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족과 가보려고 한 곳이 있는데, 매번 예약에 실패해서 못가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강술래라고, 이번에 겨우 성공해서 가족과 함께 방문해봤네요. 은근 오래된 브랜드로 저 학생때도 있던 곳. 당시에도 지점이 꽤 있었는데, 이번에는 금천 시흥점에 방문했습니다. 여기가 초기에 유명했던게 밤 9시 넘으면 돼지양념갈비가 2+1이었죠. 밤 9시가넘으면 양념갈비가 2+1 서비스~. 신림역 강강술래! 어느날 저녁, 늦게 친구와 만날일이 있었네요.차로 이동중이었는데, 주차하기도 쉽고 들어가서 이야기도 할 장소가 필요하고 저녁도 먹을장소를 찾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으로 왔습니다.이 shinlucky.tistory.com 장사가 잘되서 지점도 늘고, 여기 금천 시흥점도 더 좋은 곳으로 이전했더라구요. (공사 땜..

밥먹기 귀찮고 애매할때, 자주 주문하는 곳 하이꼬마김밥 후기입니다. 일반 김밥은 아이가 먹기에 좀 애매한데, 하이꼬마김밥은 말그대로 꼬마김밥이라 작아서 가위로 잘라주면 아이가 잘 먹더라구요. 꼬마김밥을 통해서 유일하게 당근을 먹기에... 일부로 라도 사먹기도 합니다 ㅎㅎ. 기본 김밥이 사천원 초반으로 가격이 좀 비싸긴한데.... 총 5줄에 보통 아이가 2줄 먹고 남은건 제가 먹으면 딱이긴합니다 ㅋ. 그리고 여기 떡볶이도 와이프가 좋아해서리~ 비조리로 주문해서 집에 있는 어묵과 계란 좀 더 넣고 먹으면 주말 한끼 완료!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개봉동에서 돼지고기 생각날때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가게명은 횡성참숯화로구이로 프차가 아닌 요 동네만 있는 곳 ㅎㅎ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사실 여기 근처에 있는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지점이 인기 짱이긴한데.... 거긴 갈때마다 사람들이 가득인지라 대기하면서까지는 못먹겠더라구요;; 고기집이 또 사람많으면 연기도 장난 아니고 시끄러운지라;; 그래서 저희는 아이와 오기에도 딱 여기가 적당! 직접 구워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긴한데, 양도 가격도 적당하고 친절한 곳~ * 여기 기억나는 특징은 돼지고기 시켜도 양념게장이 나온 다는 것 요날도 어디 여행갔다가 온 날 저녁에 한끼로 들려봤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예전 자취할때 이화수전통육개장과 함께 많이 다니던 프차, 육대장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혼밥해야하는 저녁에 가서 후르륵 육개장 한 그릇 하고 왔네요~! 다니던 곳과는 다른 지점이지만, 육대장은 신기하게 다 비슷한듯! (맛은 다 평타 이상인 듯) 메뉴도 예전과 크게 변함없이 유지 중이더라구요. 별 고민없이 기본메뉴인 옛날전통육개장을 주문! 제 후기를 뒤적거리다보니 육개장 한그릇이 2020년에 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만원! (어찌보면 얼마 안오른걸지도... ㅎ) 육개장하면 양념어묵이 필수였는데, 여전히 반찬으로 나와서 반가웠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앨리웨이광교에 위치한 셋째집 이라는 돼지고기집 입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모티브로 3가지 돼지고기 메뉴가 메인인 곳. 꽤 특이한 방식으로 돼지고기 속에 특별한 재료를 넣고, 말아서 꽃삼겹처럼 얇게 썰어서 팔고 있네요.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뉴가 나올때 겁나 이쁘게 나오는게 특징. 반찬과 소스들도 꽤 특별한데.... 특징이라하면 겁나 이쁘게 담겨 옵니다. 사진찍기에 진짜 좋아보입니다. 저희 일행도 메뉴들이 나오자마자 다들 사진 찰칵찰칵 ㅋ 볶음밥, 국수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정말 특이하고 이쁘게 나와서 깜놀! 맛도 대부분 중간이상으로, 이미 멋에서 점수를 받고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데이트로도 꽤 강추하는 곳. 이곳 앨리웨이에는 유명한 빵집들도 모여있는데..

최근에 오픈한 동네 중국집! 원래 이동네에는 북경이란 곳이 메인이었는데, 이곳 진미향이란 곳이 새로 생겨서 경쟁자가 되었네요. 맛이 어떤지 보려고, 혼자 방문해서 탕볶밥을 주문했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담에 혼밥할때는 북경을 갈지 진미향을 갈지 꽤 고민이 될 듯 ㅎㅎ 혼밥의 끝판왕! 탕볶밥, 안양 비산동 북경 가끔 혼밥의 끝판왕이 뭔가 고민을 하다보면, 나오는 결론은 바로 탕볶밥이더라구요. 짜장밥에 계란 + 짬뽕국물, 여기에 탕수육까지 모두 만원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메뉴!! 주문해서 먹자니 shinlucky.tistory.com 11시쯤 방문해서 먹는 북경의 탕수육도 예술이지만, 여기 진미향의 탕수육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바로바로 튀겨 나오니까 식감이 예술! 탕수육이 동점이라면, 탕볶밥의 볶음밥..

여름이 이제 다 끝난줄 알았는데, 아직 낮은 30도더라구요. 물론 아침과 밤에는 시원시원해져서 이전보다 살만하긴 하죠 ㅋ. 무더운 여름에 먹었던 음료 사진짤이 있어서 방출! 특히 이번에는 메가커피 쿠폰이 여기저기서 들어와서 저렴하고 맛나게 먹었네요! 이번에는 시원시원한 프라페를 많이 먹었네요~ 자,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는 본가 식구들과 가보정에 들렸는데..... 한쪽만 갈수는 없어서 처가 가족분들과 재방문 했습니다 ㅎㅎ. 제목처럼 1인분 250g에 한우생갈비 가격은 97,000원;;; 후덜덜한 가격이지요 ㅋ 그래도 역시 사람은 많더라구요~ 지난번과는 다르게 예약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룸말고 홀에서 5 가족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홀더 생각보다 분위기 나쁘지 않더라구요! * 저는 2관이 주차하기 편해서 주로 이용하는 편 5명(3살 아기 포함)이서 최종 가격은 40만원이 나왔고, 온김에 미국산갈비살 포장해가느라 거진 50만원이 들었네요 후후. 가서 어른 인원수인 4명에 맞춰서.... 한우생갈비 2인 + 한우양념갈비 2인 주문하니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먹었습니다 ㅎ * 그래도 40만원은 나온..

최근에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수산시장에 방문하였습니다. 회잘알 친구녀석이 회부터 장소까지 모두 책임지고 준비하였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수산시장 5층에 있는 진주식당이란 곳입니다. 회는 1층에서 인어교주해적단을 통해 미리 구입하고,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기존에는 2층에 있는 매운탕집에서 먹었는데, 이번 5층은 첫 방문. 몰랐는데 5층에 가면 공원도 있고, 횟집도 몇 개 있더라구요. 그중에 하나가 진주집인데, 한강쪽이 쭉 보이는 운치 있는 자리도 꽤 보이더라구요. 토요일이었는데, 사람들이 진짜 가득있어서 깜놀. 5층으로 올라가려면 가운데 에스칼레이터가 아닌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니 참고하세요~! 진주식당 내에서도 회랑 튀김등 이것저것 직접 판매하기도 한데... 솔직히 비싸긴 합니다. 자리..

수원에 있는 이호낙지라는 곳이 있는데, 제 기준 수원에서 찾아갈만한 음식점 중 한 곳! (여러 갈비집들과 함께 어깨를 마주하는 ㅋ) 이호낙지라는 곳인데, 장사가 잘되서 지점도 꽤 늘었더라구요.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1년에 2번정도는 꼭 가는 듯 싶네요 ㅋ 가격은 1인분 27,000원으로... 산불낙곱새라고, 불고기+산낙지+곱창+새우가 들어간 메뉴가 제일 비싼편. 근데 이게 비싸면서 또 맛있다!! 산낙지가 위에 올라오는데, 건져서 참기름 찍어 먹다보면, 속이 익어갑니다. 이게 가면 갈수록 국물 맛이 아주 진국이 된단 말이죠. 이것저것 다 넣긴했는데, 신기하게도 맛있어요. 멀어서 아직 어르신들 모시고는 못왔는데,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만 맛난거 먹으려니 뭔가 죄송스러운 ㅎㅎ 매년 포스팅을 ..

지난번에 가족들과 개봉동에 있는 황가네 함흥냉면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여름이 되면 방문하는 곳인데, 이번 여름은 첫 방문이네요~ 이곳에는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섞기면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섞은 면인데, 물냉면이랑 비빔냉면이랑 회냉면이랑 다 섞은 짬뽕 냉면 ㅋ 함흥냉면집에 오면 비빔냉면을 시켜야한다는게 몸속에 각인되어 있지만, 여기오면 꼭 섞기면을 주문하게되는 마법이;;;;; 섞기면을 보면 간재미나 고기도 들어 있고, 물도 비빔냉면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곳 함흥냉면의 특징은 오이를 위에 엄청 올려준다는 거. 그리고 사리추가를 주문하면 별도 그릇에 살짝 국물 올려서 나옵니다. 아이랑 같이오면 사리추가 시켜서 그거 먹이면 됩니다. 면을 더 먹고 싶으면 각자의 그릇에 덜어가서 먹으면 ..

학생때부터 제가 애용하던 메뉴! 탕볶밥! 중국집 볶음밥에서 짜장 소스와 방금 매장에서 나온 탕수육!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 거기에 짬뽕국물까지 함께 나오니 만원에 모든 메인 메뉴를 먹어본 셈 ㅎㅎ 특히나 매장에서 방금 튀긴 탕수육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재택이나 혼자 집지킬때, 직접 가서 먹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한끼로 아주 든든하고 훌륭! 거기에 만원이면 완전 만족스러운 가격이죠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 부천종합운동장역 근처 공원에 갔다가 들린 곳 입니다! 첫 방문이었는데 원미산 아래에 있는 곳으로 맛집들이 꽤 모여있는 동네더라구요. 점심시간대에 차량들이 진짜 많아서 주차도 빡시고, 진입이 힘듬;; 저희는 김명주 뜰안채밥상 이란 곳을 방문했습니다 ㅎㅎ 위치는 위에 지도상에 있는 움푹 파이는 곳~!! 돌솥밥과 청국장이 기본 셋팅에 보리굴비 / 간장게장 / 숯불돼지고기등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찬들이 꽤 푸짐하고 셀프바도 따로 있더라구요. 가족들 위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대기 좀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네요 저희는 아기 때문에 숯불돼지고기! 장모님이 고르신 보리굴비를 주문!! 장모님이 나가서 먹고 만족하기 힘드신데, 이날은 보리굴비가 꽤나 괜찮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이번 후기는 수촌마을에 있는 평범한 프랜차이즈 펀비어킹입니다. 여기저기 워낙 자주보이는 프차인데, 에어컨 빵빵한 곳을 찾아 들어갔네요 ㅎㅎ 이것저것 메뉴를 고민하다가 와사비 마요치킨을 픽! 시원하게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ㅋ 기다리면서 메뉴판 찍다보니... 메뉴가 겁나 많더라구요 ㅎㅎ 무난한 가격에 2차로 맛있게 먹으면서 잡담 나누고 나왔습니다~ 자,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서울에서는 이제 더이상 흔하지 않은 저렴한 칼국수 & 백반집입니다. 가게명은 홍두깨분식! 우연히 지나가다가 첫 방문이었는데,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ㄷㄷ. 일단 청국장백반이 5,000원에 순칼국수가 4,000원입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 아이 밥 먹일라고 간단한 국수집을 찾고 있었는데, 딱 이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청국장 백반을! 아이랑는 손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이게 또 싸고 맛이 없으면 혹평을 하기 마련인데, 여긴 맛도 좋습니다. 반찬들도 진짜 깔끔해서 편안하기 먹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이동네 살았으면 술먹고 다음날 청국장 먹으러 매번 올듯 ㅋ 신대방동의 우성아파트 내에 있는 지하상가인데, 지금은 상권이 활발하지 않고, 남아 있는 음식점들이 많지..

이번년도는 안양의 수촌마을쪽의 먹거리들 탐방 중입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모이는 장소가 ㅎㅎ) 친구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추천받아 들린 곳! (친구의 단골집) 미조리 횟집입니다. 미조리가 무슨뜻인가? 해서 찾아봤는데, 남해쪽에 있는 섬들중 하나에 있는 "리" 더라구요~ ※ 사실 처음에 미도리 생각했는데 죄송;;; ㅋㅁ 스끼다시=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은 아닙니다. 대신 회 위주로 나오는 곳인데, 회 맛이 괜찮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먹고난 느낌은 여기 매운탕이 정말 대박이다! 회도 맛있긴한데, 매운탕이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소맥이랑 회랑 먹고나서 매운탕 국물 계속 떠먹고, 들어 있는 살들도 계속 발라먹게되더라구요~! 매운탕 맛집으로 제가 땡길때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ㅎ 가게 내..

지난번 평일 쉬는날에 와이프와 함께 안양에 있는 관악관이라는 곳에 들렸습니다. 이전부터 가려고 메모해둔 곳인데, 드디어 가봤네요. 사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여기가 서울 을지로 쪽에 있는 남포면옥의 원조라고 합니다 ㄷㄷ; 1963년부터 시작했고 1980년대 쯤에 남포면옥을 넘기고 안양으로 내려왔다고... 남포면옥도 나름 서울식(?) 평양냉면의 한 줄기이기도 한데, 그곳의 원조였다니... 몰라봐서 죄송합니다;;;ㅎ >> 아래는 이전에 다녀온 기록들 ㅎㅎ 동치미 국물이 매력적인 냉면육수! 이북식 평양냉면 전문점 남포면옥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을지로 입구 쪽에 있는 남포면옥 입니다.최근 함흥냉면류를 먹었더니 다시 평양냉면이 생각나서, 평양냉면 전문점을 찾았네요.(뭐, 지금 발행은 연속으로 되더라도, 다 ..

예전부터 엄청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는데, 안양의 가성비 맛집 큰손에서 파는 닭도리탕 입니다. (닭볶음탕이지만 메뉴명이 닭도리탕이니 ㅎㅎ) 자주 들린 곳인데, 닭도리탕의 경우, 대기시간만 30분인지라 매번 못먹어봤단 말이죠. 조만간 말복이기도 하고!! 시간을 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여담으로 이곳 수촌마을 근처에 은근 맛집이 많은데, 이동네에 흥해서 평촌/범계쪽으로 2호점을 낸 곳들이 꽤 있습니다. 이곳도 그중에 하나! 제가 다녀본 술집들 중에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곳. 맛도 좋고 양도 많고 사람 바글바글한 곳 ㅎㅎ 친구녀석과 이번 말복은 요녀석으로 몸보신하기로 했습니다 ㅋ. (물론 이걸로 끝나진 않겠지만 후후) 밥이나 사리 없어도 계속 먹게되는 맛의 닭볶음탕! 국물 후르륵 먹으면서 소맥한잔~ 주변을 ..

이번 후기는 안양 수촌마을에 있는 오래된 맛집인 안양보쌈입니다. 다음로드뷰가 인정하는 10년이상된 곳으로, 요 동네 친구 말에 의하면 훨씬 오래되었다고~. 이번 다가오는 말복을 대비해서 보쌈도 든든하게 먹어주기로 결정! 단층건물에 위치한게, 오래된 맛집 포스가 철철넘칩니다 ㅎㅎ 특이하게 족발 보쌈을 같이하는게 아니라 오직 보쌈만 취급하고 있는 찐 맛집이죠. 장점중에 하나는 저렴하게 적당한 양을 팔아서 소맥에 간단하게 보쌈먹기에 꽤 괜찮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보쌈 하나에 소맥 깔끔하게 먹고 나왔는데, 요즘 세상에 보쌈을 이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죠~. 딱 2만원대의 양에 반찬은 그리 많지 않은 곳이지만, 보쌈의 맛을 느끼면서 간단하게 소맥하기에는 완전 최적인 곳입니다! 기본반찬은 뭐 없고, 오히..

지난번에 수원역 노보텔에 있는 뷔페 더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여러번 방문했었는데, 간만에 들려서 후기를 사진으로 좀 남겨봤습니다 ㅎㅎ. 여기는 해물이 좀 많이 부실하고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요. 가격대가 어마하게 비싼곳은 아닌지라 깔끔하긴한데, 좀 좁기도 하고 메뉴도 시그니처라고 부를만한 요리가 없음. 그래도 고기류들이 먹을만하다는게 장점. 이날은 점심에 방문해서 양갈비랑 맥주랑 꽤 먹었습니다 후후. 수원에 인도 개발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인도 관련 카레요리들이 좀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음료중에는 라씨도 있는데 요게 또 맛있습니다~ 생일자 있으면 초를 달라고 하면 주더라구요. 디저트 코너에 있는 케익과 간식으로 생일 케이크 만들어서 축복해주기 가능 ㅋ. 호텔 로비랑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적으..

안양 수촌마을에 있는 냉명집으로 상호명은 고려랭면! 지도를 보다가 꽤 평이 괜찮고, 시원한게 먹고 싶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특이하게도 육회냉면이란걸 판매중! 거기에 갈비탕은 1일 한정판매하더라구요. (괜히 도전해보고 싶게시리 ㅋ) 저는 육회물냉면을 주문해보았고, 친구는 비빔냉면을 주문해서 후루륵 먹고 왔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불고기 드시는분도 꽤 보이더라구요! 일단 육회가 들어가서 그런지 육회물냉면은 11,000원의 가격. 육수가 겁나 오래 삶아서 특별하거나 면발이 엄청 특별한건 아니라 조금 비싸게 느껴지기는 한데, 육회가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 가격이 높긴합니다. 그냥 비빔냉면 기준으로 9,000원이면 요즘 물가에 무난한 편! 함흥냉면 전문점이니 가능하면 비빔냉면 시켜드시는걸 추천이고, 육회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