니다! 23,000원이면 비싸긴한데 확실히 맛있습니다. 제가 다녀본 곳과의 차이는 소스 맛..

최근에 곱창덮밥이 갑자기 확 땡겨서리 덮밥집을 찾다가 들린곳이 바로 이곳 홍대개미입니다. 예전부터 간판은 여기저기서 자주봤는데 첫 방문이네요. 예전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대창덮밥이 있었는데, 지금은 판매안하는 듯 하네요. 요날은 뭘 먹을까 많으 메뉴들중 고민하다가 스테이크덮밥을 픽했습니다! 처음가는 곳 애매할때 첫메뉴를 픽하는게 진리 ㅋ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밥에 올라가 있는데, 밥 말고 스테이크만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그정도로 스테이크는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11,900원 홍대개미라는 가게명이 왠지 홍대에서 시작한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처음에 개미가 내가 아는 그 개미인가 싶었는데, 홈페이지 찾아가보니 "맛에 있어서 보통음식과 다른 특별한 맛" 이라는 순우리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깊은 ..

이번 후기는 홍콩반점 0410의 신메뉴!! 고기짬뽕 후기입니다~ *제 기준 신메뉴 +_+ 저녁을 못먹고 들어가다가 신메뉴가 눈에 띄어서 한입하고 왔습니다 후후. 신메뉴 이름은 고기짬뽕으로 기본짬뽕에 살짝 불맛입힌 고기를 올려줬군요! 고기짜장도 같이 출시했더라구요. 이번에 들린곳은 홍콩반점0410 안양비산점입니다. 제 포스팅 후기에도 꽤 있고, 여러번 다녀간 곳이죠 ㅎㅎ 근데 살짝 컬쳐쇼크였던게,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약간 배달위주로 기계식으로 변했더라구요. 키오스크 주문하고 나오면 가져오고 먹고 반납하고... 뭐, 이런 시스템이 나쁜건 아니지만, 옛기억에 시끌벅적했던 살짝 반점느낌이 사라지고, 무미건조해진 느낌 ㅎㅎ. * 그런면에서 혼밥하기에는 딱 좋다만 후후. 지금도 가끔 배달시켜먹기도 하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비산사거리 부근에 있는 1988돈까사(CASA)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뭐 겉보기에는 일단 경양식 돈까스 집입니다 ㅎㅎ. 저녁 못먹은 어느날인데, 스프가 너무 땡겨서 한번 들어가봤네요~ 가게 입구에는 정효부 쉐프사진과 경력이 자랑스럽게 붙어 있습니다. 수제전문 양식조리사로 1979년부터 호텔쉐프로 근무하였고, 1988년 코리아나호텔 양식부 대표로 참여했다고 나오네요 ㅎㅎ 아마 그때가 전성기라서 1988일라나요 흠. 돈까사 이름은.... 돈은 돼지 돈까스할때 돈이고, 까사는 이탈리아어로 대략 집/가게라고 표현되니 대략 돈까스집이라고 의역을 해봅니다. (완벽한 뇌피셜입니다 후후) 기록을 보면 2000년 정가네기와집 대표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찾아보니 안양에 있던 가게로 현재는..

이번 후기는 예전에 다녀온 빅(VIC)마켓 1호점인 금천점에서 먹은 핫도그입니다. 코스트코처럼 창고형 마트를 표방한 롯데에서 운영하는 곳인지라 먹거리인 핫도그도 당연하다시피 판매하고 있습니다 ㅎㅎ 뭔가 저렴한 핫도그를 먹고 가야할 것 같아서!! 순식간에 먹고 왔습니다. ㅋ 가격은 단돈 2500원에 핫도그와 콜라세트~!! 사실 엄청 특별한건 없지만, 피클에 케첩 / 머스타드, 그리고 양파까지 듬뿍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솔직히 코스트코 저렴한 핫도그보다는 속을 내맘대로 채울 수 있어 맛있긴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최근에 검색하면서 알게된건데, 롯데에서 운영하던 빅마켓을 롯데마트 맥스라는 창고형 브랜드로 리뉴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지도에서도 롯데마트 맥스로 검색이 되더라구요 ㅎㅎ 뭐 차이점은 이전에는 ..

이번 후기는 수원에 있는 이호낙지 본점입니다. 산불낙곱새라고, 산낙지+불고기+곱창+새우가 메인인 곳! 낙곱새 맛집입니다. 3곳의 지점이 있을정도로 수원에서 꽤 유명하고 장사가 잘되는 곳입니다. 만약 제가 수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접할 일이 있을 경우, 고민없이 가는 곳이 딱 2곳이 있는데, 1. 우판등심 2. 이호낙지 입니다 ㅎㅎ. 그정도로 저는 많이 다녔던 곳이고, 저도 인정하는 맛집이죠! 이번 말복에는 닭백숙 말고 요런 특별한 몸보신 낙곱새로 가족과 함께 해보시길 ㅎㅎ 맛에 비해 아쉬운건 오직 가격 ㅋ. 비싼 가격 빼고 단점은 없습니다. 심지어 주차장까지 완벽하게 지원되고 있단 말이죠~ (주차장은 가게 앞 및 옆 블록에 별도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낙곱새를 끓이면서, 위에 ..

이번에 다녀온 곳은 모이세 분식이란 곳입니다. 제가 안양토박이는 아닌데, 다른분들 후기를 보다보면 아주 예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곳이라고 하네요. 지금도 예전 컨셉대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인 곳입니다. 맛보다는 저렴한 가격과 많은 메뉴가 매력적.. 뭐 사실상 김밥천국이라고 봐야 ㅎㅎ 저도 안양일번가에서 혼밥할때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주로 먹는 메뉴는 라볶이! 요날은 배가 좀 고픈날이라 튀김만두도 추가해봤습니다. 그래봤자 8,500원 후후~, 간만에 플렉스좀 하고 왔습니다! 요건 3년전에 다녀온 후기인데, [안양1번가] 모이세 분식 - 라볶이 안양1번가 맛집을 찾아보다가 정말 오래된 분식집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안양역쪽에 대학교들이 꽤 있는데, 학생들도 꽤나 많이 가던 오래된 분식집이라고 합니다. 옛..

이번에 다녀온 곳은 범계역에 있는 라멘집인 라멘키분입니다. 범계역 부근 라멘집들을 꽤 돌아 다녔는데, 이곳은 갈때마다 허탕이더라구요;; 어느날은 재료소진이라고 일찍 영업을 접기도 하고, 대기가 많을때도 있고 말이죠. 아마 범계역 부근 라멘집들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다른 곳들은 바로바로 먹을 수 있었으니 말이죠 ㅎㅎ) 뭐, 가게가 워낙 좁아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시간 살짝 놓치면 사람들 바글바글한거 보면 확실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요날은 와이프 허락을 맡고 혼자 놀라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라멘키분이 뭔뜻인가 했더니 기분을 일본어로 읽으면 키분인가 봅니다. 기운기에 나눌분이네요 ㅎㅎ 기분이 좋다할때의 그 기분 맞습니다 ㅋ 가게 안에는 조그마한 다락방 같은 곳이 있어..

이번후기는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쌀국수집인 포앤쿡 후기입니다! 할머님과 같이 한끼를 먹던 날이었는데, 쌀국수를 사다드렸네요 후후. 저도 이동네 꽤 오래살았는데, 여기도 꽤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에요~ * 진짜 오래된 레전드는 여기 바로 옆 부대찌개 집이지만 후후. 예전 미국에 계실때 먹어보고는 안먹어봤다고 하시는데, 호불호있는 고수때문에 입에 잘 맞으실지 고민끝에 사와봤습니다. 다행이도 매우 만족스러워하시더군요. 살짝 찐한 쌀국수집보다는 한국식으로 좀 특화되서리 할머님도 아주 무난하게 잘 드셨네요. 세트메뉴가 꽤나 다양해서 2명이서 골고루 먹기에는 최적입니다. 미니쌀국수 2개에 팟타이 + 사이드 2pic을 고를 수 있었는데, 요게 2명이서는 최적이었네요 ㅎㅎ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비오는 날이었는..

날씨가 너무 더워졌습니다 ㅠ.ㅜ; 최근에 날이 너무더워 잠깐 쉴 요량으로 투썸에 들렸다가 신메뉴가 나왔길래 주문해봤습니다. 주문한건 선샤인 청귤에이드로 6,000원! 뭐 요즘 커피집들이 다 그렇죠 후후. 최소 2시간 있어야 가성비를 유지하지만.... 사실상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올림하면 5,000원대라, 뭐 간만에 온거 신메뉴나 먹자하고 질렀습니다 ㅋㅋ 그래도...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에어컨 빵빵한 매장에서 먹으면서 핸드폰하니 이것이야말로 낙원~ 이제 신메뉴 음료랑 케익하나 먹으면 만원이 그냥 넘는 가격이지만.... 뭐 파스타 한끼 가격 확실히 이게 비싸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물가가 오른듯 싶네요 ㅋ. 이젠 국밥충이란 말도 옛말이 될 정도로 국밥 가격도 거의 만원인지라 ㅠ.ㅜ 아무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신동까페거리라고 수원에서 꽤 오래전에 조성된 까페거리가 있습니다. 1층에 여기저기 맛집과 디저트 가게들이 숨어져 있는데, 이번에 들린 곳은 타이테라스(Thai terrace)란 곳입니다. 점심으로 여러명이서 들려본 곳인데, 내부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최근 들려본 태국요리집들 중에 상급입니다 후후.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 고르라고 해서 전 간만에 똠얌꿍을 Pick!! 저희는 3인세트(푸팟퐁커리+팟타이+카오팟+공기밥+음료) 똠양꿍 카파오무샵(돼지고기덮밥) 똠얌쌀국수 요렇게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 겹치지 않게 다 다른걸로 Pick!! 일단 모든 메뉴 전인원 대만족~. 태국요리 좋아하시는 분도 정말 맛나게 드셨고, 간만에 먹는 저도 진짜 맛나게 먹었네요 후후. 제가 픽한 똠얌꿍도 간만에 호..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범계역 평촌 로데오거리에 있는 달전 입니다. 근처에서 2차로 간단하게 뭔가 먹을까하다가 막걸리가 땡겨서 들린 곳입니다 후후. 젊은 분들이 많이오는 힙한 곳으로, 커플들이 진짜 많이 오더라구요. 뭔가 막걸리와 안주들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곳입니다. * 저희가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ㅋㅋ *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는 편이라 데이트로 추천! 달전이라는 가게명처럼 육새전이라는 인기메뉴도 달모양의 그릇에 나오더라구요~ 기본안주도 젊은이 입맛에 맞는(?) 두부와 옥수수 (사실 제취향 ㅋ) 주방도 반오픈이라, 저희 자리에서는 열심히 여사님이 쉬지않고 2시간동안 전부치는걸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ㅋ 내공이 꽤 깊으신 듯 ㅎㅎ. 계란옷이 적당하게 잘 입혀지고 잘 구워져서 나오더라구요~..

최근에 라멘생각이 절실해지는 어느날이었죠! 너무나 라멘이 먹고 싶어서 평촌로데오거리까지 가서 라멘집을 찾았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안양역 주변만해도 라멘집이 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작은 라멘집들은 다 망하고 없어졌더라구요 ㅠ.ㅜ 그나마 이쪽 범계쪽 상권에는 몇집 남아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그중에 들린곳이 이곳 우마이식당! * 우마이 = 맛있는 일식집 답게 기계로 선불 주문하고, 셀프로 받아가고 반납하는 시스템입니다. 처음 이곳을 찾아볼때 특이했던 점은 카카오맵을 통해 후기를 미제공하고 있다는 점; 뭔가 악성 이용자한테 당해서 그런지 별도로 미제공 처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흐음.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고 검토하다가 찾아가봤습니다. ㅋ 여러 메뉴중에 제가 픽한건 미도리라멘(바질라멘) * 미도리 = 초록..

여의도 IFC몰에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와 아기와 들렸네요.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곳 오감면옥을 들렸습니다. 아이가 밥이랑 국을 잘먹어서리 갈비탕이나 곰탕을 먹어야 겠더라구요~ 어디를 가야되나 지하3층을 두리번 거리다가 구석에 있느느 이곳 오감면옥에 들렸습니다. 원래 생각없이 갈비탕 먹으러 갔는데, 다 먹고 나오고 생각해보니까 냉면집이더라구요.... 가게 이름부터 면옥이라고 써있는데 말이죠 ㅋㅋ 어쩐지 주변에 냉면 많이 먹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갈비탕, 나주곰탕, 육즙만두 2pic을 주문했습니다. 와이프랑 집에가면서 갈비탕에 비빔냉면 시킬껄하고 후회 ㅋㅋ. 그래도 아기는 나주곰탕에 밥 말아주니 잘 먹더라구요!! 육즙 만두는 2pcs에 4천원인데, 크기가 진짜 크..

이번 후기는 최근에 친구와 함께 저녁을 해장으로 마무리한 후기입니다 ㅎㅎ. 안양 만안구청 근처에 지나가면 단층짜리 오래되 보이는 양평해장국 집이 있습니다. 매번 지나가본 곳이긴한데, 방문은 이날이 처음이네요. 보통 단층건물이 지금까지 장사하고 있으면! 꽤 오래 유지되고 있는 만큼 맛집일 확률이 높은데, 여기도 그렇습니다 ㅋ. 평일 6시쯤 갔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대부분 해장국을 드시고 있었고, 포장해가는 분들고 꽤 눈에 띄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양평해장국 / 특해장국을 각각 시켰는데, 특해장국은 소고기가 더 들어간 것이 특징. 메인 메뉴인 양평해장국의 가격은 8,000원! 요즘 국밥 이정도면 평타! 맛은 둘다 공통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하다는 평. 전 개인적으로 이정도로 깔끔하고 시원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