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굳이 한우먹고 차한잔인 이유는!! 이곳 바로 앞에 우판등심이라는 큰 한우집이 있기 때문이지요 후후. 우판등심에서 한우를 맛있게 먹고서 깔끔하게 커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이곳에 들렸습니다. 처음 가보는 까페인데, 내부도 깔끔하더라구요. 저희 말고도 한우먹고 오는 분들 많더라구요 ㅋ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아인슈페너를 골라봤습니다. 아인슈페너가 뭔가 했더니,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거더라구요. 비엔나커피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콘파냐(에스프레소+휘핑크림)를 즐겼는데, 요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 곰곰히 생각해보니 콘파냐랑 아인슈페너 차이는 물차이네요 ㅋㅋ 아인슈페너는 아이스를 추천하다고 써져있네요 ㅎㅎ 처음 한모금 빨때 달달한 휘핑크림맛과 시원한 아메리카노 맛이 쭈욱 들어옵니다. 고기..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당산역 부근에 있는 곱창 맛집인 당산원조곱창입니다. 당산역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건 곱창인데, 유명한 곳이 2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지금 소개시켜드리는 곳인 당산원조곱창! 그리고 당산옛날곱창이 있죠. 검색해보면, 이곳 당산원조곱창이 1991년 이후로 가장 오래되었다고는 하는데... 토박이가 아닌지라 정확한 건 모르겠네요. 2곳중에 사실 당산옛날곱창이 더 유명하긴한데, 이곳은 첫방문입니다. 어느날 동생과 2명이서 낮에 만나서 맥주 한잔에 곱창을 먹고 왔네요 후후. 한 3년전 포스팅인데, 당산옛날곱창 포스팅이 남아 있네요 ㅎㅎ. (물론 그 전에도 꽤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당산] 너무나도 유명한 곱창 맛집! 당산옛날곱창~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당산의 유명한 곱창집인 당산옛날..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비산사거리 부근에서 가장 괜찮은 까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게이름은 마님온! 요 동네 까페들을 꽤 돌았는데, 단연코 이곳이 제일 깔끔하고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넘버 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ㅎㅎ. 단순 커피마시는 까페가 아니라 룸 대여까지 가능한 곳. 조그마한 아기놀이방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ㅎㅎ. 요날은 몇개 방에서 강의 같은걸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안내문 보면 문화행사같은 것도 가끔 하는 모양입니다. 커플끼리 가서 이야기하기도 좋고, 나오는 커피나 메뉴들도 심플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을 겁나 이쁘게 꾸며놓아서 또 깜놀 ㅋ 핸드폰 충전하면서 책보거나, 좀 앉아 있다가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저녁에 가서 죽돌이 됬을뻔 ㅎㅎ. 이날은 카페라..

요번 후기는 어느날 저녁에 친구와 만나 맥주 한잔한 이야기! 입니다. 안양 메가트리아와 (구)진흥아파트 사이에 상권들이 꽤나 잘 형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밥먹을 곳도 많고 술먹을 곳도 많아서 여기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뭐 거하게 마시는건 아니고, 각자 저녁먹고와서 1시간만 맥주 한잔 2명이서 뚝딱하고 끝~ 이 동네에서 간단하게 뭘 먹을까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마피아 피자&펍이란 곳에 들어갔습니다. 피자까지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맥주에 모듬감튀나 시키자는 마인드로 들렸죠 후후. 맥주랑 감튀 먹다보니, 주변에서 먹는 피자들 비쥬얼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담에 올때는 저녁 안먹고 피자랑 맥주랑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ㅋ. 가게 안에 피자 나오는 기계가 있어서 이걸로 바로 돌리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는 ..

최근에 친구와 두명이서 간단하게 근황 공유겸 맥주집을 찾다고 이곳 79대포집에 처음 들려봤습니다~ 일요일 3시쯤 사람없는 곳에서 맥주한잔 하려고 두리번 거리다가 들려본 곳이네요 ㅎㅎ 막걸리 파전 + 이것저것 안주를 파는데, 꽤 마음에 든 곳입니다. 가격대도 모두 저렴하고,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들도 많더라구요. 안양 메가트리아 지점을 방문했는데, 자주 갈 것 같은 예감입니다 후후. 지평생막걸리 2병과 빠삭파전 + 치즈라볶이 세트를 먹었는데, 가격대는 대략 2만원 중반이 나왔네요. (아~ 싸다!!) 정말 간만에 밖에서 막걸리를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막걸리 먹고 알딸딸해진게 정말 얼마만인지 ㅋ. 개인적으로 처음보는 브랜드였는데, 대만족! 가게도 상당히 젊은 분들이 운영하시더라구요~ 자, 그럼 사..

이번후기는 간단하게 해결한 점심!! 33떡볶이 후기입니다. 경기도에서 여기저기 보이는 분식집 브랜드인데, 안양쪽에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2명이서 라볶이 + 모듬튀김 + 김밥을 주문했는데, 만오천원정도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어딜가서 무얼먹으나 사람당 만원을 생각해야 넉넉하게 먹는 군요 ㅠ.ㅜ; 국밥충도 이제는 옛말 ㅋㅋ. 요 근처에 분식집이 없어서 일단 요거 하나가 있다는 사실로만으로도 감사해야할 것 같네요 ㅎㅎ. 아마 앞으로 애용할 것 같은 곳~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요번후기는 수원에서 간단 점심 한끼 후기입니다! 영통쪽에 짜글이 생 돼지찌개라고 있는데,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이곳 돼지찌개도 맛있지만, 두루치기가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진정 밥도둑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곳!! 양도 인분에 비해 꽤나 넉넉한 편이라 완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ㅋ. 대략 인당 만원정도면 배부른 한끼! 반찬들 리필도 부담없이 잘 해주기에 계란말이도 듬뿍 먹을 수 있습니다. 따로 계란말이 메뉴가 없고 기본 반찬에 포함입니다. 두루치기 양념에 밥이랑 계란말이를 올려 먹으면 핵꿀맛이라구요~ 4명이서 두루치기 소, 돼지찌개 2인 시키면 꽤 넉넉한 편 자, 그럼 눈으로 맛나봅시다~

이번 후기는 배달시켜먹은 대게 후기입니다~! 2022년 초이기도 하고 뭔가 맛있는걸 먹어볼려다가 집에서 가족과 대게를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이기도 하고, 가족이 다 가서 먹기도 애매하니 배달되는 곳을 찾아보다고 한곳을 발견~ 개봉역 근처에 있는 헬로크랩이라는 대게/랍스타/킹크랩 전문점입니다 찾아보니 프렌차이즈로 서울에 매장이 꽤 있더라구요. 가격을 생각하면.... 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다먹는게 훨씬 저렴하긴하지만, 손질이나 찌는것도 일인지라;;; 걍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거 주문해보기로 결심 후후. 가격대는 대략 1kg에 85,000원정도로 보시면 되고, 주문한건 3마리에 아래 포장들이 대략 30만원어치!!! 성인 4명이서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 대게먹고 내..

이번후기는 안양1번가 근처에 있는 육회x연어 무한리필집인 육회바른연어 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육회와 연어를 파는 곳입니다. 예전 집에서 혼술할때 가끔 시켜먹은 곳인데, 오프라인 매장으로 첫방문이네요 ㅎㅎ. 가게 내부&외부 디자인이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안에서 친구와 한잔 하는 동안 주문배달도 엄청 오더군요. 배달 장사가 진짜 잘되는 모양입니다~ 무한리필메뉴도 있고, 단품으로도 판매하는 메뉴가 있는데, 나이먹다보니 무한리필 먹기에도 벅차고... 그냥 단일 세트로 주문했네요. 저희가 주문한건 육바연 세트로!! (밥에서 ㅂ을 뺀건가;;) 육회 + 연어 + 날치알 주먹밥 입니다. 위치는 대략 요정도!! 지나가기만 해도 눈에 띄는 비쥬얼인 곳!! (가게 외관 사진은 술먹느라 깜빡 ㅠ.ㅜ)..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에 있는 밀면 맛집입니다! 상호명은 가야밀면! 안양의 만안구청 부근, 안양아트센터 앞에 있는 곳으로 요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줄서서 먹는 곳으로 근처에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가봤습니다. 추천하기를 친구의 매형이 부산사람인데, 자기가 먹어본 밀면들 중에 부산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야 뭐.. 부산에 가서 밀면을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면발 상태도 정말 괜찮고 국물맛도 일품이더라구요. 8,000원짜리 밀면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시원한 국물에 고명도 넉넉하게 올라간게 한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동네에서 점심먹게되면 꼭 재방문할 예정. 와이프와도 한번 더 올 예정입니다 후후.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인데, 부산 3대밀면 중 한곳..

이번 후기는 광교호수옆 힐스테이트 광교아파트 상가에 있는 태성골뱅이 신사 후기입니다! 갑자기 골뱅이가 급 땡기는 분이 계셔서, 검색하다가 이곳에 처음 방문해봤네요 ㅎㅎ. 아마도 무교동 태성골뱅이 프렌차이즈로 보이는 곳! 뭐, 근처에 골뱅이 잘하는 집이 없는지라 차를 타고 멀리까지 왔네요~ 사실 여기와서 놀란건.... 호수 주변 교통도 조금 외진 곳인데, 완전 핫플레이스더라구요. 호수주변을 따라 음식점들이 쭈욱 있습니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잡담하기에도 좋은곳. 주변 비싸보이는 아파트들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죠. 심심해서 아파트값 검색해보고 한번 더 놀랐네요 아하하. 저희는 통골뱅이탕, 양념치킨, 왕새우 튀김과 맥주를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골뱅이 먹으러 온건데 탕하나 먹고 다른것..

이번 후기는 보라매역 / 공원 부근에 있는 서일순대국집입니다. 제가 진짜 어렸을때부터 다닌곳이기도 하고, 정말 오래된 곳입니다. 제목 내용처럼 원래는 단층 건물 하나로 시작했는데, (전 이때부터 다녔었는데 ㅎㅎ) 어느순간 주변 건물들 1층을 모두 점령해버릴 정도입니다. > 제 기억으로는 기존 단층건물에서 추가로 총 3곳까지 확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 요런 비슷한 곳으로 원조호수삼계탕집이 생각나네요 ㅋ 장사가 진짜 오래 잘되서 흥한 케이스죠. 지금까지도 가면 사람 바글바글한걸 보면, 여전히 잘 나가는 듯 싶습니다. 제 포스팅만봐도 2010년에 30년 전통이라고 글을 올렸었네요. 이제 10년이 얼 추 지났으니 40년 전통이 되겠습니다. ㅋㅋ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라매 서일 순대국~! 예전 설렁탕 이야기..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대림동에 있는 60년차 꽤나 오래된 순대국집입니다. 저도 이전에 꽤 다녀고, 블로그에 후기도 있는데 최근에 다시 다녀왔네요. 가게명은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입니다!! 강남성심병원 신관 뒤쪽에 있는 곳으로 정말정말 오래된 곳~ 아래는 2011년 후기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순대국 메뉴 가격이 똑같습니다!! 순수 52년 전통! 대림동의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집! 근데 먼지막이 뭐여??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순대국집입니다. 이거이거 서울 순대국집들을 모두 탐방할 기세군요 ㅎㅎ. 실제로 그럴 예정 ㅋ~. 이곳은 생각해보니 어렸을때도 아버님과 할머님과도 가끔 왔던 곳 shinlucky.tistory.com 요즘들어 볼 수 없는 가격대의 순대국이죠!! 머릿고기 질만 따지면, 사실 수원역전의 ..

이번 후기는 신대방에 있는 맛집중 하나인 성상등갈비입니다. 연말 마무리를 위해 친구와 단둘이 등갈비를 뜯으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네요. 코로나 때문에 대규모 회식은 자제하고, 친한 친구와 단둘이서만 간단하게 저녁식사만 하고 있네요 ㅎㅎ 이곳은 원래 이전에도 등갈비 집이었는데, 가게명이 바뀌면서도 계속 등갈비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손바뀜이 조금 있던것 같은데, 나오는 컨셉은 여전히 비슷합니다. (반찬도 동일) 아래 포스팅은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등갈비육냉면 후기. 무려 2010년 글입니다. ㅋㅋ 요때만 해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냉면 가격도 음료수값 수준이라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왼손에는 등갈비, 오른손으로는 냉면! 어느 봄날 오후의 구수한 고기냄새 정말 간만에 맛집&음식 소개를 하는군요! 이번에 소..

이번 포스팅은 동네에 생긴 피자집 후기입니다. 투미닛(2minutes) 피자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조카와 함께 들어가봤습니다!! 간판만 보고서는 조금 망설였지만, 조카가 하나 먹자고 해서 한번 도전해본 곳이네요. 씬피자로 작게 나온 피자의 가격은 3~4천원대!! 두둥. 조카랑 제가 먹은 피자는 페페로니 화덕피자로 가격은 3,900원입니다! 2명이서 돌돌 말아서 먹었는데, 요게 가격도 저렴하지만 방금나와서 그런지 엄청 맛있더라구요. 퇴근길마다 종류별로 1일 1피자 고민중입니다 ㅋ 개인적인 취향으로 씬피자만 먹는데, 요것도 가격 저렴하게 나온거라 그런지 씬 피자~ 토핑도 나름 메인토핑이 넉넉한 편이라, 한입씩 먹기에 좋더라구요. 한판으로 나오는데 컷팅해서 돌돌 말아 먹으면 먹기에도 편합니다 ㅎㅎ. 직원분에게..

이번 후기는 백종원의 롤링파스타 배달 후기입니다 ㅎㅎ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지점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는 서울의 조금 사람많은곳 가면 은근히 자주 보이는 프렌차이즈 입니다. 처음 나올때, 백종원 대표님이 합리적인 가격의 파스타를 누구나 먹을 수 있게 하겠다 라고 해서 탄생한 곳! 예를 들면 오일 파스타의 경우, 재료값이 진짜 안드는데 다른 파스타들과 비슷한 만원대의 가격대가 말도 안된다며 몸소 실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일반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하면, 가격이 대략 5천원 전후입니다. 토핑으로 올라가는 재료에 따라 가격대가 합리적으로 바뀌고 말이죠~ 남자끼리 맥주먹으러도 은근 가던 곳인데, 이번에는 집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아웃백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도 입은 많은데 가격은 비싸서... 주문은 포기. (차라리..

이번 후기는 더현대 서울에서 먹은 한끼!!! 수티(Sooty)라는 곳입니다. 타이틀이 꽤 독특한 곳인데, 미슐랭 맛집 ‘금돼지 식당’ 삼각지 우대 갈비 ‘몽탄’ 수요미식회 신동엽의 인생 고기집 ‘뜨락’ 세 가지 브랜드가 콜라보하여 만든 새로운 컨셉의 Korean BBQ 전문점입니다 라고 합니다. 흐음, 세가지 브랜드에서 콜라보 했다는 것 자체가 꽤 특이하기도 하고, 고기전문점이라는 사실에 호기심이 발동되어 한번 찾아가봤죠 ㅎㅎ 생각없이 찾아갈때는 6층 다이닝 레스토랑 쪽에 있는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가봐니 지하1층 테이스티서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된 공간이라 지나가는 사람들 옆에서 먹어야해서 조금 곤란하긴 했는데, 일단 맛나게는 먹었습니다. ㅎㅎ 예전 글들을 찾아보니 소고기, 돼지고기, 닭 모두 취..

지인과의 약속으로 스타벅스에서 잠깐 머물 일이 있었는데, 때마침 크리스마스2 프로모션으로 신제품들이 출시중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신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7개 정도의 음료가 추가됬는데, 그중에서 스노우 민트 초콜릿을 주문해봤네요. 홍보 사진에는 살짝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나는 디자인이더라구요. 주문했을때 투명한 컵이 아니라.... 일반 머그컵이라 살짝 시무룩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느낌은 살더군요 후후. 민트맛이라서 살짝 고민하긴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아주 은은하게 쪼오금 나는 민트 맛인지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민초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그런가;;;) 자극적이지 않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라떼느낌. 요날은 어제 점심이었는데, 라떼 이름처럼 진짜 눈이 펑펑 내리더라구요 ㅎㅎ 순간..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수원 롯데몰에 입점한 편백집이라는 곳입니다. 저는 이번에 첫 방문이었는데, 편백나무안에 소고기를 얇게 썰어서 쪄먹는 그런 특이한 편백찜 이었습니다. 처음 와이프가 가봤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먹다가 소스들을 보니 왔던 곳이 아니라길래.... 무슨말인가 했더니, 카카오지도로 찾아보니 비슷한 컨셉의 음식점들이 꽤 있더라구요. 편백찜 전문점이라고 브랜드가 몇가지 있더라구요. (가게 상호면 조금씩 다름)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하여 소고기편백찜 하나에 간장새우밥을 추가해봤습니다. 뭐를 고를지 고민될때는 베스트를 픽!! 일품 식사메뉴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편백찜에 고기가 들어가니까 해물을 골랐달까요... 후후. 두명이서 밥하나면 충분합니다. 먹다보면 맥주가 격하게 생각나지만, 운전을 해야해서..

요번 후기는 수원에서 회식하기 좋은 횟집 물고기자리 후기입니다. 대략 망포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네요. 숙성회 무한리필 컨셉으로 퀄리티가 무한리필치고는 꽤 괜찮다고해서 들려봤습니다. 오마카세식으로 이것저것 나오기도 하구요. (스끼다시 많이 나온다고 보는게 맞는듯;;) 1인사시미가 35,000원의 가격대로 무한리필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한곳에서 짧고 굵게 먹기에는 딱 괜찮았네요. 당시에 저는 5명이서 술좀 먹고하니 대략 25만원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쏜거라... 기억이 매우 잘나네요;;; 하하) 연말 회식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한곳에서 1차로 끝내버리자구요~! 숙성회라고 해서 그런지 확실히 식감도 쫄깃해서 좋았고, 데코도 정말 이쁘게 ..

이번 후기는 수원역에서 먹은 점심 한끼 입니다~! 후배가 점심으로 짜글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들린 곳으로 가게명은 짜글이 생 돼지찌개! 요근처에 괜찮은 김치찌개 부대찌개 짜글이집들이 있다가 사라지다가 했는데;;; 요곳은 그나마 요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새로 입점한 곳. 매탄본점이라고 써있지만... 지도에서 찾아보니 아직 다른 지점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후후. 메뉴는 짜글이 돼지찌개, 생돼지 두루치기 위주로 꽤나 심플한 곳입니다. 첫방문이라 계란말이 없나했는데, 기본으로 나오고 리필 잘 해주시더라구요~! 걍 아무생각없이 점심으로 들렸는데, 꽤 맛나더라구요. 적당하게 풍기는 돼지고기 맛! 고기 식감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이날은 짜글이 생 돼지찌개만 먹었는데, 다른날에 재방문해서 두루치기도 먹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