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사진 압박이 좀 많을 듯 합니다 ㅎㅎ 최근에 3살 아기와 다녀온 에버랜드 겨울 비수기 10시간 풀코스 후기입니다!! 주말방문은 지옥이라는걸 깨달은 이후로 평일에만 휴가 쓰고 아이와 방문하는데, 이번 겨울에도 아이와 함께 왔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아침에 와서 4시쯤 나왔거든요. 요날은 야간 퍼레이드(문라이트 퍼레이드)도 감상하고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매직인더스카이)도 풀코스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매장 오픈부터 문닫을때까지 풀코스로 즐기다가 왔네요. 괜히 저희가 욕심때문에 아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신나게 놀아서 걱정이 무색해질 정도 ㅋㅋ 다만 중간에 졸려서 잠깐 눈부칠 곳이 필요한데, 날이 추워서 실내 갈만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베이비 서비스..

최근에 조건이 괜찮은 티켓이 생겨서 난생 처음으로 시그니엘 서울(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잠실에 있는 롯데타워 상층부에 위치한 호텔인데, 이제는 남산타워와 함께 서울의 시그니처가 되어버린 곳이죠 후후. 높은 곳에 있어서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숙소라니 생각만해도 기대되더라구요. 관건은 어떤 뷰로 방을 배정받느냐인데..... 저는 어찌저찌 롯데월드뷰 + 시티뷰 + 빼꼼 한강뷰 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ㅋ 빼꼼한강뷰라고... 구석으로 가면 살짝 보이더라구요 ㅎㅎ. 롯데월드 엄청 잘보이고, 남쪽 강남쪽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뭐, 그래도 한강이 보이긴 하니 나름 만족!! 위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이 맘에 들어서 밤 새벽 아침 점심 사진을 다 찍어서 남겨봤습니다~! 객실 업그레이드는 대략 6만원으로 거실의 뷰를 업그레이..

지난번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 머물면서, 다음날 조식으로 스테이(stay)에서 진행하는 뷔페를 이용했습니다~! 원래 룸서비스를 이용해 볼까 하다가.... 룸서비스 가격이나 뷔페 가격이나 비슷비슷해서 걍 조식 뷔페를 이용! * 아기가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나 많이 먹을 요량으로 ㅋ 참고로 성인기준 조식 이용 가격은 성인 60,500원 어린이 36,300원 (48개월~초등) 48개월 미만 무료 입니다. 입장하는 순서에 따라 창가 뷰에 앉을 수도 있고, 가운데에 앉을 수도 있는데... 운이 좋게도 창가쪽에 앉아서 한강뷰를 볼 수 있었네요. 막상 배정받은 호실에는 시티뷰였는데, 조식이라도 한강뷰라 딱 좋았습니다 ㅋ 비싸긴하지만 그야말로 뷰 맛집!! 사실 6만원이면 다른 이용할만한 뷔페 종류가 꽤 있긴한데, 분..

비오거나 쌀쌀한날 밖에 나가기 힘들때 갈만한 곳이 사실 몇 가지 없는데... 그중에 대안중에 한곳인 아쿠아리움입니다! 예전 롯데월드몰 근처에서 1박2일동안 머물때 들려본 곳입니다. 요때 시그니엘 서울에서 하루 묵었는데, 라운지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성인용 티켓을 2장주더라구요. * 시그니엘 서울 라운지는 12세 이하 조건불문 입장 불가(대신 아쿠아리움 티켓을 줌 - 게이득!) 36개월 미만 유아는 입장 무료니 참고!! 처음 와본 곳은 아니고 아기 2살때 한번 왔었는데, 3살때 오니까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2살때는 동물보고 멀뚱멀뚱 하거나 유심히 관찰만 했다면, 3살때는 거북! 해마! 문어! 상어! 이런식으로 동물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ㅎㅎ. 아마도 책에서 많이 나와서 좀 매치가..

최근에 3살 아기와 함께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17년 전에 대학생 때쯤? 한번 가본 것 같은데 ㅋㅋ 진짜 오랜만이 었네요. 이제는 저도 나이좀 먹고 아기도 생겨서 뿌듯한 마음에... 아버지의 마음가짐으로 놀이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근데 17년이 지나도 어트랙션(놀이기구)는 거의 동일하더라구요;;; 발전이 없는건지.. 구관이 명관인지 ㅋ 저희 아기는 이제 3살쯔음인데, 나이좀 먹었다고 놀이기구 몇가지는 잘 타더라구요. 아직 줄서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같이 다니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ㅠ.ㅜ * 진짜 말 통할때 까지는 다시 오지 말아야 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36개월 미만은 베이비 취급되서 입장은 무료이나, 15,000원을 내면 아기용 놀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몇개 없는 줄 알았는데, 막상..

예전에 비가올때 어딜갈까 연구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쥬라리움이라고 합니다. 보통 마트나 아울렛에 붙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쥬라리움 금천점! 실내동물원 겸 놀이터, 키즈까페라고 볼 수 있겠네요 ㅎㅎ. 12개월지나서 아기가 좀 걸어다니는데 익숙할때쯤 데리고 가면 재미지게 놀 수 있습니다 ㅋ. 가게명에 Zoo가 들어가는 것처럼 실내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니피그나 돼지, 토끼, 사막여우, 라쿤등 다양한 자그마하고 안전한 동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근을 따로 파는데, 요거 사서 동물들 먹이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기에도 딱 좋은 곳이죠. 동물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놀이터나 블록도 있어서리, 실내활동을 해야하는 주말에 이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가격도 만족스러운 ..

지난번에 소래포구에 들려서 점심을 사먹고, 어시장을 둘러보고, 이곳 해오름광장을 둘러보면서 풀코스로 아기랑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요 포스팅은 해오름 광장 후기입니다! 제가 갔던날 한주전에 소래포구 축제였는데 못가서 아쉽더라구요. 이것저것 조명들 흔적만 보고왔네요 ㅋㅋ. 근데 요날이 날씨가 겁나좋아서리 사진들이 진짜 이쁘더라구요. 서해로 이어지는 물길이 진짜 이쁘고, 건너에있는 월곶 아파트들이 진짜 이쁘더라구요. 이동네 아파트들이 다 이쁜듯! 건너편 소래포구 어시장쪽은 살짝 지저분하고 (어시장 분위기) 어수선하다면, 이곳 해오름광장, 해오름 공원쪽은 아파트나 도로도 정비가 겁나 잘되어 있고 완전 깔끔합니다. 산책하다보면 뭔가 여유가 느껴지고, 운전해서 집에가기 귀찮아짐요 그리고 이곳 해오름광장의 명물..

예전에 야외활동이 힘든 어느 주말,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63빌딩에 정말 오랜만에 들려봤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서는 처음 가보는 것이네요 ㅎㅎ 요 시기에는 네이버에서 할인을 해서 온라인으로 아쿠아플라넷63 + 63아트 종합이용권을 이용하여 다녀왔네요. 아기는 이때 24개월이 안되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후후. 아쿠아플라넷63은 저어어엉말 오랜만에 가본건데, 바다탐험대 옥토넛과 콜라보로 이쁘게 꾸며놓았더군요 * 아직 아이가 어려서 옥토넛이 뭔지도 모르긴해요 ㅋㅋ. 사실 물고기 이름도 잘 모름. 특정 시간대에는 인어쇼도 하고 있으니 아래 사진중 공연시간 참고하세요! 걍 가서 구경하다가 시간되면 호다닥 찾아가거나 10분정도 미리 앉아계시면 됩니다~! 간만에 수영하는 인어누님들을 뵐 수 있..

몇 일 전부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네요. 가을도 가고 벌써 겨울이라는게 실감나는 날씨입니다 ㅠ.ㅜ 이젠 두꺼운 패딩도 입고 나갈 수 있다는거~ 이날은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여 아기와 함께 보라매공원을 걸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가는 듯 한데, 계절바뀌는거 기록하는것도 재미있네요 ㅎㅎ. 이전에 보라매병원 지하철 공사때문에 출입금지된 구역도 이제 오픈되고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되었더라구요. 멍멍이랑 산책하고 노시는 분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꽤나 평온해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저희도 비행기 날리면서 좀 뛰어놀다 들어왔습니다!! 여기 보라매 공원 입구에 계시는 호떡장사는 사시사철 쉬지 않고 일하시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갈때마다 놓치지 않고 사먹고 있네요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요즘들어 아이가 기차, 전철을 좋아해서리 평소에 검색해본 철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의왕시에 위치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와 놀러갈때, 여기 철도박물관 구경하고나서 근처에 있는 왕송호수 레솔레파크쪽을 구경하는게 꽤나 괜찮은 코스입니다~. 가보니까 철도박물관에서 레솔레파크로 이어지는 지하도가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ㅎㅎ. 철도박물관 연혁을 보니, 1935년 용산의 철도박물관이 시초이고, 이후 폐관과 개관을 반복하다가 2003년 최종 통합되었다고 합니다. 박물관 야외에는 실제 전철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고, 안에도 일정 부분 들어가보거나 눈으로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이런저런 기록물과 미니모형, 체험할 만한 것들이 있지요~. 제가 간날은 일요일 늦은 오후였..

여의도 샛강역 옆에 자매근린공원이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공원인지 모르고, 근처에 들렸다가 아기랑 산책하려고 갔던 곳이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앙카라공원이라고 불리더라구요. 찾아보니 1971년 터키의 수도 앙카라와 서울특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기념하여 터키의 풍물이 담긴 테마공원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1977년 개원한 곳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터키에도 한국공원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건물을 돌다가 가운데쯤에 가보면 특별한 양식의 건물이 있는데, 가까이 가보면 터키 전통 포도원 주택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1992. 8. 28에 공원 내 포도원 전통주택을 건립하였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으로 내부를 장식했다고 하네요. 토요일이었는데, 해당 주택모형 내부로 들어가 볼 수는 ..

예전부터 지도에 마킹해놓은 곳으로 이번에 드디어 방문하고 왔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 방문하는게 최고로 아이들과 가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공식적으로 소형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피크닉 형식으로 나들이 가기 완전 좋은 곳이죠. 아주 예전에는 가운데에 있는 수영장에서 심해수 체험도 헀더라구요. 코로나좀 더 풀리면 다양한 이벤트가 할 것 같네요. 공원 안에 어린이 모래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소금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 좋습니다. 거기에다 오리배같은 페달밟는 기구도 있고,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어서 안성 맞춤.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흔들전망대까지 있어서 경치도 좋고 사진찍을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흔들전망대 근처에서 찍는 사진들이 정말 예술입니다. 이번에 사진 많이..

이번 후기는 범계옆 앞 뉴코아 아울렛 평촌점에 있는 브루미즈 키즈까페 후기입니다. 비가오는 어느날, 근처 키즈까페를 검색하다가 이곳 브루미즈를 발견했습니다. 다른분 후기를 보니, 24개월 미만은 보호자 1인 무료에 추가되도 2,000원밖에 안하고!! 2시간 기준으로 11,000원이라 저렴한 맛에 한번 가보기로 했죠 후후. 일단 종합후기는... 그냥 가성비 키즈까페 정도. 가격은 확실히 메리트 있는데, 공간이 엄청 협소합니다. 그리고 꽉막혀있어 답답할 정도. 아이랑 부모랑 같이 들어가다보면 바글바글 앉아있을 곳 부족할 정도로 좁긴합니다;; 가격대도 좋고한데, 너무 좁아서 담에 또가기가 꺼려질 정도. 좁은 공간에 이것저것 기구들을 때려넣어서 밖에서 보면 많아보이는데, 막상들어가보면 별개 없다는게 함정 ㅎㅎ ..

지난 10.28~11.6일 사이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임시개방했습니다. 원래는 예약으로 한정된 사람만 받았던 수목원이라 들어가고 싶어도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가을 단풍을 맞이하여 전면 개방을 했더라구요. 이 전에도 한차례 임시개방을 했었는데, 관리하기에 크게 문제는 없었는지 다시 개방을 하였습니다. 뭐 가고 싶어도 못가니 수목원을 개방하라는 목소리도 예전부터 들려왔고, 앞으로 특정 기간동안만 오픈할 예정인가 봅니다~! 이번 2022년도 여름에 요 관악수목원 근처 계곡에서 놀았는데, 그때도 못들어가서 살짝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임시개방한다고 해서 냉큼 달려가봤습니다~! 일단 단풍보기에는 완전 좋았지만, 멀리서 찾아오기에는 그정도로 쉬거나 즐길거리가 없어서 비추. 안에 화장실도 임시로 설치되어 있고, 음식..

최근에 잠실역 부근에 결혼식으로 들릴 일이 있었는데, 간만에 와본지라 근처를 한바퀴 빙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잠실역쪽 주차비가 보통 한시간에 6,000원인지라, 종일주차권을 예약한 후에 길게 시간을 잡고 둘러봤네요 ㅎ 3살 아기와 함께한 대략적인 코스는 - 교보문고 잠실점 둘러보기 (책 구경하다가 장난감 사줌 ㅎ) - 롯데월드몰 구경하면서 차 한잔 하기 - 롯데월드몰 뒤쪽 잔디밭에서 아기랑 뛰어 놀기~ - 석촌호수 한바퀴 돌면서 롯데월드 구경 및 물고기 구경 뭐, 이러다보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ㅋ 특히 롯데월드몰 뒤쪽(남쪽 석촌호수 방향)에 꽤 큰 잔디밭과 조형물이 있는데, 주말에 여기서 아기들이 엄청 놀더라구요. 요런 공간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ㅋ 차한잔 하면서 쉬기에도 좋고, 바로 석촌호수랑 연결되어..

지난번에 신세계 싸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두돌 갓 지난 아기와 돌아다니면서 주로 놀이터가 잘 구비되어 있는 아울렛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이 저의 목적에 딱 어울렸던 곳이네요 ㅎㅎ 유럽마을처럼되어 있어 돌아다니기도 좋고, 키즈까페도 있고 야외 무료 놀이터도 있고, 주차도 편한 곳! 그리고 먹을 것도 많은 곳!!~ 이번에 다녀오면서 꽤나 만족한 곳으로 다음에도 계절마다 들릴 예정입니다 ㅋ.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차가 꽤 편하고 무료!! (공간이 다 합치면 엄청 넓어요) 그리고 야외 놀이터 입니다. 놀이기구가 엄청 높은게 있는데, 저희 아기 취향 저격!! 여름에 오면 물놀이도 가능한 곳으로 보이네요 ㅎㅎ. 딱히 와서 옷을 사지는 않았지만, 아기..

최근에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다가 키즈까페를 찾아 들려본 곳이네요 ㅎㅎ. 키즈까페 플레이타임(Playtime)은 첫 방문이네용! 미리 찾아볼때 마음에 들었던게, 36개월 미만 보호자는 1인 무료에 추가는 4,000원이더라구요. 2시간에 16,000원인데, 뭐 많이 놀아야 2시간 정도니 이정도만해도 만족! 저랑 와이프, 아기 모두 들어갔는데 2만원 정도로 해결되었네요 ㅋ. 가격 자체는 꽤나 만족 중 (예전에 간곳은 어른도 만원 받던 곳이 기억나서;;) 예상했던 것보다 크지는 않고, 아기랑 놀아주는 직원이 별로 없습니다. 같이 만드는 아트존 같은 곳에는 항상 있는데, 다른 기구에는 없더라구요. 뭐 그렇게 험하고 액티브한 기구가 몇개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어차피..

날씨 안좋은 날, 실내 어디를 나가볼까 고민하다가 이 곳 스타필드시티 부천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은 첫 방문!! 미리 찾아보니 챔피언 같은 키즈까페도 있고, 별마당키즈라는 오픈형 북까페가 있어서 들려보기로 결정! 일단 가서 밥먹고, 북타운 / 토이플러스 구경하고, 별마당키즈에서 좀 놀고 하니 시간 빨리가더군요 ㅋ. 조금 아쉬운건 놀이터가 없는 점이였네요. (옥상이랑 별마당 키즈에 아주 조그마하게 올라갈 수 있는게 있긴한데....) 이날은 시간이 안되서 아쉽게 챔피언 키즈까페는 이용 못했고, 다음에 가볼 예정! 요동네도 원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파트들 생기고 스타필드도 생기고 활기도는 곳이 되었더라구요. 요 스타필드 지하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어서리,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

이번에 추천드리는 곳은 백운호수 옆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입니다. 이곳에서의 주차 / 먹거리 / 놀이터 후기입니다~! 요즘들어 이런 아울렛들을 찾아가곤 하는데, 두돌전 아기랑 다니느라 가능하면 놀이터가 있는 아울렛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 타임빌라스는 구조가 꽤!! 아주 상당히 특이합니다. 일단 가운데에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와 큰 놀이터가 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이지요. 놀이터도, 먹거리도, 주차도 다 만족스러웠던 곳! 구조가 꽤나 특이한데, 가운데에 광장이 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건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건물들은 지하로 이어져 있지요. 그래서 비가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하고, 비가 안오는 날에는 가운데 광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 놀..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예술공원(안양유원지)에 있는 계곡 물놀이 장소입니다~! 저희는 두돌아기와 함께 들렸는데, 돌지난 아기로 보이는 완전 아기들도 은근 보이더라구요. 가족단위로 와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완전 추천하는 곳입니다. 그저께 8월 26일을 기준으로 여름은 이제 완전히 끝난 것 같은데, (딱 오늘 오후만 28도 찍어서 낮에 놀이터에서 덥긴하더군요 ㅎㅎ) 이번주가 아마 공식적으로 여름 물놀이 기간 끝이지 싶네요 ㅋ. 여기저기 다니던 물놀이터 공지를 보더라도 딱 8월까지만 운영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말복 끝나자마자 살짝 시원해지더니 바로 가을이 오고 있네요~! 이곳 안양예술공원에 안양워터랜드 같은 물놀이 테마파크도 있긴한데, 아는 사람은 아는 계곡 무료 물놀이가 정말 좋습..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두돌 아이와 다녀온 물놀이 하기 좋은 곳!! 여의도 한강공원의 물빛광장분수 입니다.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다녀온 곳인데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ㅋ 뭐 아주 예전에 라이딩할때도 자주 다니던 곳이고, 익숙한 곳인데 정말정말 오랜만에 방문해 봤네요. 결혼전까지만해도 산책겸 들렸던 곳인데, 이제는 아기를 데리고 놀러오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 물빛광장분수는 예전의 모습 그대로긴한데, 아이덕분에 직접 들어가서 물놀이 해본건 처음이네요 ㅋ. 그리고 피아노 물길도 예전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느낀점이 몇 개있었어요. - 여의나루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진입하는 입구가 예전에는 깨끗했는데, 지금은 엄청 난잡해졌다... 잡상인들 엄청 많아요. * 예전에는 여의나로 보도블록까지만 잡상인들이 많았..