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수원에 있는 한우 맛집인 우판등심에 들려봤습니다. 제가 어르신들 모실일 있으면 가는 수원 맛집으로, 가보정보다 여기를 모시고 갑니다 ㅎㅎ 메뉴도 심플하고 고기먹으러 가기에 딱 좋거든요. 요날도 한우 생등심을 먹으러 들려봤습니다. 한우된장국과 열무국수도 추가해서 점심으로 한끼 마무리! * 뭔가 런치스페셜 먹으면... 좀 많이 부족하긴한데, 비싸서 된장국으로 모자란 배를 채우는 ㅋㅋ 이미 제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우판이라는 독특한 판에 한우 소고기를 굽습니다~ 소고기 기름에 양배추를 구워 먹으면 겁나 맛있다는게 포인트! 한우된장국은 정말 맛있긴한데, 요게 완성될라면 시간이 좀 걸려서 인내심이 있어야 먹을 수 있습니다 ㅋ. 아니면 고기 먹으면서 미리미리 추가 주문을 넣어두시길! 자, 그럼..

지난번에 인천어린이동물원에 갔다가 차한잔 하려고 들린 곳입니다. 인천 어린이 동물원쪽에 편의점이나 매점같은데 없어서;;; 아이 생과일 쥬스라도 사먹일 예정으로 들린 곳 ㅎㅎ 원래 어린이 동물원 바로 옆에 기차왕국박물관카페 라는 특이한 곳이 있어서 갈라고 했는데, 아이가 과일주스 먹고 싶다고해서....여기로 오게됬네요~ 공원 바로 옆 주택가들 사이 구석에 있는 곳.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내부 분위기도 특별합니다. 영국이랑은 어떤 관계인지는 유추할 수는 없지만..... 저처럼 뭔가 있어보여서 찾아오는 사람은 많을 듯 ㅎㅎ * 런던베이글이랑 같은 느낌일라나... ㅋㅋ 아이는 딸기쥬스를, 저희는 팥빙수를 시켜먹었습니다. 이열치열... 이랄까... 얼죽아 느낌 ㅎㅎ 쭈욱있다보니, 아주머니들이 꽤 많이 오시는 듯~ ..

지난번 친구들과 함께 가족모임을 여의도에서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여의도 63빌딩에 있는 뷔페 파빌리온에 한번 가보기로 했죠. 가격대는 비싼편이라 평소에는 거의 갈 일이 없던 곳 ㅎㅎ. 모으고 모은 회비로 룸 예약하여 온 가족이 방문하였습니다~. 제 블로그 후기를 뒤져보니, 약 13년전쯤 방문했던 기록이 있네요 ㅋㅋ. 그때랑 구조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메뉴는 엄청 많지는 않은 편. 대신에 깔끔하고 다 맛있고 골고루 있습니다. 스테이크도 굽기 별로 있고, 양갈비도 있으며, 회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살이 꽉찬 대게도 있었는데, 진짜 먹을 줄 아는 친구는 다른 메뉴 다 무시하고 대게만 먹더라구요 ㅋㅋ. * 이게 진짜 본전 + @ 하는 방법 ㅎㅎ 근데 진짜 그래도 될 정도로 대게 퀄리티가 끝내줬습니..

매년 대방어 시즌이 돌아오면 금정역에 있는 묵호항이라는 곳에서 친구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인지라,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방문하는 중 ㅎㅎ 이번에도 어김없이 겨울에 대방어를 먹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진짜 맛있는 대방어를 먹을 수 있었네요 ㅋ * 대방어는 무조건 비싼거 먹어야 맛있더군요. 애매하게 저렴한 대방어 먹어서 맛있던 적이 없음. 가게에서 먹다보면 걸려오는 전화들과 대방어가 떨어졌다는 대화를 들으면 왠지모르게 뿌듯~. 금정역 쪽에는 조그마한 맛집들이 많아서리 여기서 먹고 2차가기에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저도 간만에 맛있는걸 먹어서 힘이 났네요 ㅎㅎ 이번년도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즐겁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술자리 잡담으로 이번년도 목표를 공유하면서 말이죠..

의도하지 않게 단골이 되어버린 큰 손. 2023년동안에 안양 수촌마을에서 꽤 많이 먹었는데, 최고의 맛집을 뽑는 다면 바로 이곳 큰 손 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고기가 땡길때도, 닭볶음탕이 생각날때도, 생선구이가 생각날때도 들리는 그런 곳. 메뉴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 고물가 시대에서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들을 유지하고 있는지라, 진정한 큰 손의....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는 ... ㅎ (소주, 맥주만 5,000원으로 올랐더라) 이날은 친구가 고기가 땡긴다고해서 부추삼겹과 뜨끈한 국물생각에 매운국물 등갈비찜을 주문해봤습니다. 매운국물등갈비찜은... 메뉴이름처럼 낮은 단계를 주문해도 엄청 맵습니다. 하지만 계속 국물까지 먹게되는 매력이 ㅋ. + 맥주를 추가 주문하게 되는....ㅎㅎ 부추삼겹이야 이미 인정받..

지난번에 길을 지나가다가 새로 생긴 버거 매장을 보고 포장해왔습니다. 핀더포인트라는 곳인데, 비산동에 새로 생긴 곳! 메뉴도 심플해서 특별히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곳. 가격대는 6,500~9,000원 사이! 개인적으로는 더블핀 8,500원짜리가 가장 무난한 것 같더라구요. 당연하게도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에 비하면 훨씬 맛있습니다.~ * 더플패티 기준으로 패스트푸드 사먹느니 여기서 먹을 듯 패티랑 번 상태도 꽤 맘에 들어서 퇴근길에 사가고 싶더라구요 * 10시넘어 퇴근인데, 영업시간이 밤 9시라 조금 아쉽 ㅠ.ㅜ 감자튀김은 사실 별 특징없어서 비추. (롯데리아 느낌 ㅎㅎ) 걍 퇴근길에 콜라랑 더블패티 사가서 밤에 먹으면!!! 완전 늦게 자야겠네요 ㅋ 아무튼 최근에 생긴 곳들중 꽤 맘에 들었던 곳. 개인적으로..

지난번 예술의 전당에 전시를 보러 들렸다가 이곳 앵콜칼국수에 들려봤습니다. 원래 결혼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와이프와 3살 아이랑 함께 들려보게 되었네요 ㅋ * 결혼전에 근처에 왔을때는 여기 말고 파스타 집을 갔었네요 ㅎ. 이후로 그분과 결국 결혼까지 함;; 아이도 국수는 좋아하는지라 걱정없이 들어가봤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살짝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데, 사람들은 꽤 많은 편.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의 말로는 여기랑 백년옥이 유명하다고~ 나중에 찾아보니 백년옥에서 칼국수 브랜드만 따로 만든게 목천집이라니.... 뭐 같다고 봐야하겠죠? ㅋ 다음에 갈때는 백년옥 가서 두부 꼭 먹어봐야지! 메뉴는 꽤 많은데, 기본이자 근본인 옛날손칼국수와 칼만두국을 주문해봤습니다. 국물은 확실히 시원하고 재료맛..

가보정 하면 수원의 랜드마크? 일정도로 유명한 소고기 집입니다.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초대형 건물이 3채가 거리를 둘러싼거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죠 ㅋ. 저도 비싸서 제 돈으로 먹으러 갈일은 없는 곳인데, (가족에게 사는거 제외 ㅎ) 이번에 회식으로 다녀왔네요~ 회식인지라 1인분에 102,000원 하는 한우생갈비(250g)는 못먹고, 미국산 생갈비 / 양념갈비로 진행! 그래도 비싼지라 겁나 든든하게 먹어주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분명 이번년도 7월쯤에는 한우생갈비 1인분 97,000(250g)이었는데... 이제는 진짜 1인당 10만원이 넘는군요 ㅋ * 이제는 근접한이 아니라.... 10만원을 넘는...;; 한우 1인분 10만원에 근접한 수원명물 소갈비집! 가보정 가족 모임 후기 수원에 ..

늦은 시간 밥을 못먹은 퇴근길!! 날도 춥고 배도 허전하여, 안양역 앞에 있는 큰맘할매순대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방문했던 곳인데, 이날에는 못보던 메뉴인 큰맘순대국을 주문해봤네요. 가격은 대략 9,000원! 일반 순대국보다 좀더 얼큰한 맛이 들어간 붉은 순대국 컨셉인데, 살짝 짬뽕느낌나는 얼큰한 맛. 쌀쌀한 날씨를 커버하기에 딱 좋은 맛이었네요. 24시간 영업인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주말에 퇴근하면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 주말 출근이 잦은때라 애용하고 있었네요 ㅋ. 덕분에 뜨끈하게 배를 채우고 집으로 퇴근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날도 쌀쌀하고, 2023년을 마무리 하기위해(?) 뜨끈한 국밥을 한그릇하고 싶었습니다. 고민하다가 퇴근길 방문한 곳은 바로 이곳 아다미순대국! 이미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도 꽤 많이 남겼을텐데, 요날 혼자 가서 후르륵 한그릇 말고 와서 후기를 남겨봤네요 ㅋ. 주말 출근했던 날인 것 같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이더라구요. 겨우 자리 하나 나서 먹다가 사람들 대기가 많아지면서 합석해서 먹었습니다 ㅋ. 저처럼 혼밥하러오거나, 혼술하러 오신분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앞에는 모듬수육 하나 시켜서 소주랑 드시는 어르신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어르신들 이야기하는거에 귀를 귀울여 보면, 내가 더 여기 다닌지 오래됬다로 투닥거리는 듯 ㅎㅎ 말씀들어보면 어르신들 다닐때쯤 계셨던 사장님의 손자 분이 운영하고 ..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광교중앙역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몰트하우스 입니다. 크리스마스에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쇼핑 후, 여기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연인과 함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후후 저는 점심으로 방문했고, 이것저것 메뉴들을 주문해서 다양하게 먹어봤습니다~ 꽤 인상깊었던 메뉴들은! 더몰트하우스 플레이트A를 주문했는데, 엄청 큰 치즈를 가져와 직접 잘라서 올려준다는 거~ 혹시나 이벤트나 상대방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면 요걸 추천! 그리고 문어류가 은근 많이 나왔는데, 식감이 맛있더라구요~ 와인한잔 생각났지만, 점심먹으러 온거라 맛만 음미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즐겼네요. 여 문여는 방식도 꽤 특이한데, 회전문 아닌 회전문 같이 생겨서 ㅋㅋ 이건 가보면 무슨말인지 딱 아실꺼에요 주..

지난번 친구녀석과 약속이 있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막창을 먹기로 결정! 안양 메가트리아 옆 상가단지에 있는 태영생막창에 들려봤습니다. 예전에 요기에서 순대국이랑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도 은근 가게들이 자주 바뀌네요. 태영생막창이 수원에서 가본 브랜드인데, 컨셉은 가게마다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ㅎㅎ 수원을 지배하는 막창 맛집, 태영생막창~! feat. 해물라면 수원에서 태영생막창을 검색하면 진짜 많이 나옵니다. 수원의 번화가에는 없는 곳이 없는데, 이번에 삼성점(망포점)을 다녀왔습니다! (찾아보니 본점은 서울본점, 수원본점 이렇게 나뉘어져 있 shinlucky.tistory.com 막창 먹은 후, 항정살, 껍데기로 이어지는 풀코스로 소맥과 함께 즐겼네요~ 쌀쌀한 날씨에 라면도 하나 추가!! 진짜 ..

지난번에 인천 차이나타운에 들렸다가, 월미도에서 놀고 집에오는 길에 신포국제시장을 들렸습니다. 신포닭강정을 사가기 위함인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50분의 기다림 끝에 겨우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왔네요. 매장에서 먹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데, 포장해가려고 대기하면 50분이나 소요되는 마법 ㄷㄷ. 중간에 현타올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버텨서 겨우 수령했습니다 ㅋ. 신포 국제시장에 처음 들어서자마자... 왜이렇게 사람이 많지?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데, 자세히 보니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닭강정 대기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오히려 안쪽에는 사람 별로 없는 ㄷㄷㄷ 확실히 사람많고 유명한 곳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합니다~ 바로 앞에서 튀기고 소스바르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데, ..

날이 그나마 따스한 주말에 아이와 어르신들 모시고 차이나타운에 방문해봤습니다. 정말 간만에 들린 곳인데, 기존에 공화춘은 여러번 들렸는데, 연경은 이번이 첫 방문이네요. 예전부터 백짜장으로 방송좀 타고 유명한 곳인데, 주말 주차가 좀 불편해서 못 갔던 곳 ㅎㅎ 차이나타운 메인 삼거리에 보면, 이곳 연경과 공화춘, 만다복 3곳이 있는데, 나중에는 만다복을 가볼 예정 * 아 그리고 최근에 본 내용인데.... 공화춘은 실제로 오래된 공화춘과 연관이 느슨한 곳. 공화춘에서 있했던 주방장을 모셔와서 영업을 한다는건데, 실제 원조 공화춘의 후손은 다른 중국집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가봐야징!) * 후손들이 현재 공화춘에 소송을 걸었지만... 다 패소하고 상고를 포기했다는 후문;;; (이건 보다보면 사정이 있..

지난번에 더현대서울에 들렸다가 혼밥하고 올때가 있었는데, 뭘 먹을까 둘러보다가 지난번에 방문했던 콘부에 다시 들렸습니다. 원래 재방문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지난번에 봉골레소유라멘을 먹어보다가 바질 프로마쥬가 너무 궁금해서 다시 먹으러 왔습니다 ㅎㅎ 여긴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자리 잡기가 너무 힘들다는거 (사람이 많아서...) 자리잡고 주문해야하니 참고! 이곳 콘부에서는 3가지 메뉴만 파는데, 일단 봉골레 소유라멘이 제일 유명! 독특한 봉골레 소유라멘으로 유명한 콘부 더현대서울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지난번에 겨우 방문해봤습니다. 콘부라는 을지로 힙한 골목에 있는 곳인데, 더현대서울 1호점과 현대백화점 목동 2호점이 있는걸 보면, 장사가 엄청 잘 되는 곳 shinlucky.tistory.com..

지난번 친구와 수촌마을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동네에서 족발을 안먹어본 것 같아서!! 이곳 이가네장충왕족발에 들려봤네요~ 이번이 첫방문! 고민없이 반반족발을 선택 확실히 기억남는건, 매운족발 양념이 집에서 직접 만든 느낌이라는거? 요게 맛없다는게 아니라, 흔히 족발집에서 먹는 평범한 양념이 아니라 집에서 만든 맛이 나서 더 잘 들어 간다는거. 그리고 계란찜이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확실히 나네요. 다른거 뭘 시키는 계란찜 꼭 추가해보세요 ㅎㅎ 남자 두명이서 반반에 계란찜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당일치기 캠핑 식당에 들려봤습니다. 파주에 있는 먹핑고라는 곳. 친구가 예약을 해놓았는데 못 가게되어, 저랑 친구네가 대신 가게되었네요. 꽤 먼곳인지라 고민끝에 출발~! 안양에서 파주로 출발하는데... 진짜 서울 지나가는데 너무 차가 막히더라구요.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ㅠ.ㅜ 시간은 아예 빠르게 가던지 해야할 듯;; 파주로는 첫 나들이기도 해서 꽤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와 출발하였습니다. 미리 찾아보니 아이들 놀거리가 꽤 많았는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ㅎㅎ 캠핑장처럼 텐트들이 쭉 이어져 있는 곳인데, 텐트 앞에서 고기 구워먹는 곳! 고기 굽는 동안 아이들은 놀러다니면 되고, 다 굽고도 놀다가 가면 됩니다. 이런 당일치기 캠핑식당은 처음인데, 아이들 놀거리도 많고 정말 맘..

수원에 살았던 제가 추천하는 한우집은 바로 여기 우판등심입니다. 수원하면 가장 유명한 한우집은 아무래도 가보정 이긴한데, 거긴 가격이 장난 아닌지라 함부로 추천하기도 무서울 정도 ㅋ > 하지만 가보정이 확실히 반찬이나 분위기 조용하고 좋아서 어르신들 모시러가는건 추천 여기 우판등심은 쿠폰을 이용하여 평일런치로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고, 등심맛이나 마무리 된장밥등 여기만의 장점이 있지요~ 우판등심은 한우생등심 메뉴 단하나!! 고기드시러 오시기에는 완전 강추~ 저도 누가 수원에서 고기 사달라고 하면 보통 여기를 옵니다. 소고기 굽는 전용 주물 무쇠 우판에다가 구워먹는 특별한 방식! * 사실 이게 여기가 원조는 아닌데... 더 유명해져버린 ㅎㅎ 장사도 겁나 잘되서 요 동네 건물도 올리고, 주차장용 땅도 겁나 ..

지난번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서 간만에 투썸플레이스에 들렸습니다. 차한잔 시키고 조용히 시간을 보냈죠 후후. 찰리브라운 콜라보 음료가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주문해봤다가 사진 좀 찍어봤네요. 비쥬얼도 꽤 괜찮고, 맛도 딱 시원한 바나나초코. 저희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데... 비싸군요 후후. 찰리브라운 초코도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너와 함께 할때가 가장 행복해 인데... 혼자와서 아쉽 후후.

아마도 여의도에서 제일 유명한 평양냉면집은 정인면옥이지 싶은데, 바로 옆에 판동면옥이라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이전부터 지도에 마킹했다가, 기회가 되어 친구들과 단체로 들려봤네요 ㅎㅎ * 주말 오전 운동을 마치고, 아점으로 들려봤습니다~ 순복음교회 바로 앞에 있고, 건물 1층에 위치!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주말에 가기에 은근 편합니다. 평양냉면집 메뉴들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구요~ 요즘 가격들은 평양냉면하면 대부분 13,000원대로 협의를 본듯;; 좀 유명하다 싶은 곳은 16,000원까지 봤네요 ㅎ (봉피양 이라던가 ㅎㅎ) 유명한 평양냉면집들 돌아다니면서 어복쟁반 투어를 하고 싶은데.... 이제 나이도 있고, 아기도 있고.... 친구들과 만나기도 힘들더라구요 ㅎㅎ 이날 친구들이 비빔냉면을 시키길..

예전에 파주에 캠핑겸 들렸다가, 이전부터 메모해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파주에서 북쪽으로 끝쪽에 위치한 문지리535 라는 곳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저희 부모님도 알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크기는 제가 가본 곳들 중 가장 큰 규모에, 건물 내부에 큼지막한 수목원처럼 꾸며놓았습니다. 카페 안에서 밖으로 보이는 전경도 너무나 아름답고, 저녁 노을질때가 예술이더라구요. 창가쪽 자리는 차지하기 매우 어려워보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젊은 커플도 있고,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많고.. 북적북적합니다 ㅋ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파티는 아버지와 딸이었는데,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뭔가 엄청 멋져보였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창가쪽으로 보이는게 북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아니더라구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