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육아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드디어 돌잔치 후기를 작성해보게 되었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 초반에 병원에 입원해서 걱정으로 시작했던 육아가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한편으로는 잘 넘어가서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앞으로 있을 더한 육아길이 험난하기만 합니다. 먼저 아이들 키운 부모님, 친구들이 존경스럽더라구요 (갑자기!!) 예전 제가 신입사원때만해도 돌잔치 한번하면, 부페하나 잡아서 주변사람 잔뜩 초대해서 이런저런 행사를 하곤 했었습니다. 사회자 고용해서 아이 용돈 뽑아내고 이런 문화가 있었는데 ㅎㅎ 요즘에는 코로나와 더불어 문화가 바뀌면서 요런것들이 싹 없어졌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도 점점 돌잔치는 소소하게 가족끼리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시기이죠..

이번 후기는 출산 선물로 받은 코끼리 미끄럼틀 후기입니다. 스텝2라는 해외브랜드로 상상도 못한 고가였네요;; 생각없이 선물받고 쓰다보니 걍 플라스틱 덩어리니 끽해야 5만원 정도일 줄 알았는데, 무려 15만원대 가격이더라구요 ㄷㄷ 이 미끄럼틀말고 다른 스텝2 제품과 후기들을 좀 찾아봤는데, 가격들이 ㄷㄷ. 그래도 사용하시는 분들은 역시.. 하면서 꽤 만족도가 높더군요 후후. 전 요걸 출산선물로 받았는데;;;; 바로 사용은 못합니다. 적어도 아이가 기어다닐줄을 알아야하니.... 아이들마다 속도가 다르지만, 저희 아이는 돌 몇주전부터 걷기 시작해서리 지금 딱 잘 쓰고 있네요. 박스를 보고왔는데, 충격적인게 18m-4 이더군요. 18개월부터 4살까지 ㄷㄷㄷ. 저희아이는 대략 11개월부터 걷기 시작해서 돌때는 뛰..

이번 후기는 매드포갈릭의 계절 신메뉴 후기입니다. 전 항상 신메뉴를 먹고 싶어하지만, 와이프가 매드포갈릭을 별로 안좋아하고.... 옆에 직장동료는 갈릭 시즈닝 라이스가 격하게 땡기고, 다른 한 동료는 아무 생각이 없고... 해서 3명이서 매드포갈릭을 들렸습니다. ㅋ 이번에 신메뉴는 피자, 스테이크, 라자냐, 디저트 총 4가지였는데, 이중에서 채끝 스테이크 위드 골디쉬 펌킨퓨레 (아따 이름 기네...) 어텀 썬셋 볼로네제 라자냐 2가지를 먹어왔습니다~ 가을과 할로윈을 겨냥한 펌킨퓨테를 곁들인 채끝 스테이크는!! 노란 비쥬얼도 압도적이지만 펌킨퓨레가 은근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정말 오랜만이라 그런지... 무조건 맛있음. 사실 펌킨퓨테 아닌 다른 소스여도 맛있었을 것으로 예상 ㅋㅋ 어텀 썬셋 볼로네제 라자..

이번 후기는 최근에 출시한 삼양라면 오리지널 60주년 에디션 입니다.! 포장지에 써 있는 라면의 원조란 말이 뻥이 아닌게, 진짜 대한민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이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최초의 라면입니다. 한때 1,2위를 다투기도 했으나... 현재는 아예 순위권에서 멀리 밀려난 비운의 라면이기도 하지요. 원래 시작은 부대찌개를 모티브로 만든 맛이라 원조는 햄맛이 나는게 맛고, 시대가 흐름에 따라 쇠고기 베이스로 바꾸고, 여러 맛도 나왔다가.... 다시 햄맛으로 돌아가고 반복을 했더라구요. 뭐 아무튼 이번에 제가 먹어본 삼양라면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인 만큼 햄맛에 충실한 라면! 사실 삼양라면은 제가 피씨방에서 즐겨먹었던 라면이라 국물맛이 잘 기억에 남긴합니다. 그때도 햄맛이 강하던 때였는데, 이번에 집에..

이번 후기는 이번 다가오는 할로윈 프로모션 신메뉴인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 후기입니다~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꽤 두둑한 관계로, 깨작깨작 계절 신메뉴 등이 나올때마다 한잔씩 먹어보고 있네요 ㅎㅎ 이번 다가오는 10월말 할로윈을 기념하여 프로모션 진행중입니다. 음료 신메뉴 3종과 푸드관련 4종이 출시되었네요. (그 외 상품들도) 음료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쥬얼이 독특한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로 선택! 미이라 모양이 엄청 귀엽더라구요 후후. 근데;;; 시키고 보니 이날 날이 엄청 추워진 날이었는데, 따뜻한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시킬껄 살짝 후회 ㅋ 뜨끈한 라떼 생각나는 날입니다 ㅋ 지난주 일요일이 급격하게 날이 떨어지는 날이었는데, 그나마 이번주는 좀 괜찮네요. 이번에 판매하는 메뉴중에, - ..

이번 후기는 투썸플레이스의 신메뉴인 고구마밀크생크림 홀케이크 입니다! 최근 가족 생일때 사간 신메뉴네요 후후. 가을이라는 계절을 위해 고구마란 소재를 사용한 모양이지만, 이미 날씨는 겨울 ㅠ.ㅜ 덕분에 전 환절기 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이네요 ㅎㅎ 고구마와 생크림 케이크라고 보시면 되는데, 겉모습을 보고 고구마 무스만 가득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속이 알차더라구요. 빵도 조금 있긴한데, 빵보다 진한 고구마가 많더라구요. 요거 다양한 나이대 가족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이많으신 어르신도, 어린 조카도 다 맛있게 퍼먹었습니다. ㅋ 저희 돌쟁이 아기도 고구마 부분 좀 주면 잘 먹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 그나저나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리뉴얼을 했는데, 이젠 메뉴도 안보이고 엄청 구려졌네요..

이번 후기는 라면에 냉장고 남은 재료들을 넣어만든 소고기 불맛짬뽕라면 입니다. 백종원님의 유투브 요리비책 채널에 올라와 있는 불맛짬뽕라면 레시피를 이용하여 만들어봤네요 후후. 돼지고기 대신 집에 있는 냉동된 소고기 소분된 것을 이용했는데, 진짜 짬뽕맛 나면서 맛나게 되었네요. 돼지고기로 하면 덜 아까웠을것을... 소고기로 해서 먹으면서 뭔가 아쉬운 느낌 ㅋ. 소고기는 역시 구워서 소금찍어 먹는게 진리 ㅎ 국물 자체는 라면에서 한단계 진화한 맛이 나더라구요. 진짜 짬뽕 느낌이 팍팍 살아 났습니다. 집에 양배추가 없던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백종원님 영상처럼 그럴싸한 라면이 탄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 붙이기로는 고기고기라면!! 짬뽕맛이란게, 고기향조금에 야채소들 끓이면 나는 육수 맛에 고추기름맛이지요..

이번 후기는 200일을 기념하여 소품을 대여했던 셀프촬영 후기입니다 ㅎㅎ 아무리 코로나라지만, 걍 지나가기도 뭐해서 와이프가 요런 소품들을 대여해서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 기준으로 + 옷 한벌 대여 가격이 대략 3만원 입니다~! (배송비 포함) 소품 대여 업체들은 워낙 많아서, 네이버나 G마켓에서 검색해보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추천. 가격대는 질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동소이 합니다 ㅎㅎ (더 저렴한 것도 있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 세워놓고, 소품들 셋팅하고 갤럭시 S21울트라로 찍었네요 ㅋ. 오전에 햇빛 잘 들어오는 곳에서 찍어야 잘 나오더라구요. 전등에 따라서 색감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저희는 DSLR이런거 없어서 걍 스펙높은 폰 카메라로 잔뜩 찍었네요 ㅎㅎ 뭐, 배..

이번 후기는 광명에 있는 유명한 빵집인 주재근베이커리 간단 후기입니다 ㅎㅎ 이날 방문한 곳은 철산역에 있는 본점입니다! 이전에 가족 생일 때도 매번 들려서 사오던 곳인데, 후기를 한번 남겨봤네요 ㅋ 광명에서 유명한 만큼 빵맛도 깔끔하고, 항상 평타 이상입니다! 가끔 투썸플레이스 케익이랑 여기랑 고민하긴하는데, 신메뉴 없을때는 항상 이곳을 이용하네요. 특히 광명에 오래사신 분들은 여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ㅋ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과 반응이 괜찮아서 계속 이용하네요 ㅎㅎ 이날 구매한건, 과일생크림3호(32,000원), 순수딸기롤 (19,000원), 명란바게트(4,300원), 생크림 뭐시기... (이름 생각 안남 ㅠ.ㅜ) 케익사다가 셀프돌잔치 할때 상에 케익 올려서 사진찍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

요번 후기는 교촌치킨의 발사믹 치킨 입니다. 출시한지는 꽤 됬는데, 이제서야 먹어봤네요 ㅎㅎ. 지난번에 쿠폰으로 먹은 교촌치킨 허니콤보에 너무 충격먹어서... 한동안 교촌은 안먹다가, 다른분이 시켜놓은게 있어서 먹으면서 사진을 남겨봤네요 ㅋ 발사믹 소스는 샐러드먹을때 자주 먹긴했는데, 치킨에 발사믹이라니 생각도 못했지만..... 먹어보고서는 끄덕끄덕~ 은근 괜찮더라구요. 이날 교촌허니콤보와 함께 먹었는데, 달달한 허니콤보와 은근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상큼한 맛의 발사믹 치킨을 먹으면 요게 또 괜찮습니다. 발사믹 치킨이라고 해서, 못먹을 정도로 발사믹 소스가 도배된건 아니고, 살짝 위에 뿌리기도 하고 발사믹 크림소스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먹다보니 은근 괜찮더라구요. 다양한 연령대분들이 먹었는데, 어르신들..

이번 후기는 치킨플러스에서 주문한 반마리순살+떡볶이 콤보 후기입니다~ 집안 청소를 빡시게 한 후 점심을 사먹어야 했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킨플러스에서 주문해봤습니다.~ 떡볶이도 생각나고, 치킨도 같이 먹고 싶었는데 때마침 이곳 치킨플러스가 생각나더라구요 ㅋ. 치킨을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 상상하니 더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ㅎㅎ. 서비스를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특이하게 공룡알이라는게 있었네요. 너무나 궁금해서 골라봤습니다. ㅋㅋ 튀김 도너츠인데, 모양보면 꽤나 특이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치킨플러스는 치킨집인데도 불구하고 떡볶이 맛집!! 이미 몇번 제가 먹어봤고 인증 받은 곳이죠 ㅎㅎ. 이날 주문한건 반마리순살+떡볶이+콜라 입니다. 가격은 15,900원. 요 메뉴가 혼자먹으면 많고, 둘이먹..

요번 후기는 지난 언젠가 혼자 집에서 보냈던 주말!! 사다먹은 야식입니다. 이날따라 격하게 KFC가 생각나서 밤 9시가 넘어서 버스까지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ㅋㅋ.. 당시에 판매중이던 최신메뉴인 바비큐통다리구이 1조각과 닭껍질튀김, 코울슬로를 사왔습니다 ㅎㅎ 한밤 중에 영화보면서 먹으려고 준비!! KFC 매니아 답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 바비큐통다리구이는 부드러운 육질과 바비큐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오븐치킨 이라는 설명인데, 촉촉하고 부드러운 훈제치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양도 많아서 2개까지 먹고 싶긴법거운데... 때마침 9시이후 1+1 행사 대상이 아니었더라구요 ㅋㅋ. 닭겁질 튀김이야, 모스트 술안주로 칠리소스 찍어먹으면 개꿀맛! 혼자 집에서 안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 그럼 사..

이번 후기는 맘스터치의 최근 신메뉴인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 후기입니다.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맘스터치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메뉴를 확인하고 바로 사왔네요 ㅎㅎ 두툼한 닭다리살에 통베이컨과 바베큐소스가 올라가고, 딥치즈와 토마토 양상추등일 올라간 버거입니다. 맘스터치 유투브 채널에 가보니 광고도 홍보도 없는걸 보니... 딱히 돈이나 정성을 들인 메뉴는 아닌 듯 하고;; 그냥 이것저것 조합한 메뉴로 보입니다. 요즘들어 통베이컨이 유행인지, 요녀석도 큼지막한 닭다리살 치킨패티 위에 통베이컨이 올라갔네요. 거기다가 나름 맘스터치의 상징인 딥치즈소스까지!! 가격은 단품 5,300원 세트 7,300원! 통베이컨은 너무 두껍지도 않고 바싹 익히지도 않고 적당해서 괜찮은편. 씹을 때마다 훈제 베이컨의 향이..

요번 후기는 최근에 노브랜드버거에서 출시한 메뉴인 갈릭앤갈릭 버거 후기입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저렴한 버거를 앞세워 런칭한 브랜드인데, 오픈당시 홍대점에 갔을때만해도... 실상 추가추가 하다보면 타사 세트류랑 큰 차이 안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NBB는 순쇠고기 패티가 아니라 혼합육이라고 함. 맛도 사실 딱 노브랜드버거 만의 특색이 없는 정도이긴하죠. 최근에 다녀왔을때는 페페로니 버거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신선하고 특별 하긴 했어요. 노브랜드버거 페페로니 세트 + 어니언도넛 이번 후기는 노브랜드버거의 최근 제품인 페페로니 버거 세트 후기입니다~ 노브랜드는 초창기 홍대점에 오픈했을때 들려보고 지점이 별로 없어서 못갔는데, 요즘에는 지점들이 경기도에도 꽤 shinlucky.tistory.com 이번에도..

이번 후기는 저희 아기 셀프 100일상 후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임제한도 있던 때라, 식당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양가가 다 모이지도 못했지요 ㅠ.ㅜ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셀프상을 차려봤습니다. 요즘은 대여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주문하면 택배로 와서 셋팅만 하면 되더라구요. 아래 물건들 100일상 대여 가격은 대략 6만원 + 배송비 1만원 총 7만원이 들었습니다 ㅎㅎ 업체야 네이버나 지마켓등 온라인에 꽤 많으니 디자인 원하시는걸 고르시면 됩니다~ 제가 대여한 곳은 범보의자만 따로 구하면 끝~. 마침 집에 있어서 잘 썼네요 저희는 본가에서 상차림 한번하고, 처가에서 상차림 한번씩 총 두번을 셋팅했네요. 하고나니 은근 힘들더라구요 ㅋㅋ 물론 저희보다 피곤하게 사진찍으려고 앉아 있는 아기가 더 고생이었겠..

아이가 태어나고 1~2개월차에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씻기다보니 팔에 엄청난 고름이 발견된 것. 첫 아이라 어리버리까면서 엄청 당황했었네요 ㅎㅎ 아래 사진처럼 고름이 올라오더라구요. 이걸 비누로 씻겨줘야하나, 짜 줘야 하나... 원인도 모르겠고;;;; 나중에 알고보니 BCG 예방접종을 하고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더라구요 ㄷㄷ 보통 한달 이내에 결핵(BCG) 예방접종을 맞아야하는데, 그때 받은 안내문을 보니 자세하게 나오더라구요;; 안읽어보고 그냥 지나치고 호들갑을 떨었네요 ㅋㅋ. 불주사라고도 하는 BCG 예방접종인데, 저도 어렸을때 맞았었죠. 맞은 기억이라기보다는 팔에 아직도 작은 흉이 있더라구요. 2가지 피내접종 / 경피접종 방식으로 나뉘는데, 피내접종이 보통 예전에 맞던 방식이고 저렴, (무료) 경..

수원역 앞에는 꽤 오래되고 유명한 순대국 집이 3개 있습니다. 아다미 순대국, 일미식당, 명산식당 요 3곳인데, 이날은 퇴근길에 명산 순대국에서 따로국밥 한그릇을 먹고 왔습니다~ 순대국이 무지하게 생각나는 퇴근길이었는데, 사람좀 없는 마감 타이밍에 국밥 후르륵 한그릇 해치우고 왔네요 ㅎㅎ. 아다미 순대국은 예전에도 꽤 많이 다녀왔는데, 명산 순대국은 이번 처음 방문이네요. 아다미 식당 2011년 포스팅이 남아 있네요 ㅎㅎ. 수원역 40년 전통의 순대국 집, 아다미 식당에 가서 먹는 순대국밥!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서울이 아닌 수원! 수원에 있는 맛집입니다.~ 제가 이제 주로 가는 근거지가 이대/신촌/홍대 였는데, 이제 일주일중에 가장 오래 있는 곳은 수원쪽이되어 버렸네요. 카 shinlucky.tis..

요번 후기는 헬로네이처에서 사다먹은 용두동 할매쭈꾸미 후기입니다~ 어느날 쭈꾸미가 급 땡겨서 헬로네이처 둘러보다가 주문했네요 ㅎㅎ. 용두동 쭈꾸미골목(제기동 신설동 사이에 있더라구요)에 있는 쭈꾸미 맛집의 맛을 그대로 담아왔다고 합니다. 맛있게 매운 할머니의 비법 소스가 있다고 하네요 ㅎㅎ. 가격은 400g에 9,900원! 한끼 반찬으로는 아쉽지 않은 가격이었네요~ 와이프와 함끼로 완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맵습니다 ㅠ.ㅜ; 저희 가족 기준이긴 한데, 그냥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양파나 파, 버섯, 콩나물을 넣고 볶아줘야 합니다. 따로 안들어 있으니, 혹시나 구매 예정이시라면, 꼭 양파나 깻잎등 같이 먹을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ㅎㅎ 저희는 양파 하나 통째로 넣었고, 별도로 버섯이랑 두부도 구워..

이번 후기는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한 이츠와우 들깨듬뿍 순대볶음 후기입니다. 헬로네이처에서 밀키트를 자주 사다 먹는 편인데, (하도 쿠폰을 뿌려대니... 손이 갑니다 ㅋㅋ) 어느날 신림동 백순대가 확 땡겨서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제품 설명에도 [신림동 백순대 볶음의 맛] 그대로 라고 써있어서 말이죠 ㅋ. 가격은 9,900원으로 저렴해서 고민없이 고민!! 일단 최종후기는.... 곱창이 없어서 매우 아쉽;; 이외로 재료들은 분리되어 잘 포장되어 있고, 들어가는건 많은데.... 곱창이 없다보니 신림동 백순대맛이 날리가 없더군요;; 컨셉 자체는 신림동 백순대랑 비슷한데, 진짜 신림동 빽순대의 묘미는 기름에 눌러붙은 당면과 노릇하게 익은 곱창에 빨간 양념이란 말이죠 ㅎㅎ. 저야 신림동 출신에 꽤 오래 다녀서리... ..

이번 후기는 명절때 받은 전들을 이용해 만든 찌개입니다! 이름하여 추석 모듬 전찌개 ㅎㅎ 추석 때 많이 먹어서 질리기 때문에!!! 1~2주 정도 뒤에 해먹는게 진리죠 ㅋ 예전부터 계속 해먹던 메뉴로, 본가에서 받아온 녹두전을 이용해서 찌개를 해먹곤 합니다~! 저희집 녹두전이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찌개 해먹을때 정말 맛나거든요 ㅎㅎ. 이번에는 녹두전에 두부부침+동태전까지 받아와서 시원하게 무+새우젓 베이스로 끓여봤습니다. 전이 맛있어서 당연히 맛있게 완성! 와이프도 먹고 따봉을 외쳤다는 그 전찌개 입니다~! 고기 국물 베이스로 해도 괜찮긴한데, 녹두전에도 고기가 꽤 들어 있고, 냉장고에 무가 꽤 남아 있어서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을 먹기로 했죠~ 1. 무를 물에 푹 끓인후, 양파랑 호박을 넣고 다시 끓여..

이번후기는 냉장고 정리겸, 집에 있는 재료들로 오전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이유식하다 남은 양파, 당근, 호박과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를 조금 꺼내봤네요 ㅎㅎ 다 볶은 후에 계란넣고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봤습니다. 처음부터 계획한건 아니고, 야채소들이랑 고기만 볶을라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계란넣고 볶아봤네요~ 간은 소금, 후추간만 간단하게 했습니다. 굴소스좀 넣고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ㅋ.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간단한 오전 한끼였습니다~ 이날 국은 감자국 끓여서 같이 먹었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